[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10총선에서 단독 175석, 야권 192석을 확보한 가운데 신중한 태도로 ‘다음 수’ 준비에 나섰다. 당 지도부는 “현 상황이 녹록지만은 않다”면서도 떠오른 ‘정권심판론’의 동력을 이어 나가겠다는 태도다.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진행된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총선 결과에 대해 “국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당선자들에게 자중을 당부했다.이해찬 공동선대위원장도 책임·과제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강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22일 새로운선택과 공동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폐지와 검사의 수사지휘권 복구 등을 통해 검찰개혁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개혁신당 김용남 정책위의장은 이날 새로운선택 금태섭 공동대표와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번째 정책 공약으로 ‘검찰개혁’을 제시했다. 김 의장과 금 공동대표는 검찰 출신이다.김 의장은 “공수처장 3년의 임기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다”며 “세금 낭비만 하는 공수처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공수처가 제 역할을 하려면 검찰 출신 인력이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윤석열 정부의 2차 개각 인사청문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청문 대상 후보자들의 적격성을 문제 삼으며 ‘인사 검증 부실’이라고 질타했다.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청문회에서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가 1억원을 불법 증여한 의혹에 대해 ‘아이들에게 용돈 차원에서 준 것이다’고 했다”며 “불법 행위를 한사람이 ‘죄송하다’고 반성하면 될 일이지, 어떻게 1억을 용돈으로 줬다는 얘길 할 수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이어 “아마 이런 일(인사청문회 과정)이 수없이 발생하다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장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0차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장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0차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진욱 공수처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완규 법제처장, 김상환 법원행정처장, 최재해 감사원장, 한동훈 법무부 장관, 김정원 헌법재판소 사무차장, 김 공수처장.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과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진욱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진욱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사찰 논란’에 휩싸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통신자료도 조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3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공수처는 지난 10월 5일 김 위원장의 통신 자료를 조회했다. 당시는 김 위원장이 당에서 직책을 맡지 않고 있을 때였다. 하지만 국민의힘 소속으로 윤석열 대선후보 지원 가능성을 놓고 등판설이 나오던 시기였다.공수처는 윤 후보에 대해서도 3번, 부인 김건희씨도 1회 통신자료를 조회한 것으로 알려졌다.공수처가 국민의힘 의원 중 통신자료를 조회한 인원은 총 1
[천지일보=윤혜나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부부와 84명의 국회의원, 기자와 그의 가족들 등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광범위한 통신 조회 수사를 두고 여야 간 날선 공방이 이어졌다.여야는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공수처의 통신 조회 논란과 관련해 현안질의 시간을 가졌다. 국민의힘은 공수처가 불법사찰을 하며 대선에 개입을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검찰총장으로 재직할 당시에도 검찰의 통신 조회가 있었다며 “야당의 내로남불”이라고 반발했다.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