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차기 대통령 적합도 및 호감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앞질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는 지난 20~21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대통령감 적합도에서 한 지명자는 45%, 이 대표는 41%였다고 23일 밝혔다.두 사람 간 양자대결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며, 그간 차기 대통령 후보를 묻는 각종 다자대결 조사에서 줄곧 선두를 유지해온 이 대표를 한 지명자가 앞선 것도 처음이라고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도가 34%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장래 정치 지도자 호감도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22%), 한동훈 법무부 장관(14%) 등 순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34%로 집계됐다. 정의당은 4% 무당층은 26%로 나타났다.직전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1%p 상승했다. 정의당은 현재 수치를 유지했고 무당층은 3%p 하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은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와 각종 국제 제재에 반하는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못한 협력”이라고 비난했다.윤 대통령은 17일 공개된 AP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국제사회는 북러의 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더욱 결속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는 2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에 나서는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2024~2025년 임기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우크라이나 전쟁, 북한 핵 문제 등 국제적 연대가 필요한 안보 문제에 관해 책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몇 달째 30%대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현재 여권은 총선을 7개월 앞둔 상황에서 박스권에 갇힌 지지율을 타개하는 방안으로 극우 성향 지지자들을 결집하는 발언 등을 쏟아내는 모습이다. 윤 대통령은 이를 통해 총선 승리를 꾀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몇 달 동안 30% 초반과 후반 사이를 오르내리며 40%를 넘지 못하는 상황이다.여론조사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내년 4월 10일에 실시될 예정인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7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는 총선거와 관련한 선거제 개편 논의에 한창이지만 비례대표 선출방식, 국회의원 수 감축 및 비례대표 의원 수 확대 등 이견을 보이는 상황이다. 이에 양당 간 마찰이 예고된다.3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정기국회 시작일인 지난 1일 각각 국회에서 정책의원총회를 열고 선거제 개편을 논의했다. 양당은 3개 권역별 비례대표제 선출 방식과 현행 지역구 의원 선출방식인 소선거구제 유지에 공감대를 모았다.3개 권역별 비례대표제는 전국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각각 34%, 23%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부 여당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응답은 47%, 견제해야 한다는 42%로 집계됐다.여론조사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서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4%, 민주당 23%로 나타났다.정의당과 지지 정당 없음은 각각 6%, 34%로 나타났다.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국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공산 전체세력’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 발언을 두고 “국익을 위해서 도움이 되지 않다”고 말했다.김종인 전 위원장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자꾸 자유를 이야기하고 누가 특별하게 반대하는 사람이 있는 인상을 주는 정치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에서 “공산 전체주의를 맹종하며 조작 선동으로 여론을 왜곡하고 사회를 교란하는 반국가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15일 향년 92세로 별세한 가운데 윤 부자의 각별한 사이가 조명된다.윤 교수는 1968년부터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1976년 한국통계학회 회장, 1992년 한국경제학회 회장 등을 지냈고 경제학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1년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이 됐다.윤 대통령도 유년시절 경제학자로서의 꿈을 가졌다. 하지만 ‘더 구체적인 학문을 하라’는 윤 교수의 권유로 서울대 법대에 진학했다는 후문이다. 윤 대통령은 그가 서울법대를 입학할 당시 부친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여야가 제78주년 광복절인 15일 서로 다른 메시지를 보였다. 국민의힘은 자주국방을 강조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광복을 통해 주권자의 지위를 회복한 만큼 인간 존엄성의 중요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등 입장 차를 보였다.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으로 우리 민족은 일제의 억압으로부터 해방의 기쁨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선열들께서 피로 지켜낸 이 땅의 자유와 민주주의가 결코 흔들리지 않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김 대표는 “북한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공산 전체주의를 맹종하며 조작 선동으로 여론을 왜곡하고 사회를 교란하는 반국가 세력들이 여전히 활개 치고 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하고 추구한 대한민국과 공산 전체주의를 선택한 북한의 극명한 차이가 여실히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전체주의 세력은 자유 사회가 보장하는 법적 권리를 충분히 활용해 자유 사회를 교란시키고 공격해 왔다”며 “이것이 전체주의 세력의 생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은 15일 독립운동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 번영, 연대의 가치를 강조할 예정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발표하는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추구해온 자유 연대의 국정 철학이 독립운동 정신에 기반하고 있음을 부각할 예정이다. 또 ‘자유의 확장’이란 차원에서 독립운동을 재조명하고 이를 발전·계승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길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좌우 진영간 대한민국 건국 논쟁보다 독립운동의 세계사적 의미에 바탕을 둔 생산적인 논의가 더 중요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여야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당 배진교·국민의힘 윤재욕·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진표(왼쪽 다섯번째) 국회의장 등 참석자들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웃으며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진표(오른쪽 두번째) 국회의장 등 참석자들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귀엣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