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소속 목사들의 강제개종교육과 CBS의 허위·왜곡 방송을 비판하는 내용의 1인 시위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 건물 앞에서 열리고 있다. 거리에 게시된 호소문엔 한기총 소속 일부 목사들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강제개종교육의 인권 유린 실태가 조목조목 기록돼 있다.
후보들, CBS 대변자로 나선 듯 앞다퉈 신천지 매도… ‘종교 중립성 잃었다’ 자질 논란신천지 “표에 눈멀어 인권 짓밟고, 거짓 주장에 장단”… 선관위에 유권해석 등 법적대응[천지일보=임문식·김미정·이미애 기자] 정책공약이나 정치적 견해를 논의하는 총선 후보 토론회에서 특정 종교단체를 매도하는 발언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4일 전남CBS가 주최한 4.13총선 후보토론회에 출연한 후보들이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내세우면서 신천지예수교를 ‘용납해서는 안 될 이단’ ‘변태적 권력’ ‘소멸해야 할 대상’ 등으로 지목했다.종교중립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