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대해 국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정부는 경찰력을 총동원해 초강경 대응하라고 지시했다.경남 거제 저도(豬島)에서 휴가 사흘째를 맞은 윤 대통령은 이날 서현역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은 무고한 시민에 대한 테러라면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이같이 당부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그러면서 “SNS(사회관계망서비스)상에도 추가 범행을 예고하는 협박 문자가 올라온 만큼 정부는 사전 예방을 위한 경비 인력 투입과 실효적이고 강력한 진압 장비를 휴대해
[천지일보=이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8일 서울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저녁 광화문 광장 인근 청계광장에서 진행한 마지막 집중 유세를 통해 “대한민국의 운명과 우리 국민들의 미래가 달린 이 역사적인 대회전의 장에서 마지막 단 한 사람까지 참여해 ‘어게인 2002’, 승리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주겠나”라고 외쳤다.그는 “이곳 청계광장은 우리 국민들께서 촛불을 높이 들어 이 땅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운 바로 그 역사적인 공간”이라며 “대
李, 여의도 거쳐 서울 집중 유세尹, 제주 지나 부산서 서울까지[천지일보=윤혜나 기자]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여야 대선 후보들이 전국을 누비며 최종 득표전을 이어간다.8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당사에서 ‘위기극복 국민통합’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제주에서부터 부산에서 서울까지 올라와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이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의 기자회견을 한 후 여의도 우체국 앞에서 증권가 유세에 나선다.이어 오후에는 파주, 인천, 광명을
李, 김포·고양·의정부尹, 서울 서부권·인천沈, 대구·부산 시내安, 서울·EBS 대담출연[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6일 오전 김포시 유세에 나선다. 이후 오후 파주·고양시에 이어 오후 5시 15분 의정부 태조 이성계상 앞을 자리잡고, 끝으로 오후 8시 서울 이수역에서 마침표를 찍는다.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서울 서부권과 인천으로 유세를 나선다. 오전에는 인천 연수구와 검단을, 오후에는 부평구 문화의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고 이후 서울로 이동해 양천구·구로구·마포구에 이어 은평구 응암역 유세로
‘수도권’ 격돌한 이재명·윤석열李 “재개발·재건축 푼다” 공약尹, 이재명 행정 능력 저격[천지일보=윤혜나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3일차인 1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수도권’에서 격돌했다. 이 후보는 취약지인 서울 공략에 나선 가운데 윤 후보는 이 후보의 본진 경기도를 넘보며 유세를 펼쳤다.이 후보는 이날 노원·왕십리·광화문·홍대를 방문했다. 알앤써치가 MBN 의뢰로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1035명을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3.0%p)에 따르면, 서울 지
“재산·종합부동산세 차츰 조정”[천지일보=윤혜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두꺼비도 집을 달라고 하는데, 사람은 오죽하겠나”라며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합리적으로 풀어 국민이 원하는 만큼 편하고 행복하게 살게 해주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17일 서울 노원구 롯데백화점 앞에서 진행한 거리 유세에서 “실용적 개혁으로 국민의 삶을 진지하게 바꿀 것”이라며 서울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를 공약했다.그는 “보수는 일은 잘하는데 부패해서 문제고 진보는 깨끗하긴 한데 능력은 없는 거 같다는 이상한 얘기가 있는데 이거 다 새빨간
도지사 시절 지원 언급하며“노력했지만 충분치 못했다”[천지일보=윤혜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선진국 수준의 중증외상의료시스템과 24시간 닥터헬기의 표준을 만드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17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통해 ’명확행(이재명의 확실한 행복)‘ 스물한 번째로 “‘24시간 닥터헬기’ 이국종 교수님의 기준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될 수 있게 하겠다”며 이같이 공약했다.그는 “생명을 살리는 것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는 말에 누구나 동의하지만, 모두가 발 벗고 나서지는 않는다”며 “공공
[천지일보=윤혜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노원구를 시작으로 광화문-왕십리-마포-홍대에서 유세를 진행하며 서울 집중 공략에 나선다.이 후보는 17일 서울 노원구 롯데백화점 앞에서 유세를 펼치며 정책·공약을 소개한다. 전날 서울 강남권에 이어 강북권을 집중적으로 돌 예정이다.이후 종로 광화문으로 이동해 청계광장에서 연설을 하고, 대국민 서약식을 진행한다.이어 성동구 왕십리역사 광장에서 유세를 한 뒤 마포구로 이동해 민생치안 현장에서 복무하다 퇴직한 경찰관 모임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를 방문한다. 이 후보는 공무 중 재해를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6일 택시운전 직업에 대해 “하다 하다 안 되면 마지막으로 가는 것”이라며 “택시는 도시의 탄광”이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은 “고질적 직업비하”라며 사과를 요구했다.이 후보는 이날 서울 강남구 전국개인택시공제조합에서 택시단체들과 만나 “노동운동을 지원하면서 사망사고도 많고 분쟁도 많았는데 그때 이게 ‘도시의 탄광’이라고 생각했다”며 “일자리가 없어 마지막으로 가는 것이 택시인데 이게 요즘은 그 길도 막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 후보의 발언이 알려지
李, 코로나19 피해 책임 선언“대규모 긴급추경 편성할 것”“국가 긴급재정명령권 발동”[천지일보=윤혜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향해 “수없이 지적하는데도 자꾸 마스크를 벗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 위험을 높인다”고 직격했다. 전날 유세를 하던 윤 후보가 중간에 마스크를 벗은 것을 지적한 것이다.이 후보는 16일 강남스퀘어 앞에서 유세를 벌이며 “내가 누구라고는 얘기 안하겠지만 사소한 규칙이고 경미한 합의일지라도 지도자가 되겠다는 사람이 먼저 지켜야 하는데 가장 많이 어기고 있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이 16일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에서 열린 ‘JM은 강남스타일!’ 선거 유세에서 시민과 지지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6일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에서 열린 ‘JM은 강남스타일!’ 선거 유세에서 시민과 지지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