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여의도 하이킥 172회■ 일시: 1월 23일 오후 2시■ 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박상병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지 TV가 마련한 여의도 하이킥, 여의도 하이킥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이 1월 23일 172회 172번째 여의도 하이킥을 여러분과 함께하고 계십니다.저희 여의도 하이킥은 이제 보시는 분들은 아마 머리에 딱 각인이 됐을 겁니다. 한국 정치의 프레임을 깨겠다는 일념으로 그 프레임에 연연하지 않는, 휘둘리지 않는 그런 방송을 한번 해보자라고 하는 취지로 만들어진 여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김장철이 다가오는 가운데 배추 수급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가용물량 2900톤을 풀기로 했다.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22일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유가 안정 ▲물가 안정 ▲지역 축제 안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정치권에 따르면 김장철 수급과 관련 당정대는 정부 가용물량 2900톤을 방출하기로 했다. 김장 재료 중 생강·대파 등에 대해선 납품단가 지원으로 가격 안정을 이끌기로 했다.저온 피해로 가격이 오른 사과는 계약재배 물량 1만 5000톤을 조기 출하할 방침이다.유가 안정과 관련해선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22일 “이북도민 여러분이 다시 그리운 가족을 만나실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갖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북한 당국의 책임 있는 변화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에 참석해 “지난 9월 27일 국가가 처음으로 ‘이산가족의 날’을 기념한 것처럼 이산가족 문제에 관한 정부 의지는 확고하다”고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인류 보편 가치를 수호하는 국제사회와 협력해 북한 주민 인권을 보호하는 데도 노력하겠다”고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가 20일 가을 단풍으로 물든 10월 중순의 금강산의 모습을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3.10.20.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유통업계‧이커머스‧포털 CEO가 12일 TV로 생중계되는 국회 3개 상임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다.이날 경영진들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증인으로 소환된다.여야 의원들은 경영진을 대상으로 가맹점 갑질, 불공정거래, 중대재해, 청소년 건강 등과 관련해 질의와 답변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강수 SPC 샤니 대표는 환노위 국감에 노동자 사망 사고 등과 관련해 답변을 요구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조민수 코스트코 코리아 대표도 환노위 국감장에 30대 노동자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7일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은 11.27%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선거인 50만 603명 중 5만 6416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는 앞서 강서구청장 선거가 치러졌던 지난해 6.1 지방선거의 같은 시간 사전투표율(12.18%)보다 0.91%p(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직전 지방선거 때 강서구 최종 사전투표율은 20.43%였다.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6일 투표율은 8.48%로 직전 지방선거 첫날 투표율(9.81%)과 비교해 1.33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6일, 사전투표율이 8.48%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선거인 50만 603명 중 4만 2429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이 같은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이는 앞서 강서구청장 선거가 치러졌던 지난해 6.1 지방선거 당시 동시간대 사전투표율(9.81%)보다 낮은 수준이다. 최근 실시된 재보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과 비교했을 땐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지난 4.5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은 5.11%였고, 전체 사전투표율은 11.
■ 방송 : 여의도 하이킥 156회■ 일시 : 9월 26일 오후 2시■ 진행 :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박상병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지 tv가 마련한 여의도 하이킥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여의도 하이킥 오늘이 156회, 156번째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나 뵙고 있습니다. 저희 여의도 하이킥 제가 지금 무슨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지 아시죠? 우리 한국 정치에 갈수록 이 프레임과 진영 대결은 정말 무자비하구나.이래서는 한국 정치가 발전은 커녕은 망가지겠구나 이젠 느끼시죠? 왜 천지 tv의 여의도
[천지일보=원민음, 김민철 기자]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되면서 오는 정국은 급속도로 얼어붙더니 완전 ‘올스톱’ 상태로 접어들었다. 국정감사와 예산안 등도 물론이지만 당장 여야 협상이 어려워진 만큼 사법부 수장 공백 사태 등도 예견돼 있다. 결국 ‘민생’의 팻말을 내걸었던 여야는 원색적 비난과 정쟁에만 몰두하면서 팻말을 집어던진 것도 모자라 국민 삶도 내팽개쳤다는 분석이 나온다.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원내 다수당인 민주당은 이제 막 단식에서 벗어난 이 대표가 법원 영장실질심사를 받아야 하는 처지가 됐고,
■ 방송 : 여의도 하이킥 155회■ 일시 : 9월 19일 오후 2시■ 진행 :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박상병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지TV가 마련한 여의도 하이킥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이 155회 155번째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나 뵙고 있습니다. 9월 19일 155까지 오는 저희 여의도 하이킥. 매번 제가 앞서서 힘주어 말씀을 드립니다마는 우리 정치의 프레임을 걷어내는 그날까지. 우리 여의도 하이킥은 질주할 것입니다.아마 요즘 저희 방송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국 정치가 그런 프레임에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통일부가 19일 극심한 식량난에 시달렸던 북한의 식량 상황이 변화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식량 수입을 증가시켰고 보리나 밀 등의 추수가 상당히 진척됐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올해 상반기에는 북한의 식량난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한다”며 “그 당시에도 생산의 절대량 문제라기보다는 식량 유통 과정상의 문제가 더 컸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앞서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는 지난 17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식량 지원을 제안했지만, 괜찮다며
(파주=연합뉴스) 북한의 정권 수립일(9월 9일)을 하루 앞둔 8일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일대에서 주민들이 농사일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가락시장 수산시장을 찾아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와 관련 “국제기구와 힘을 합쳐서 과학적으로 안전한 물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있고, 철저하게 감시하고 있다”며 만약 방사능 농도가 기준치를 넘으면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가락시장을 방문했다. 상인들이 한 총리에 반갑게 인사를 하자 한 총리는 상인 한명 한명과 악수를 하며 안부를 물었다.한 상인은 한 총리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때문에 매출이 주춤하다. 작년보다 매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계기로 많은 국민들께서 국내 여행을 즐겨주신다면, 내수경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어민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SNS(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정부가 준비한 각종 할인 혜택과 성수품 물가 관리 대책을 소개했다.한 총리는 “국무총리로서 국민 여러분께 ‘꿀팁’을 하나 드리자면, 이번 연휴는 국내여행 적기”라며 “우선 숙박 플랫폼 등을 통해 숙박 할인 쿠폰 총 60만장이 배포된다. 또 연휴 동안 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가 폭염과 시설 미비 등으로 국제적 지적을 받는 가운데 야권이 잼버리 대회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5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통령의 리더십 중 가장 중요한 최고는 국가 위기관리 능력”이라며 잼버리 대회를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폭염은 세계적 재앙이다. 우리나라만이 아니다”라며 “오동잎이 떨어지면 가을이 온다는 걸 알아야지 국제적 망신”이라고 꼬집었다.그는 “참가 대원들은 폭염 등에 쓰러져가지만 여가부장관은 에어컨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오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남 지역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수재민을 위로했다.복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경북 산사태 현장을 찾은 데 이어 이날도 수해현장인 충남 공주시와 논산시 일대의 농가를 방문해 “돈이 얼마가 들더라도 정부가 원상복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소 40여 마리가 죽거나 실종된 공주시 탄천면의 한 축사에서 눈물을 흘리던 농민에게 “걱정하지 마시라. 오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오시고 지사님도 오셨지 않나. 예산 투입 많이 할 거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곧 다가올 장마로 농업 생산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자 1면에서 올해 재해성 기상현상이 심해질 것이라는 기상수문국(기상청) 예보를 전하며 폭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북한)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고 당 중앙 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매우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사업”이라고 보도했다.특히 “그 어떤 재해성 이상기후 속에서도 농작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순간순간 고민하고 따져보며 즉시적인 대책을 세워나가야 한다”면서 “이제부터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추석 전 신당 창당을 공식화한 금태섭 전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 30석을 확보하겠다는 목표에 대해 “굉장히 겸손하게 얘기한 것”이라고 말했다.금 전 의원은 2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신당 창당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양쪽이 적대적 공생관계라고 하는 이런 관계가 가지고는 안 되고 뭔가 새로운 것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유권자들도 하시고 저희(정치인)도 하고 있다”며 “총선에서 이쪽이 몇 석 더 얻어야 된다, 저쪽이 몇 석 더 얻어야 된다, 이런 얘기하는 것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최고위원이 13일 이재명 대표 거취에 대해 “늦여름에서 초가을쯤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고민정 최고위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대표 거취 판단 시기에 관한 질문에 “이는 옳고 그름의 영역이 아니라 결국 판단의 영역이다. 지금은 그것을 판단할 수 있는 시기는 아니라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민정 최고위원은 “아직 총선까지 기간이 너무 많이 남았고 변수들도 많기 때문에 지금은 예단하기 너무 이른 시기”라며 “다만 저희 당도 총선전략을 무엇으로 짜야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28일 ‘꿀벌 집단폐사 방지법’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가축전염병 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꿀벌에 기생해 피해를 입히는 진드기인 ‘꿀벌응애’에 대한 제1종 가축전염병 지정 및 대응책 마련을 골자로 한다.윤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꿀벌 집단 실종과 폐사 원인 중 첫 번째로 꿀벌응애 탓이 크다는 분석 결과가 지속적으로 제시되고 있다”며 “꿀벌 급감·멸종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꿀벌응애를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해 약제 개발, 방역체계 구축, 가축재해보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