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4일 민생경제 분야 전문가인 김남근 변호사를 총선 10호 인재로 영입했다.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김 변호사는 그야말로 서민을 위한 국민의 변호사, 국민을 위한 변호 활동을 했다”며 “앞으로 당 안에서 서민을 위한 입법 활동에 큰 역량을 발휘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했다.그러면서 “정치인의 역할은 민생을 챙기는 것”이라며 “김 변호사가 민생을 챙겨온 실력을 더 큰 영향력을 가지고 더 활발하게 펼쳐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민주당에 따르면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이 25일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다루는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과 관련해 “위헌적인 선거 공작”이라고 지적했다.박대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법도 아닌 ‘악법’은 단호히 거부해야 마땅하다”며 이같이 밝혔다.박대출 의원은 “법 이름부터 악법”이라며 “특정인 망신주기법이고 심각한 명예훼손 법이다. 위헌적인 ‘유죄 추정법’”이라고 꼬집었다.또한 박대출 의원은 “중립적인 추천 절차 없이 야당이 일방적으로 특검을 추천토록 돼 있다”며 “야당 입맛에 맞는 노골적인 편향 인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유통업계‧이커머스‧포털 CEO가 12일 TV로 생중계되는 국회 3개 상임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다.이날 경영진들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증인으로 소환된다.여야 의원들은 경영진을 대상으로 가맹점 갑질, 불공정거래, 중대재해, 청소년 건강 등과 관련해 질의와 답변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강수 SPC 샤니 대표는 환노위 국감에 노동자 사망 사고 등과 관련해 답변을 요구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조민수 코스트코 코리아 대표도 환노위 국감장에 30대 노동자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맹점주 피해 방지 및 보호를 위한 가맹사업 필수품목 제도 개선 민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맹점주 피해 방지 및 보호를 위한 가맹사업 필수품목 제도 개선 민당정협의회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맹점주 피해 방지 및 보호를 위한 가맹사업 필수품목 제도 개선 민당정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누리, 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이 ‘가맹본부 갑질 방지법(가맹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김한규 의원은 가맹본부 갑질 방지법에 대해 “가맹본부가 정당한 사유 없이 가맹점주단체의 거래조건 협의를 거부하지 못하도록 시정조치·과징금 부과의 근거를 마련했다”며 “가맹점주 단체를 공정위나 소속 지자체에 등록하게 해 가맹점주 단체의 설립을 공적으로 확인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김한규 의원은 “기존 가맹사업법은 ‘가맹점주 단체가 가맹본부에 거래조건 협의를 요청할 경우 성실하게 응해야 한다’고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재광 한국가맹점주협의회 전 회장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소상공인·자영업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9일 간편결제(페이) 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공약했다.윤 후보는 이날 35번째 ‘석열씨의 심쿵약속’ 보도자료에서 간편결제 수수료율 개선과 영세 가맹점 우대 수수료율 제도 마련을 골자로 하는 공약을 발표했다.윤 후보는 “최근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테크 기업의 플랫폼들이 가맹점으로부터 높은 수수료를 징수하면서 영세한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여신전문금융업법이 적용되는 신용카드와 달리, 간편결제는 가맹점 수수료율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이나, 영세한 소상공
“지역 내 소비진작 등에 기관들이 책임감 가져야”[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이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먼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실적 평가기준에 지역사랑상품권의 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명시했다.현행법에 따르면, 경영실적 평가기준과 방법은 운영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하되, 경영목표의 합리성과 달성 정도, 주요 사업의 공익성과 효율성, 재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이 3일 가맹점 및 대리점사업자 협의권 실효성 확보 등을 위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했다.현재 가맹점 및 대리점사업자는 계약 종료, 보복 출점 등에 대한 우려로 본사의 부당한 요구를 거절하지 못하고 교섭단체 구성과 활동에 있어서도 제약을 받아왔다.이번 개정안은 대리점단체의 구성권과 교섭권 명문화하고 가맹점 및 대리점 단체와 본사와의 협의를 의무화했으며, 협의 거부 시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점주들의 단체활동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지방자치단체 발행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를 주된 결제수단으로 하는 새로운 배달앱 서비스를 열어주는 법안이 발의되면서 현재 사실상 거대사업자 독점인 배달앱 시장에서 경쟁구도가 형성될지 주목된다.더불어민주당 이용선(서울 양천구을) 의원은 배달앱사가 지자체에 등록하면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지역화폐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지역화폐는 지난해 평균 환전율이 94.7%를 기록해 판매액 대부분이 소상공인들 매출액 증가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신년사를 통해 “어떤 권력기관도 국민과 함께하는 기관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때까지 법적, 제도적, 행정적 개혁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최근 공수처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누구나 법 앞에서 특권을 누리지 못하고, 평등하고 공정하게 법이 적용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라며 “수사권 조정법안이 처리되어 권력기관 개혁을 위한 법과 제도적 기반이 완성되면 더욱 공정한 사회가 되고 더욱 강한 사회적 신뢰가 형성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또 “평화를 통해 우리가 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회원, 참여연대 등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배달 앱 1위 ‘배달의민족’과 2위 ‘요기요’를 운영하는 독일계 기업 딜리버리히어로(DH)의 기업결합의 공정심사를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