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여의도 하이킥 94회■일시: 6월 28일 오후 2시 ■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패널: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이자 다자 외교무대에 데뷔하는 첫 일정인 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7일 스페인으로 출국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의 환송 행사에 여권 핵심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 대표인 이준석 대표가 자리를 함께하지 않아 이목이 쏠렸습니다.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윤리위 징계 논란이나 친윤계와의 공개 충돌 등을 빚고 있는 이 대표와 대통령실 간 불편한 기류가 노출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여야가 당내 징계 문제를 둘러싸고 내홍에 빠져들고 있습니다.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22일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및 증거인멸 교사 의혹과 관련해 징계 심의에 착수했습니다.이날 윤리위는 다음 달 7일 이 대표의 소명을 들은 뒤 결정하겠다고 밝히며 징계를 유보하면서 당의 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민주당도 당 윤리심판원이 최강욱 의원의 성희롱 발언 의혹에 당원자격 6개월 정지 징계를 내렸지만, 최 의원이 불복하며 재심을 청구해 당내 분란이 커졌습니다.여야 모두 징계 문제가 차기 당권 구도와 맞물리면서 당내
■방송: 여의도 하이킥 93회■일시: 6월 21일 오후 2시 ■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패널: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해양경찰과 국방부가 2020년 9월 서해에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사망 당시 47세)씨가 북한군 총격에 피살된 사건에 관한 수사 결과를 1년 9개월 만에 뒤집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2년 전 해경이 국방부 자료에만 의존해 이씨가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성급하게 발표한 데다 정권이 바뀌자 근거도 제대로 내놓지 않고 수사 결과를 뒤집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데요.여의도 하이킥 93회 방송에서는 피살된 공무원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회법 개정안을 두고 여야의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행정부의 시행령에 대해 국회 상임위가 수정이나 변경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발의한 개정안의 핵심인데요.여소야대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를 거치지 않고 시행령을 통해 정부조직법을 개편하자 발의한 겁니다.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위헌 소지가 있다며 이미 거부권 행사 방침을 시사했고, 여당도 ‘정부완박’이라며 반발했습니다.국회는 보름이 넘도록 원 구성 협상조차 진전이 없는 상태인데요. 정치권이 문제 해결은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전국종합일간지 천지일보가 오는 7월 주5회 일간으로 발행합니다.천지일보는 온라인(e북 신문)을 포함한 신문 구독자가 2021년 한해에만 무려 3만 4000여명 급증해, 지난해 유료구독자는 5만 2000명을 넘어섰습니다.천지일보 관계자는 “유료구독자 급증에 힘입어 오는 7월 주5회 일간으로 발행한다”면서 “일간 발행을 계기로 더욱 발전된 콘텐츠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또한 “글로벌 이슈에 강한 ‘세계 시민의 신문’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인류의 미래를 생각하는 ‘세계 시
■방송: 여의도 하이킥 92회■일시: 6월 14일 오후 2시 ■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패널: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정진석 의원과 설전을 벌인 뒤 우크라이나에서 귀국해 당 대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간담회에서도 단호한 입장을 거듭 밝힌 이 대표는 "이제 제대로 자기정치 한 번 해보겠다"고 선언했습니다.여의도 하이킥 92회 방송에서는 이 대표가 추진하고 있는 혁신위원회에 영입 1호 인사인 천하람 변호사와 전화 연결해 이준석 대표의 의중과 당 내부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봤습니다.이외에도 더불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대통령 집무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용산공원이 국민들에게 120년 만에 시범 개방됐습니다.일제강점기에 일본군 기지로 쓰이다 해방 후에는 미군의 주둔지였던 용산 기지가 국가 공원으로 탈바꿈해 국민에게 개방된 것인데요.내부에 들어가면 먼저 미군 장군들의 숙소 구역을 볼 수 있습니다.1950년대 지어진 미국식 단층 주택들이 이국적인 전원마을 분위기를 물씬 풍깁니다.장군 숙소 구역을 거쳐 길을 따라가면 대통령실이 훤히 보이는 바람 정원이 나옵니다.서울 한복판에 위치했지만 한 세기 넘게 구경할 수 없었던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여야가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에 나섰지만 여전히 법사위원장에 대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국민의힘은 21대 국회에서 약속한 합의를 지켜 법사위원장 자리를 넘기라고 주장하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여당의 독주를 막기 위해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을 가져가야 한다고 맞대응하는 상황입니다.원 구성이 계속 미뤄지면서 산적한 민생 현안은 물론 국무위원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 일정조차 잡히지 않았는데요.국회 공백이 장기화 될수록 여야 모두 부담이 큰 상황이기 때문에 국회 정상화를 위한 양측의 더 큰 노력이
■방송: 여의도 하이킥 91회■일시: 6월 7일 오후 2시■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패널: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박병환 유라시아전략연구소장[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등 국제 정세가 격변의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여의도 하이킥 91회 방송에서는 박병환 유라시아전략연구소장을 특별 초대해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과 향후 전개는 어떻게 될지 분석했습니다.또 긴박한 국제 정세 속에서 윤석열 정부의 외교 정책 진단과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모색해 봤습니다.이외에도 엄경영
[천지일보=김영철 기자]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민주당이 새로 꾸려질 비대위를 누가 주도할 것이냐를 두고 당내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친문 세력과 친명 세력 간의 책임 논쟁과 당권 경쟁이 갈수록 격화되는 가운데 앞으로 민주당 비대위를 누가 이끌어갈지 주목된다.7일 오후 2시 천지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여의도 하이킥 91회에서는 민주당의 당내 상황과 새롭게 꾸려질 비대위에 대해 살펴본다. 박상병 정치평론가가 사회를 맡았고,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또 박병환 유라시아전략연구소 소장을 특별 초대해 현재 장기화되고 있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이지예 기자] 지역 살림을 도맡을 일꾼을 뽑는 6.1지방선거가 국민의힘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국민의힘은 광역단체장 17곳 가운데 12곳을 휩쓸었는데요.민심은 정부와 여당에 대한 견제 대신 새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택했습니다.투표 종료 후 방송 3사의 출구조사가 발표되자 각 당의 선거상황실 분위기는 크게 엇갈렸습니다.국민의힘에서는 환호와 탄성이, 민주당은 싸늘한 정적만 흘렀습니다.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최초 4선에 성공했습니다. 당선이 확실시되자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6.1지방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하며 헌정사상 첫 '4선 서울시장'이 됐습니다.개표가 진행 중이던 새벽 1시 30분쯤 승리가 확실해지자 오 후보는 서울 중구에 마련된 캠프에서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오 후보는 정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야당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던 시의회 구성이 바뀌어 좀 더 뜻대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방송: 여의도 하이킥 90회■일시: 5월 31일 오후 2시■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패널: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여의도 하이킥 90회 방송에서는 내일 치러질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와 관련한 이슈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봤습니다. 6.1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공동총괄선대본부장이 민주당의 참패를 예상했습니다. 17곳의 지역단체장 선거 중 4곳 외에는 장담할 수 없다며 위기의식을 드러낸 가운데 정말 그러한 결과로 이어질지 분석해봤습니다. 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이번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오늘(27일)부터 시작됐습니다.사전투표는 내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전국 3천5백여 곳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는 유권자들은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사전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이번 선거에선 투표용지가 시도지사와 교육감을 포함해 모두 7장인데요.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함께 실시되는 곳은 8장이 되는 등 투표용지 수는 지역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인터뷰: 이선택 | 서울 용산구)“시내에 볼일이 있어서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방송: 여의도 하이킥 89회■일시: 5월 24일 오후 2시 ■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패널: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다음 주 치러질 지방 선거를 앞두고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민주당에서는 대선 주자였던 이재명 후보가 출마해 당초 낙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습니다.그러나 예상과 다르게 최근 여론조사에서 초접전을 예측하는 결과들이 발표되면서 정치권에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처음 파장을 불러일으킨 여론조사는 여론조사업체인 ‘에스티아이(STI)’가 지난 19~20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2박 3일간의 방한 일정에서 한미정상은 포괄적 전략 동맹을 약속했습니다.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예정보다 긴 시간 대화를 나눈 두 정상은 북한의 비핵화 문제와 함께 특히 경제 안보에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한미 정상회담 뒤 이어진 만찬에서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이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윤석열 | 대통령)“자유민주주의,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건조하고 햇볕 강한 낮 더위 계속되겠습니다. 자세한 주말 날씨 알아보겠습니다.대기가 잔뜩 메말라 있는데요.금요일 전국 곳곳에 비와 소나기 지났지만 비의 양이 적어 주말에도 대기의 건조함은 계속되겠습니다.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때 이른 초여름 더위, 주말에도 이어집니다.낮 동안 햇볕이 강하게 쏟아지고 대기 불안정으로 남부 내륙과 동쪽 곳곳으로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밤 기온차가 크기 때문에 건강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토요일 오전 사이 서해안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지난 18일,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이 광주의 기념식장을 찾았습니다.내각 인사들과 여당의 단체 참여,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 이전 보수 정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오월 정신을 강조하며 통합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5.18 기념식을 통해 통합의 한 획을 그은 윤석열 정부.앞으로의 국정 운영에서도 국민 통합을 위한 실천을 이어 나가길 기대합니다.(화면제공: KTV 국민방송)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16일) 국회에서 첫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시정연설을 통해 윤 대통령은 협치를 강조했는데요.다수당인 민주당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등의 임명 문제를 두고 계속해서 정부와 여당에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최근 민주당에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한 총리 후보자 인준에 대한 당내 기류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 총리 후보자와 다른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는 어떻게 결정될지 예측해 봤습니다.이외에도 강용석 무소속 경기도지사 후보의 통화 주장으로 인한 윤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6일) 국회를 찾아 첫 시정연설에 나섭니다.지난주 국무회의를 통과한 소상공인 손실보상 추경안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하기 위해섭니다.윤 대통령은 오늘 연설에서 국회의 초당적 협력도 강조할 예정입니다.천지TV는 국회를 연결해 윤석열 대통령의 첫 시정연설을 생중계로 방송합니다.[주요발언]윤석열 "위기와 도전, 초당적 협력해야"윤석열 "北, 호응하면 코로나에 필요한 지원 아끼지 않을 것"윤석열 "추경안, 국회 협조 간곡히 부탁"윤석열 "처칠과 애틀리의 파트너십, 그 어느 때보다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