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부산 사상구가 오는 12일 오후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2019 사상강변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을 개최한다.사상구가 주최하고 부산YMCA 사상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폐막식은 11개 동아리가 밴드·댄스 공연을 하고 12개 동아리가 내·외부 참여 부스에서 각자의 재능을 선보인다.특히 이번 폐막식에서는 청소년 가요제 수상자들이 결승전에서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그날, 부마민주항쟁 40주년’을 주제로 우리의 역사를 함께 배우고 기억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외에도 부산시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 사상경
[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부산 동래구가 ‘제25회 동래읍성역사축제’를 오는 11~13일 ‘1592년 조선, 동래를 만나다’란 슬로건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매년 야외 공연장에서 펼쳐지던 정형화된 개막식에서 벗어나 올해는 북문 언덕 숲속에서 조선 시대를 넘나드는 구성으로 개막식과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뮤지컬 ‘외로운 성’ 음원을 활용한 동래읍성역사축제만의 테마송 방송으로 축제장 분위기를 띄우고 조선 시대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축제장으로 들어서는 3개의 입구에는 조선 시대를 상징하는 구조물이
즐김과 소통의 시민문화 공간[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부산 진구 서면 놀이마루 운동장에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유놀이터인 ‘꿈 빛 놀이터’를 오는 11일 개장한다.‘꿈 빛 놀이터’는 지난 8월 부산시교육청과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 등 세 기관이 협약식을 하고 10월에 완공한 도시 내 첨단 놀이터다.이 놀이터 이름은 꿈과 상상이 빛을 밝혀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의 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가 사업비 3억원을 후원했고 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가 사업을 기획하고 건축물을 설치했다. 또 시교
[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10일 오전 6시 55분께 남해 2지선 순천 방향 13.6㎞ 지점에서 A씨(41, 남)가 몰던 트레일러가 정체로 대기 중이던 K5 승용차를 들이받았다.충돌로 K5 승용차가 밀리며 앞에 서 있던 차량 5대도 연달아 충동했다.이 사고로 K5 운전자 B씨(57, 남)가 숨졌고 총 4명이 경상을 입었다.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가 정체로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보지 못해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부산 동래구가 동래읍성역사축제 기간인 12~13일 인공암벽장에서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공암벽 등반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인공암벽 등반 체험’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즐길만한 암벽등반 체험 프로그램으로 체력증진 및 자신감을 갖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체험 교실 참가희망자는 현장 접수할 수 있고 인공암벽장 전담관리 생활체육 지도자와 동호회 회원들이 암벽장 3개 체험코스를 확보해 코스별 지도·운영할 계획이다.사전에 안전사고예방 교육을 시행한 후 오토빌레이를 활용한 등반
안전·방역·공연 등 구민편의 위해[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부산 금정구가 지난 7일 주민참여예산위원 40여명이 참석한 ‘제2회 금정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서 2020년 예산안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금정구는 8~9월 총 건의 주민제안사업에 대49한 사업부서 검토와 분야별 4개 분과위원회의 1차 심의를 마쳤고 총회에 앞서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대상으로 적정사업에 대한 사전 우선순위 선정 투표를 완료했다.총회는 2019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성과 보고, 주민 제안사업 총괄 설명 및 사업 소개, 적정사업
[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부산 사상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9 의료급여 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매년 실시하는 ‘의료급여 사업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사업추진 실적, 사례관리대상자 의료이용증감률, 의료급여 대상자 건강검진 수검률 등을 평가해 최우수 및 우수기관을 선정한다.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중 ‘부산시’와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부산 사상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사상구는 신규수급자의 올바른 의료급여 제도 교육, 장기입원자
[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음주 운전을 하다 도로 한복판에서 의식을 잃은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8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7분께 남구 대연동 “경성대역 4번 출구 앞 2차선에 차량이 서 있다”는 신고를 받고 대연지구대 및 남부경찰서 교통순찰차 3대가 현장에 출동했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차량 내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 A(30, 남)씨를 발견했다.급발진 사고 등이 우려돼 순찰차로 A씨의 차량 앞뒤를 막은 후 여러 차례 운전석을 두드렸고 아무 반응이 없다가 갑자기 차량이 앞으로 움직였다. 경찰은 유동인
[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부산 서구 '아미·초장 산복도로축제'가 오는 12일 오전 두 지역을 지나는 천마산로의 기찻집예술체험장(아미동)∼한마음행복센터(초장동) 구간에서 열린다.아미·초장동에서는 현재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주민주도 사업을 함께 하면서 쌓은 연대 의식과 경험을 살려 기존 `아미동에서 놀자'와 `초장동 한마음축제'를 하나로 묶어 마련하게 된 것이다.이번 축제는 주민들로 구성된 아미·초장마을축제 추진위원회(공동 위원장 윤지선·문형진)와 부산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이 국토교통부와 부산 서구
[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유아·놀이 중심의 ‘2019 개정 유치원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 2020~2021년 공립유치원 학급당(만 3~5세) 유아 수를 연차적으로 학급당 1명씩 감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현재 부산지역 공립유치원 학급당 유아 수는 만 3세 18명, 만 4세 26명, 만 5세 28명으로 이뤄진 지난 2006년 정원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학급당 유아 수를 연차적으로 1명씩 감축해 7대 광역시 평균 수준으로 맞추기로 했다.부산지역 유치원
[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부산 동래구 캐릭터인 ‘뚜기·뚜미’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지역·공공캐릭터’ 경연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역·공공 캐릭터 대상을 뽑는 이번 대회는 전국 85개 기관이 참가해 온라인 대국민투표로 진행된 예선과 본선을 거쳐 16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뚜기·뚜미’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및 2019 넥스트 콘텐트 페어’ 시상식에서 특별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뚜기’는 1999년에 태어난 동래구 캐릭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선봬[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부산 금정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판로 지원을 위해 오는 12일 오후 문화나눔터와 부산대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사회적경제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금정구가 부산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청년문화 1번지 부산대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5개 업체가 참여해 수제 원목제품, 식품 등 각 기업에서 생산한 우수
특화거리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부산 동구가 오는 18~20일 차이나타운 특구를 중심으로 한 축제를 부산역 광장, 초량전통시장 등 초량 전역에서 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누구나 참여하는 신나고 흥겨운 축제’란 컨셉으로 진행된다.동구는 이번 축제에서 부산역(사회복지박람회, 건강체험박람회, 여성친화박람회), 텍사스 거리(사회경제프리마켓), 초량전통시장(마을공동체 박람회) 등 축제 구간을 확대하고 연계 시켜 동구의 지역 가치를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 연결시킬 계획이다.우선 이번
16개 경찰관서 지정, 시범 실시의견 수렴 및 문제점 개선·보완[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부산경찰청이 도보순찰방식을 전면 개선하고 주민들과 접촉 빈도를 높여 주민친화적으로 접근·해결하는 ‘이웃순찰제’를 시범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웃순찰제는 지·파출소 팀원 중 주민친화력이 높은 경찰관 517명(지구대 팀별 2명·파출소1명)을 ‘이웃경찰관’으로 지정하고 도보순찰 전담으로 운영(4~6시간)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전문 도보순찰제이다.부산 경찰은 ‘이웃순찰제’ 시범 실시에 앞서 경찰서·지역경찰관서
청년 정책, 채용 궁금증 해소역대 최대 670명 채용 예정[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는 ‘인재채용 토크콘서트’가 7일 오전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토크콘서트는 오거돈 부산시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청년정책로드맵 안내, 블라인드 채용 특강과 공사 소개·채용 요강 안내, 교통공사 현직 선배와의 생생토크 순서로 진행됐다.오거돈 부산시장은 인사말에서 “2019년 현재, 시는 2006년 이후 최고 취업률이 좋은 수준”이라며 “이러한 사실을 보고 청년들이 희망을 품었으면 좋겠다. 부산
[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한국은 유럽과 할리우드와는 또 다른 에너지가 있다. 시스템 자체가 체계적이고 한국에서 작업하는 것에 많은 관심이 생겼다. 나에겐 한국 영화를 만들려고 하는 임무가 있다.”4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문화홀에서 열린 가운데 뉴 커런츠 심사위원 기자회견에서 심사위원장으로 임명된 마이크 피기스(Mike FIGGIS) 감독이 한 말이다.이번 영화제 심사위원장 마이크 피기스는 음악, 영화, 공연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예술가다. 데뷔작 ‘폭풍의 월요일(1988)’이 북미 흥행에 성
공연으로 채운 부산대학로 거리누구나 선보이는 예술작품의 장[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부산 금정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19 금정거리예술축제’가 오는 4~6일 부산대학로 일대에서 열린다.금정거리예술축제는 2016년 대학로 거리 페스티벌로 시작돼 매년 성장, 올해로 4년차를 맞았다.올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역대표공연예술제’에 선정돼 금정구만의 독특한 거리예술원형을 제시하고 풍성한 거리예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금정거리예술축제는 ‘공존과 일탈을 통해 예술로 취하는 거리’를 주제로 거리와 예술, 각기 다른 장르
[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부산 동구가 4일부터 부산 최초 지역 화폐 ‘e바구페이’ 특별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e바구페이의 상시 충전 인센티브 혜택 외 카드 결제 시 추가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가맹점을 모집을 통해 소상공인에게는 홍보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소비자에게는 추가 혜택을 제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려는 것이다.가입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동주민센터,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e바구페이 앱과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업체 현황을 홍보하고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7~14일 5개 교육지원청에서 초등교사 320여명을 대상으로 한글책임교육 및 한글문해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한글 다깨침’ 연수를 한다고 4일 밝혔다.이 연수는 참가 교사들에게 학교 교육과정 편성 안내와 ‘한글 또박또박’ 프로그램 소개, 교사 연수, 신입생 대상 가정통신문 발송, 미취학 아동 학부모 대상 홍보 리플릿 보급 등 체계적인 한글 지도 전문성 신장을 위해 실시한다.이번 연수에서는 초 1~2학년 담임교사들의 한글문해교육 지도 전문성 신장을 위해 국어교과 한글지도의 흐름과 재
호감 주는 소통과 공감 대화법[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부산 서구가 오는 10일 오후 4시 서구청 신관 다목적홀에서 ‘제165회 서구미래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방송인 이숙영 강사를 초청해 ‘불변의 남녀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사람들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소통과 공감에 관한 다양한 대화법을 강의할 예정이다.이숙영 강사는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부터 KBS 아나운서로 14년 재직한 후 1993년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현재는 ‘SBS 이숙영의 파워 FM’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