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자동차 부품사 ‘다스(DAS)’의 자금을 횡령하고 삼성 등에서 거액의 뇌물을 챙긴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은 이명박(78) 전(前) 대통령이 항소심에서 보석(보증금 등을 내건 조건부 석방)으로 풀려난다. 문재인 대통령이 미세먼지 대책에 대해 “필요하다면 추경(추가경정예산)을 긴급 편성해서라도 미세먼지 줄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정부가 ‘제2 벤처붐’을 일으키겠다며 오는 2022년까지 창업 직후의 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한 ‘스케일업(Scale-Up) 펀드’를 12조원 규모로 조성한다
여의도 국회 앞 집회 약 4000명 참여현대·기아차·현대중공업 노조, 간부만 참여민주노총, 3월 말 2차 총파업 투쟁 계획[천지일보=이대경 인턴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정부의 탄력근로제 합의 철회와 ILO비준협약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총력투쟁을 선언했다.민주노총은 6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노동법개악저지 및 ILO핵심협약 비준과 노동기본권쟁취, 제주영리병원저지, 산업정책 일발강행저지, 민주노총 총파업‧총력투쟁 대회’를 열었다. 이 집회에는 약 4000명(주최 측 추산)이 모였다. 전국 13개 지역에서도 집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