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이 발급한 탄소배출권 510만 톤 판매10년 동안 온실가스(CO2) 감축량 882만 톤“쓰레기 반입료의 0.13~3.15% 온실가스 배출부담금 징수”[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CDM(온실가스 배출권거래)사업을 통해 UN이 발급한 탄소배출권 882만 톤 중 510만 톤을 국내·외 배출권 거래시장에서 판매해 622억원의 수익을 거뒀다고 밝혔다.공사의 CDM사업은 매립폐기물의 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포집하여 대기 중으로 방출되는 양을 줄이고, 포집된 매립가스를 50MW 발전시설의 연료로 활용하는 온실가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세계 최초로 플라즈마(Plasma)를 활용한 매립가스(Landfill Gas, LFG) 수소전환 실증연구에 도전한다.대구시가 매립가스(LFG)를 고부가가치 원료인 메탄올로 전환하는 실증연구를 지난달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곧이어 세계최초로 플라즈마를 활용한 LFG 수소전환 실증연구에 참여한다.LFG는 쓰레기 매립장에 매립된 쓰레기 내 유기물이 분해돼 발생하는 가스로 메탄(CH4)와 이산화탄소(CO2) 등으로 구성된다.플라즈마(Plasma)는 고체, 액체. 기체 외의 제4의 물질상태로 기체에 높은
신소재∙배터리∙스마트팩토리∙탄소배출 관련 벤처에 전략적 투자[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에쓰오일은 고성능 아스팔트 생산용 유황개질제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인 범준이엔씨(E&C)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원프레딕트(AI 기반 산업설비 예방진단 솔루션), 아이피아이테크(폴리이미드 필름), 리베스트(플렉서블 배터리), 글로리엔텍(CDM사업)에 이어 벤처기업에 대한 5번째 투자다.에쓰오일은 미래 경영 환경 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유, 윤활, 석유화학 등 기존 사업과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는 분야, 회
5일, 양 기관 해외 수력발전사업 해외사업 개발 확대 위한 정보 교류와 공동 개발 추진 협력 등 업무협약 체결[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5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한국서부발전과 해외 수력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내용은 ▲해외사업 개발 확대를 위한 정보 교류 ▲사업 타당성 조사 공동수행과 비용 분담 ▲사업 개발과 인허가 취득 협력 등 양 기관의 해외 수력발전사업 공동 개발 및 협력에 관한 내용이다.이와 더불어 청정에너지인 수력발전 개발에 따른 해외 CDM사업의 국내전환 탄소배출권 거래에도 협력할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26일 방글라데시 고효율 쿡스토브 보급 CDM 탄소배출권의 국내 온실가스 외부사업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외부사업 등록은 중부발전이 파트너사인 SK증권·에코아이와 추진한 방글라데시 가정의 재래식 조리시설을 고효율 스토브로 교체하는 사업이 정부로부터 최초로 공식 인정받은 것이다. 해외 배출권을 국내 배출권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중부발전은 오는 5월까지 고효율 쿡스토브 100만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향후 5년간 약 4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7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소재한 더 웨스틴 호텔에서 에코아이와 EcoGas Asia 등 3사와 ‘방글라데시 가스누설 방지 CDM사업’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방글라데시 가스회사에서 관리하는 가스배관 연결부위를 보강해 가스누설을 방지하는 사업이다. 에코아이가 사업비 투자 및 배출권(KOC) 발급을, EcoGas Asia가 가스누설 방지사업을 시행한다. 중부발전은 CDM사업 UN등록과 발생된 배출권을 구매하는 역할을 한다.방글라데시는 가스보급 인프라가 낙후되고 노후돼 누설되
66만톤 배출권 부족한 국내 기업에 판매[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온실가스배출권 판매로 159억원의 세입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판매한 온실가스배출권은 지난 2017년 판매한 88만톤에 이어 2014년 8월부터 3년간 감축한 66만톤을 배출권이 부족한 국내 기업에 판매한 것이다.대구시는 지난 2007년부터 쓰레기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포집·정제해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하는 매립가스자원화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온실가스인 메탄을 감축한 실적을 UN으로부터 인증받는 CDM사업(Clean Development M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18년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탄소배출권을 활용해 204억원의 세입을 증대한 사례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올해 11회째인 이번 대회는 숨은 세원을 발굴한 아이디어를 공유코자 마련된 대회로 ‘세출 절감’ ‘세입증대’ ‘기타’ 분야에서 전국 지자체가 행안부에 제출한 주요사례 256건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대구시는 세입증대 부분에서 혁신적 아이디어로 쓰레기 매립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18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국내 온실가스 감축사업 실무 담당자 및 컨설팅사를 대상으로 ‘실무자를 위한 CDM 가이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 날 세미나는 2018년 개정판‘CDM 사업 지침서’ 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침서의 발간 목적과 주요 개정 내용 및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했다.더불어 CDM 사업을 추진하면서 유의해야할 사항을 그간 CDM 사업 실패 사례분석을 통해 알아보고 해외 사업에 대하여 CDM 적용 시 유의해야할 요건들을 짚어봤다.CDM은 20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23~27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국내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청정개발체제) 심사원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교육 첫 날인 오늘은 교육수강생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CDM사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CDM사업의 향후 전망과 최근 사례, 새롭게 개정된 규정 등에 대한 총론과정 강의를 진행했다.4일간의 기술교육에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CDM 인정기준에 따른 15개 기술 이론 강의와 현직 심사원들의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6일 호텔 페이토(서울시 양재동 소재)에서 국내 CDM 운영기구간 공동 기술교육 및 CDM 검인증 서비스 전문 노하우 공유를 위한 ‘K-DOE 워크숍’을 개최했다.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청정개발체제)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이다.UNFCCC가 지정한 국내 CDM 운영기구간의 협의체인 K-DOE는 국내외 탄소시장 환경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협력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구성됐다. 올해 5회를 맞는 ‘K-DOE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와 ㈜뉴젠일렉트릭이 오는 9일 오후 2시 원주시 매립장에서 매립 가스(LFG) 자원화 시설 준공식을 개최한다.원주시는 ㈜뉴젠일렉트릭와 지난 4월 19일 원주시 폐기물종합처리단지 매립 가스(LFG) 자원화 사업 협약을 맺은 바 있다.이 사업은 폐기물종합처리단지 내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매립 가스(LFG)를 자원화해 전력을 생산ㆍ판매해 수익을 창출하고 환경오염도 방지하는 사업으로써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추진됐다.민간사업자인 ㈜뉴젠일렉트릭은 총 28억원을 들여 980kw 규모의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이어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최근 매립가스자원화 CDM사업을 통해 탄소배출권(CER, Certified Emission Reduction) 96만 6179 CO2톤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으로부터 추가로 발급받았다고 31일 밝혔다.SL공사는 현재까지 9회에 걸쳐 총 649만 6614 CO2톤을 발급받았으며 이는 승용차 약 260만대가 1년간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이다.SL공사의 매립가스자원화 CDM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국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3.9MW 태양광발전 사업의 자발적탄소감축제도(VCS: Verified Carbon Standard) 인증을 위한 심사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VCS(Verified Carbon Standard)는 2005년 Climate Group, IETA(국제배출권거래협회), WEF(세계경제포럼) 등 민간 부문에서 공동으로 설립한 국제적인 자발적 탄소인증제도로 이를 통해 발생된 온실가스 감축량(VCU)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나 친환경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공단 온실가스검증원에서 몽골 최초로 조성된 대규모 풍력단지 ‘CDM사업’에 대해 검증 평가를 수행한 결과, 작년도 온실가스 감축량에 대한 유엔 승인이 최종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청정개발체제(Clean Development Mechanism) 사업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인정하는 선진국-개도국 간 온실가스감축사업으로 개도국은 사업 유치를 통해 탄소배출권 수익과 기술 이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사업에 의한 감축량은 선진국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활용된다.몽골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으로부터 인도에서 에너지 고효율 냉장고 부문의 UN ‘청정개발체제(CDM, Clean Development Mechanism)사업’을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CDM은 국가나 기업이 온실가스 감축 사업이나 시설에 투자하고, UN으로부터 사업 승인을 획득한 뒤 온실가스를 감축하게 될 경우 이를 UN이 탄소배출권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그동안 UN은 신재생 에너지 중심으로 CDM 사업을 승인해왔는데, 이번 승인은 가전제품에 대한 CDM사업 세계 최초 승인이
◆ 신고리원전 1호기, 국내 21번째 상업운전 돌입 ◆ 한전, 배전분야 CDM사업 세계 최초 UN 등록 한국전력(한전)은 지난해 10월 국가 승인을 받은 ‘배전분야 SF6가스 배출저감 CDM사업’이 배전분야로는 세계 최초로 UN에 등록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현재 UN에 등록된 2860건의 CDM사업 중에서 배전에 관한 것은 한국전력이 등록한 ‘배전분야 SF6가스 배출저감 CMD사업’이 최초다. 이 사업은 배전개폐기의 폐기단계에서 전량 대기로 방출하던 SF6가스를 최소 97% 이상 회수할 수 있는 회수장비를 사용해 회수율을 높이고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대구시는 탄소배출권 17만 3000톤(이산화탄소 환산량)으로 32억여 원의 외화를 벌어들였다. 이는 ‘방천리 매립가스 청정개발체제(CDM)사업’으로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프랑스 파리에 소재하는 블루넥스트 배출권 거래소에 판매해 216만 4900유로(31억 8300만 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한 것이다. ‘방천리 매립가스 청정개발체제(CDM)사업’은 방천리 쓰레기 매립지에서 발산하는 매립가스를 신재생에너지로 자원화하는 과정에서 탄소배출권을 확보해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있는 국가에 판매하는 방식이다. CDM사업은 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