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서 온라인가격으로 판매사상 최초 옴니채널 대형행사10일간 500개상품 최대85%↓[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비수기인 6월, 돌파구 전략으로 ‘가격 파괴’를 내세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옴니채널 대형행사를 펼치고 신세계몰(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는 500여개 상품을 신세계백화점(오프라인) 전점에서 온라인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은 가격에 선보이기로 한 것.매년 6월은 백화점 업계의 최대 비수기로 불린다. 실제 통계청에서 발표한 지난해 6월 업태별 매출을 살펴보면 백화점은 연중 6월 매출비중이 11위를 기록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