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갯골생태공원 및 갯골캠핑장 프로그램을 오는 3월 1일 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동절기 갯골생태공원 및 캠핑장의 노후 시설을 보수하여 다가오는 봄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정비를 마쳤다.갯골생태공원 프로그램 중 전기차 투어와 다인승 자전거는 오는 3월 1일 부터 11월 2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이후 염전체험 및 수상자전거 등 기타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공원 내 취사존은 10월 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시흥시 공유 플랫폼 시소를 통해 사용 기준일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이자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된 ‘제17회 시흥갯골축제’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가을 개최 소식을 알렸다.지난 2년 간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축제라는 새로운 변화를 통해 시흥갯골축제의 생태체험을 가정에서 즐겼다면 올해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생생하게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시흥갯골축제의 메인 포스터는 3년 만의 만남을 나타내는 슬로건인 ‘우리 곁에 돌아온 갯골’에 맞게 흔들전망대와 갈대, 파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신나는 시흥갯골축제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 갯골생태공원의 꽃장식 입구와 흔들전망대, 청보리가 초록의 멋진 풍경을 선보이고 있다.
갈대·억새 어우러진 내만 갯벌옛 염전 정취도 느낄 수 있어민족사 아픔 간직한 소래 염전짜릿한 즐거움 ‘흔들전망대’드라마 ‘남자친구’로 유명세[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적 우수성으로 시흥시의 생태환경 1등급 지역인 시흥 갯골. 이곳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태보고로 그 가치가 매우 크다. 지난 2012년 2월에는 국가 해양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갯골생태공원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환경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의 장을 마련한다. 방문객들은 갯골을 온몸으로 만끽하고 자연의 품속에서 즐겁게 어울린다. 광활한 갈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 공원레저팀이 관리·운영 중인 갯골생태공원은 기존에 있던 소금놀이터를 철거하고, 환경 개선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소금놀이터로 새 단장했다.이번 개선 공사는 국비 50%, 시비 50%의 사업비용을 지원받아 지난 9월 23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됐다.갯골생태공원은 1930년대부터 천일염을 생산하던 소래염전 지역이었다.약 145만평의 갯벌과 염전이었던 이 땅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염전 일부를 복원해 염전체험장과 소금놀이터를 조성하고, 지하 120m 암반에서 끌어올
경기도 유일 내만 갯골기수성·담수성 다양한 생물다양한 체험거리 한가득[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위가 그친다는 절기인 ‘처서(處暑)’를 코앞에 두고 햇살은 다소 뜨거웠지만, 눈앞에 펼쳐진 풍경은 평화로움 그 자체였다. 괭이갈매기와 왜가리는 갯벌에서 한가로이 먹이활동을 하고 있었다. 진녹색의 갈대숲은 약한 바람에 살랑거렸고, 썰물 때인지라 서해 바닷물이 서서히 빠지는 상태였다. 어린아이와 함께 온 가족들은 나무 그늘에 앉아 있거나, 자전거를 타면서 한여름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었다.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로서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네 바퀴로 떠나는 시티투어[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넓고도 다양한 경기도여행, 운전으로 인한 피곤함도, 여행일정 고민도 필요 없이 수려한 자연경관에 재미있는 체험이 더해지니 가족, 친구, 연인과 즐기기에 알맞다. 화창한 봄날, 경기도로 떠나 봄은 어떨까?◆남한강·팔당호의 수려한 경관, 너른 고을 광주광주시티투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남한산성과 봄을 맞아 더없이 화사한 화담숲을 함께 돌아보는 코스로 운영된다. 투어 버스는 이른 아침 서울 시청역을 출발해서 교대역과 경기광주역을 경유해 수도권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