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올해도 가장 큰 목표는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젊은 경제 도시를 조성하는 것입니다.”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17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박 시장은 “최첨단 디지털 산업 육성으로 청년들이 돌아오는 일자리 도시를 만들고, 지역 특화 산업 육성과 골목 경제를 살려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멈추지 않은 시내버스 운영 등 목포형 대중교통시스템을 확충해 올해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며 “목포·신안 통합분위기 조성으로 큰 목포를 만들어 미래 세대가 꿈과 비전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새해에도 K-관광 대명사로 비상하기 위해 힘찬 도약을 이어나간다.시는 지난해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 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2024년을 전남 제1의 관광도시 도약 원년의 해로 삼기 위해 분주히 준비하고 있다. 관광‧문화‧예술‧스포츠 각 분야의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명실상부한 국제해양관광도시로서 2000만 관광객 시대로 나아 갈 구상이다.◆‘목포의 맛’ 맛깔나는 여행목포는 맛이다. 목포 하면 음식이 빠질 수 없다. 전국 최초로 맛을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박홍률 목포시장이 “청년 일자리 창출로 젊은경제도시를 실현하고 미식·문화·관광을 통해 목포가 새롭게 거듭날 것”이라고 갑진년 새해 포부를 밝혔다.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을 위한 4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친환경 선박과 특수조선 산업을 목포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청년창업의 거점이 될 청년 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2025년 1월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AI메타버스센터, 청년창업인큐베이팅 플랫폼, 강소형 스마트시티,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성 등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만추의 정취를 만끽할 산책 명소로 여수 가사리 생태공원, 목포 고하도, 영암 기찬묏길, 해남 달마고도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여수 가사리 생태공원은 바다와 하천이 만나는 넓은 습지로, 갈대밭 사이를 산책할 수 있는 데크길이 조성됐다. 이곳 방조제에서 보이는 흩날리는 갈대밭과 노을 경관이 아름다워 국토교통부 ‘남해안 오션뷰 20’에 선정되기도 했다. 산책뿐만 아니라 근처 가사리 생태교육관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라이딩하며 생태공원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목포 고하도 해상테마크에 있는 해상데크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봄꽃과 탁 트인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봄에 걷고 싶은 숲길로 화순 오감 연결길, 해남 흑석산 치유숲길, 여수 하화도 꽃섬길, 목포 입암산 정원숲길, 보성 활성산성 편백 숲길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화순 만연산에 조성된 3㎞의 오감 연결길은 소나무, 참나무, 수국 등이 어우러져 자연의 소리와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숲길을 따라 나오는 피톤치드 향기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 치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출발점에 만연산 치유센터가 있어 명상, 요가, 족욕 등 다양한 숲 치유 프로그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2023년 시정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지난 17~24일 2023년도 신규시책과 역점사업, 공약사항 등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홍률 목포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구체화하는 신규시책 65건, 공약사업 150건, 역점 현안사업 200건 등 총 415건에 대한 보고와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정착을 위한 시책으로는 ▲목포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 ▲목포 공공임대형 스마트 지식산업센터 건립 ▲청년일자리종합센터 개설 ▲
이순신 전력 재정비한 ‘고하도’일제강점기엔 육지면 수탈 장소고하도 해상데크 총 1818m1차분 해상데크 목포대교 풍경2차분 해안동굴 볼 수 있어가족·연인 등 힐링명소로 인기[천지일보 목포=김미정·전대웅 기자] 가을의 문턱에는 들어섰지만, 곡식이 익어야 하는 계절이라 그런지 햇빛은 여전히 강렬하기만 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다 변이성 바이러스까지 어느 때보다 힐링이 필요한 요즘 본지는 목포 고하도 해상데크를 지난 11일 찾았다. 목포 고하도는 임진왜란 이후 이순신 장군이 전력을 재정비한 전략지이기도 하지만, 일제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고하도 해상데크 2차분을 26일부터 개통한다. 시는 1차분과 반대 방향으로 뻗어 나가는 해상데크 2차분 조성사업을 지난해 5월 착공해 지난 7월 완료했다. 이후 안전표지판 설치, 영조물배상공제 가입 등을 마무리하고 개통에 이르렀다.2차분은 길이 738m, 폭 2m다. 이로써 고하도 해상데크의 전체 길이는 1차분 1080m를 포함해 1818m로 늘어났다.특히 2차분이 개통함에 따라 일제가 태평양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1940년대 설치한 해안동굴을 종점부의 바다 위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주요 사업을 마무리하며 2021년 하반기 시정을 펼친다.상반기 최대 목표였던 한국섬진흥원 유치에 성공했던 시는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한 사업 등의 차질 없는 추진에 집중할 방침이다.7월에는 평화광장에서 목포해상판타지쇼(판타지쇼)를 개최한다. 시는 평화광장의 명물인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490㎡) 공연, 불꽃쇼가 한데 어우러져 판타지쇼를 펼쳐 입체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23일 평화광장 리모델링 및 해상무대 준공과 어우러진 개막행사로 포문을 열어 오는 1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고하도 해안에 설치된 해상데크를 연장한다.고하도 전망대에서 목포대교와 인접한 용머리까지 해상에 설치된 길이 1.08㎞, 폭 1.8m의 1차분 고하도 해상데크는 지난 2019년 11월 개방됐다. 호젓하게 거닐며 고하도의 해안절벽과 유달산, 목포내항 등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목포의 명소로 자리매김했다.시는 1차분과 반대 방향으로 뻗어 나가는 해상데크 2차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2차분은 길이 738m, 폭 2m로서 사업이 마무리되면 고하도 해상데크의 전체 구간은 1.82㎞로 확장된다.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 고하도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기준은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로서 개별·가족 단위 위주 테마 관광지, 자연환경이 중심인 관광지, 단풍 및 가을 테마에 부합한 관광지 등을 선정기준으로 잡았다. 이에 따라 고하도는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아름다운 풍광, 산책로, 자연환경 등이 관광객들이 편히 쉬고 멍 때리기 좋은 휴식처로 인식되면서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고하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