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나들이 파주로 떠나볼까요?"멀리봐~~" "오하하하... 하지마!!"파주 마장호수 흔들다리(보기만 해도 아찔 후덜덜)흔들다리의 묘미는 '출렁~출렁~'흔들다리의 길이는 220m, 폭은 1.5m성인 약 1300명이 동시에 건너도 끄떡없어요흔들다리 끝에는 전망대가 있어요전망대에는 즐기는 음료와 디저트는 꿀맛흔들다리만 걷기 엔 아쉽죠그럼 둘레길 코스도 있어요. 둘레길은 총 4.5㎞. 호숫길을 따라 피어난 들꽃들이 우리를 안내하지요걷다가 힘들면 벤치에 앉아 쉬어가세요파주에 왔으면 꼭 들려야 하는 필수코스 바로 '헤이리 예술마을'헤이리 예
마장호수 흔들다리헤이리 예술마을 흔들다리와 둘레 길의 조화예술인이 만든 공동체 마을현대 도예 전문 사립미술관1960년대 생활 엿볼 수 있어[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멀리 봐~~” “오하하하… 하지마!”.누군가는 자신이 고소공포증이 있다며 함께 온 친구를 의지하자, 그 친구는 멀리 봐야 한다며 조언한다. 또 다른 누군가는 친구의 장난에 웃음을 터트리면서도 조금은 무서운지 하지 말아 달라고 재촉한다.이 풍경은 지난달 28일 기자가 파주 마장호수 흔들다리를 찾았을 때의 일이었다. 평일인데도 흔들다리를 찾은 사람들이 200명은 족히 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