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한국GM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전기차 생산라인 유치와 상생 협력 논의를 본격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홍영표 인천 부평구을 국회의원 후보(현 국회의원, 새로운미래)는 3일 한국지엠(GM) 부평공장을 방문해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 상무집행위원회(상집) 간부들과 현안 청취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는 한국GM지부 윤용신 수석부지부장, 조재용 부지부장, 김병준 사무국장 등 상집 간부가 참석했다.홍영표 후보는 “2022년 한국GM은 1조원대 매출총이익과 2000억원대 영업이익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올해 1~2월 수출된 자동차가 100억 달러를 넘었다.31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 1∼2월 국내 5개 완성차 업체(현대자동차·기아·한국GM·KG모빌리티·르노코리아자동차) 수출액은 103억 9710만 달러(약 14조 100억원)로 집계됐다.이는 전년 동기 수출액 95억 753만 달러(약 12조 8110억원) 대비 9.4% 늘어난 수치다. 특히 버스와 트럭 등을 제외한 승용차 수출액으로도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1~2월 승용차 수출액은 100억 4459만 달러(약 13조 5350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한국GM 창원공장 정전 사고와 관련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25일 창원시장은 한전 경남본부에 긴급히 연락헤 전력 복구를 촉구했다. 이어진 26일에는 출장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대응 상황과 조치 계획을 점검했다.이번 정전 사고는 한국GM 창원공장의 전력 공급 설비 문제로 발생했다. 현재 공장은 가동 중단 상태이며, 정확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그러나 한국GM과 한전은 빠른 공장 가동을 위한 대응책을 마련 중이다.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한국GM이 창원 경제에 차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정부가 20일 의대별 정원 배정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집단 사직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러한 가운데 의과대학 정원을 5년간 2000명씩 늘리는 대신 10년간 매년 1004명씩 늘려 증원 속도를 조절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22일을 앞둔 19일 여권이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귀국 여부, 황상무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의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비례대표 순번을 두고 마찰음을 빚었다. 천지일보는 이 외에도 주요 이슈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생산·내수·수출이 모두 역성장했다. 설 연휴에 따른 수출 선적일 감소와 전년도 역기저 효과, 미래차 전환을 위한 생산시설 정비 등의 영향이다. 수출액 역시 수출량이 줄어들면서 동반 감소했다. 다만 올해 1월과 2월을 합친 누적 수치를 보면 내수를 뺀 생산, 수출, 수출액은 모두 증가했다.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2월 자동차산업 동향’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자동차산업의 생산·내수·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6%, 21.2
▲장순자(향년 81세)씨 별세, 김충식·형식·용식·병수(한국GM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담당장)·윤희씨 모친상, 김형숙·권애자·김명화·이문영씨 시모상, 홍석창씨 장모상, 김민종·우종·현종·문종·다모아·태연·태희씨 조모상, 홍윤석·윤수씨 외조모상=14일(목), 울산전문장례식장 VIP 3호실, 발인 16일(토) 오전 8시, 장지 울산하늘공원. 연락처 052-242-4444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4선·인천 부평을)이 6일 탈당을 선언했다.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홍 의원은 이날 “부당합니다. 당당히 맞서겠습니다. 부평을 지키겠습니다”라며 민주당을 탈당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는 오늘 민주가 사라진 ‘가짜 민주당’을 탈당한다. 윤석열 정권, 검찰공화국이라는 거악에 맞서기 위해 온갖 부당한 일들 속에서도 버텨왔지만, 부당한 공천, 막다른 길 앞에서 더 이상 제가 민주당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판단했다”며 민주당 탈상 사유를 전했다. 이어 홍 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제네럴 모터스(GM)가 29일 한국사업장의 최고전략책임자와 최고 마케팅 책임자에 대한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정정윤 현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내달 1일부로 신설되는 최고 전략 책임자(CSO: Chief Strategy Officer)로 임명돼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된다. 정정윤 전무는 향후 최고 전략 책임자로서 회사의 커머셜 및 내수 시장 운영의 중장기적인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전략 개발 및 실행을 이끌게 된다.또한 윤명옥 현 커뮤니케이션 부문 전무도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Chief Marketin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지난해 8년 만에 최다 자동차 수출 물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캐나다 등 196개국에 276만대를 수출하면서다.28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업체 6곳(현대자동차·기아·한국GM·KG모빌리티·르노코리아·타타대우)이 지난해 196개국에 수출한 자동차 대수는 모두 276만 3499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2년 197개국에 수출한 230만 333대보다 20.1% 증가한 것이다. KAMA가 지난해 초 전망했던 수출 물량 235만대보다도 41만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주력산업의 호조에 힘입어 2023년 경제지표가 상당히 호황을 보이고 있음을 발표했다. 고용률과 실업률은 특히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경남 지역의 경제적인 안정성을 강조하고 있다.2023년 고용률과 실업률은 1998년 이래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고용률은 1월과 8월을 제외하면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가며, 특히 6월에는 63.5%로 1998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 이후 7월부터 11월까지도 매월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실업률 또한 1월을 제외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산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연간 판매량이 20만대를 넘어섰다.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올해 상품성이 개선된 모델과 기존 차량의 친환경 모델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소비자의 선택폭을 확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 1∼11월 국산 중형 SUV(현대차 싼타페, 기아 쏘렌토, KG모빌리티 토레스(토레스 EVX 포함), 제네시스 GV70, 르노코리아자동차 QM6, 한국GM 이쿼녹스 등 6개 차종) 판매 대수는 20만 2945대로 집계됐다. 월평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지난달 국내외에서 68만여대를 판매하며 성장했다. 다만 현대자동차와 기아, 한국GM, KG모빌리티가 지난달 판매 성장세를 보이면서 질주했지만, 르노코리아자동차 홀로 두 자릿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1일 국내 완성차 5개사에 따르면 현대차·기아·한국GM·KG모빌리티·르노코리아는 지난 11월 국내외에서 68만 443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65만 5532대) 대비 4.4% 증가했다.업체별로 보면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외에서 36만 5576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34만 8280대) 대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지난달 국내외에서 69만여대를 판매하며 성장했습니다. 다만 현대자동차와 기아, 한국GM이 지난달 판매 성장세를 보이면서 질주했지만, 르노코리아자동차와 KG모빌리티는 두 자릿수 역성장에 주춤했습니다.1일 국내 완성차 5개사에 따르면 현대차·기아·한국GM·KG모빌리티·르노코리아는 지난 10월 국내외에서 69만 413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64만 3536대) 대비 7.9% 성장했습니다.업체별로 보면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외에서 37만 7986대를 판매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지난달 국내외에서 69만여대를 판매하며 성장했다. 다만 현대자동차와 기아, 한국GM이 지난달 판매 성장세를 보이면서 질주했지만, 르노코리아자동차와 KG모빌리티는 두 자릿수 역성장에 주춤했다.1일 국내 완성차 5개사에 따르면 현대차·기아·한국GM·KG모빌리티·르노코리아는 지난 10월 국내외에서 69만 413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64만 3536대) 대비 7.9% 성장했다.업체별로 보면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외에서 37만 7986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국내는 6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신임 사장이 지난 4일 경남 창원시 제너럴모터스(GM) 창원공장을 방문해 트랙스 크로스오버 성공을 축하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한국GM이 5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달 23일 부평공장과 30일 보령공장 방문에 이어 세 번째로 GM의 모든 제조 사업장들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 소통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이날 창원공장을 방문한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글로벌 시장 선전에 대해 임직원들의 공헌을 치하하고, 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조립 품질 관리와 높은 생산성 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토교통부가 기아,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한국GM, GM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테슬라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1개 차종 1만 405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9일 밝혔다.기아 ‘EV9’ 8394대는 후륜 구동 전동기 제어장치 소프트웨어(SW)의 설계 오류로 통신 불량 발생 시 구동 전동기의 전원공급 차단으로 주행 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확인돼 오는 10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벤츠 ‘E300 e4MATIC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하이트진로음료가 신임 대표이사로 박재범 전 상하농원 대표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박 신임 대표는 미국 조지워싱턴대 MBA를 졸업하고 GM코리아(현 한국GM) 마케팅·영업총괄(CMO) 이사, 매일유업 전략기획실 이사 등을 역임했다.이후 상하농원 대표이사(CEO)를 거쳐 최근에는 사조동아원 상무이사를 지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상반기 국내 내연기관차는 872대 줄고 친환경차는 25만 4248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차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업계에선 다양한 전기차를 시장에 선보이며 판매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국내에 등록된 친환경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전기차)는 총 184만 4233대로 집계됐다. 작년 12월 말 친환경차 등록 대수가 158만 9985대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상반기에 친환경차가 25만 4248대 늘어난 셈이다.이는 내연기관차가 작년 12월 말 23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올해 상반기(1~6월)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생산·내수·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달성했다. 자동차 수출액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수출 증가에 힘입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1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6월 자동차산업 동향’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 자동차산업의 생산·내수·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5%, 10.7%, 32.6% 증가해 트리플 성장을 기록했다.상반기 생산은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공급이 정상화하면서 219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GM이 지난달 국내외에서 4만 983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2만 6688대) 대비 86.7% 증가했다.3일 한국GM에 따르면 한국GM은 6월 한 달간 내수 5159대, 수출 4만 4672대를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6.4%, 100.7%씩 성장했다.한국GM은 실적에 대해 “1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감과 동시에 최근 5년 내 월 최대 판매량과 최근 5년 내 월간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6월 국내 판매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3842대,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