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선정적이고 엽기적인 콘텐츠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방안을 제시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일관성 없는 심의 기준을 지적하며 기본적인 콘텐츠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5일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사무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주문했다.홍 의원은 방송통신위원회를 대상으로 “온라인 동영상 이용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특히 10대가 가장 이용률이 높은데 혐오·선정·엽기적인 콘텐츠가 판을 치고 있다”며 “이런 부분이 행정처리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보수 개신교계를 대변하는 크리스천 언론인들로 구성된 한국교회언론회(교회언론회, 대표 유만석 목사)가 한국교회 보수·진보 교단연합단체들을 향해 해체와 단일화를 촉구하고 나섰다.18일 한국교회언론회는 논평을 내고 교계 보수단체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진보성향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를 향해 “수명을 다했다”며 해체와 단일화를 촉구했다.교회언론회는 오는 6월 서울광장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진 퀴어축제를 비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