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예진 기자] 패럴림픽 3회 출전하며 한국 여자 장애인 노르딕스키의 간판이었던 서보라미가 35세의 일기로 별세했다.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10일 심장마비로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더욱 안타깝게도 지난 4월 결혼해 사망 당시 임신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1986년생인 고인은 고교3학년 재학 중이던 2004년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면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부단한 노력으로 2007년 국내 장애인 좌식 크로스컨트리 스키 1호 선수가 됐다.국내 최초로 여성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올림픽 대표로 2010년
(뉴욕=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4일 오후(현지시간) 뉴욕 공립도서관에서 열린 유니세프 주최 발달장애인을 위한 보편적 의료보장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있다. 김 여사는 주요인사 발언을 통해 지난 2013년 평창에서 개최된 스페셜올림픽을 언급하고 2018년 평창패럴림픽 당시 여러 종목의 경기를 관람하면서 도전과 열정과 화합의 장에서 느꼈던 감동을 전했다. 또 2017년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 비전을 선포하고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을 수립, ‘발달장애인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우리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무용과 김형남 교수(학과장)가 지난 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공연 안무를 맡아 활약했다고 6일 밝혔다.김 교수는 ‘대한민국 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미래 100년을 함께 만들어가자’라는 의미를 담아 독립투사들의 울림 있는 움직임을 표현했다.이날 공연은 세종대 툇마루 무용단과 현대무용 학부생, 단국대와 용인대 무용학과, 한양대(에리카) 무용예술학과 학생 150여명과 100여명의 스태프들이 함께했다.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들도 참여했으며, 기념식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31일 동천재활체육센터 빙상장에서 ‘김연아와 함께하는 2018 스포츠재능나눔DAY’를 연다.스포츠재능나눔사업은 체육분야 재능기부자를 발굴·선정해 장애인, 다문화, 새터민 등 체육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실형 프로그램과 재능나눔DAY프로그램으로 구성돼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기부문화 확산 및 사회통합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스포츠재능나눔사업 교실형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참가자 20명, 동천재활체육센터에서 다년간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에 입장하며 선수단과 가족을 격려하고 있다.
소치올림픽서 애국가 부른 최승원 에이블매니지먼트 대표“봉사자들 장애인 동선 몰라”경기장 접근성·이동성 어려워“인식개선 출발점 되길 바래”[천지일보=남승우 기자] “88서울하계패럴림픽 이후 30년이란 세월이 지났지만 장애인 시설 관리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족합니다. 평창동계패럴림픽이 성황리에 마쳤지만 장애인들이 올림픽과 같은 큰 대회에서 겪는 불편함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지난 6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만난 최승원 에이블매니지먼트 대표는 장애인을 위한 배려가 부족했다며 평창패럴림픽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2018평창패럴림픽 기간(9일~18일)에 경기관람 등 강릉, 평창, 정선을 찾은 누적 관광객이 14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총 누적 관광객은 643만 9000명으로 집계됐다.강원도(문화관광체육국)의 패럴림픽 기간 중 개최지역 관광객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개최지역을 찾은 관광객은 경기관중 74만 6000명, 문화행사 17만 6000명, 주요 관광지 45만 3000명 등 총 143만 2000명이 다녀갔다.이중 내국인 관광객은 전체의 9
김경성 이사장 “제4회 아리스포츠컵에 대규모 응원단 파견해야”남북대화, 민간주도 전환 필요체육·문화 교류로 이질감 줄일 수 있어[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전 세계 축제 평창동계올림픽과 평창패럴림픽. 이 대회에 북한의 참가와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구성 등은 남북 관계에 상당한 진전을 가져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올림픽 개막식에 참가해 김정은 친서를 전달하면서 우리 정부는 대북특사를 파견했고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개최 합의까지 이뤄지면서 평창올림픽은 남북평화에
NCCK 장애인소위 입장문패럴림픽 참관단 소회 밝혀[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총무 이홍정)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남재영 목사) 장애인소위원회(위원장 황필규 목사)는 지난 16~17일 양일에 걸쳐 2018 평창 패럴림픽을 참관한 후 19일 입장을 발표했다.참관단은 서울, 경기, 부산 등지의 소위원회 위원과 장애인 성도 등 38명으로 구성됐다. 16일(금) 저녁 8시 노르웨이와 체코의 파라아이스하키 5, 6위 순위 결정전을 참관했다.장애인소위는 평창패럴림픽을 ‘평화올림픽’이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응원단으로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열흘간의 열정과 감동의 시간이 지나 어느덧 폐회식을 맞은 평창패럴림픽.선수들은 역대 최고의 성적을 보이며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또 다른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됐습니다.열정의 무대였던 2018동계패럴림픽 폐막식 감동의 순간을 사진으로 다시 만나보시죠.(사진:박완희 기자, 편집:서효심 기자)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대한민국에서 30년 만에 열린 2018평창동계패럴림픽이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국은 전체 49개 출전국 가운데 잠정 공동 16위로 마감했습니다. 종합 10위라는 목표를 이루진 못했지만 선수들의 땀과 눈물은 국민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이명박 전(前)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다스 최대주주이자 큰아버지인 이상은 다스 회장의 배당금을 가로챈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동통신사들의 고가요금제 유도 정책과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의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인간 승리의 드라마를 연출했던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역대 최고 성적과 함께 막을 내렸다. 청와대가 정부 개헌안 발의 시점을 문재인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이후로 늦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정봉주 전 의원이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예술단 평양공연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 수석대표에 작곡가 윤상이 지명됐다.◆[평창패럴림픽 폐회식] ‘모두가 영웅’ 인간승리 드라마 평창패럴림픽 피날레☞2018평창동계패럴림픽이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국은 전체 49개 출전국 가운데 역대최고 성적
전 세계 49개국 567명 출전 역대 최다 기록 갱신한국 첫 동계패럴림픽 금메달 획득 등 감동 이어져‘황연대 성취상’ 30주년 기념 감사패 증정식도 진행동계패럴림픽 다음 개최지 ‘베이징’ 2022년 개막[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열정의 무대였던 2018평창동계패럴림픽이 열흘 간의 감격과 감동의 순간을 문화 공연으로 선보인 18일 폐회식을 끝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이번 평창패럴림픽은 전 세계 49개국 567명이 출전해 동계패럴림픽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금메달 수도 2014소치패럴림픽 보다 8개 늘어난 총 80개로 역대 최다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인에게 감동과 환희, 열정을 전했던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대회가 18일 폐회식을 끝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우리가 세상을 움직이게 한다’를 주제로 폐회식이 열린 강원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공연과 행사 순간순간의 감동을 사진으로 모았다.열정의 무대였던 지난 10일간의 평창. 평창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들이 관객들과 하나 돼 폐막식을 시작했다. 영상에 맞춰 반다비들이 뛰며 관중과 함께 숫자를 카운트했다.평창패럴림픽 6개 종목 대표선수 6인이 태극기를 들고 입장했다. 이어 국기게양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18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이 진행되는 가운데 대장정의 마지막을 알리는 불꽃쇼가 펼쳐지고 있다.
[천지일보 평창=박완희 기자]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폐막일인 18일 밤 관객들이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평창=박완희 기자]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폐막일인 18일 밤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화려한 불꽃 쇼가 평창의 마지막 밤을 장식하고 있다.
[천지일보 평창=박완희 기자]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폐막일인 18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공연 출연진과 관객들이 폭죽과 함께 피날레를 즐기고 있다.
[천지일보 평창=박완희 기자]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폐막일인 18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행복, 피어나다’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