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국립중앙박물관 도자 특별전: 전통의 울림’을 6일(현지시간) 콜롬비아 황금박물관(Museo del Oro)에서 개막했다. 콜롬비아는 한국전쟁 당시 우리를 지원하기 위해 5천명 이상의 군인을 파병한 국가이다. 올해는 한국과 콜롬비아가 수교를 맺은 지 60주년이 되는 해로 콜롬비아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규모 한국 문화재 전시가 양국 우호 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소개해 그동안 중남미지역 내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콜롬비아 원주민들의 정신이 고스란히 깃든 황금 유물들.국립중앙박물관이 콜롬비아 황금박물관과 함께 ‘황금문명 엘도라도-신비의 보물을 찾아서’특별전을 오는 10월 28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엔 황금 장신구, 공예품, 장례용 항아리 등콜롬비아 황금박물관이 소장한 322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인터뷰: 이명숙·최창권 부부 | 관람객)“그 옛날에 이렇게 황금으로 된 장신구를 이렇게 많이 그들이 사용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세밀하게 잘 만들어져서 이들의 고대 문명을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