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장애인체육회·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관2023년 행정사무감사 실시학생운동부 장비지원 편중진흥원 입주기업 직원 다수 서울 근무 문제 등 지적[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가 지난 9일 충청남도체육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충남체육회, 충남장애인체육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은 “과거 지자체장이 회장을 맡았던 지방체육회의 경우,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민선으로 현재 운영되고 있는데, 보조금에 운영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한국 선수단이 개막 이튿날인 25일 금메달 5개를 따내며 순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날 수영과 사격, 태권도와 펜싱 경기에서 강세를 보였다.한국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800m 결선에서 한국수영 사상 첫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표팀은 이날 7분 1초 73을 기록해 아시아 신기록을 달성했다. 해당 기록은 일본이 2009년 로마 세계선수권에서 작성한 7분 2초 26을 14년 만에 0.53초 단축한 것이다.남자
[천지일보 영주=장덕수 기자] 영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를 2명이나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충북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년 우슈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산타 종목 조상훈 선수(-75㎏)가 김성현(경주시청) 선수와의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아시안게임 티켓을 거머쥐었다.투로(장권전능) 종목에서는 박근우 선수가 이용현(충남체육회) 선수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투로 종목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2명이 출전한다.국가대표로 선발된 두 선수는 오는 9월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산하 공공기관 25개를 18개로 통폐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조직과 인력에 낀 ‘거품’을 걷어내고 허리띠를 조여 도민에 대한 공공서비스를 대폭 강화키로 했다. 이창규 도 기획조정실장은 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청남도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는 각 기관들의 유사‧중복 기능을 조정해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추진 중이다. 이번 추진 계획은 전문 기관의 연구용역과
대전·세종·충청 체육회 동참[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가 1일 도청에서 충청권 체육회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한 MOU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공동유치위원회 위원장 겸 충북도지사와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정태봉세종시체육회장,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김덕호 충남체육회장이 참석했다.이들은 협약에 따라 체육기관별로 역량을 모으고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와 스포츠 교류를 통한 유치활동 지원, 종목단체별 대회(전문생활체육) 등을 연계한 홍보 등 대회유치에 총력전을 펼
김명선 의장 대한체육회 방문… “이전기관·직원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 준비”수도권 접근성 및 공원·도서관·미술관·예술의전당 등 문화인프라 우수성 강조[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의 내포신도시 이전을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김명선 의장은 30일 김형도 충남도의원, 조한영 충남체육회 사무처장, 노태현 충남도 체육진흥과장 등과 함께 대한체육회에 방문, 이기흥 회장을 만나 대한체육회의 내포신도시 이전을 건의했다.지난해 10월 충남 혁신도시로 지정된 내포신도시는 서해안 복선전철과 경부선KTX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 사격이 2020 도쿄올림픽 이틀째 빈손이다. 여자 10m 공기권총에 이어 남자 10m 공기소총에서도 결선 진출이 좌절됐다.남태윤(23, 보은군청)과 김상도(24, KT)는 25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사격 남자 10m 공기소총 본선에 임했다. 남태윤은 12위를, 김상도는 24위를 각각 기록하면서 상위 8위에 들지 못해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남태윤은 627.2점을 쐈고, 김상도는 625.1점을 쐈다. 1위인 양하오란(중국)은 632.7점을 쐈다.앞서 이날 오전에 열린 여자 10
안정적 재원 지원 근거 마련체육자치 실현의 기틀 구축생산적인 조직으로 탈바꿈체육인·시민께 꿈·희망 줄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체육회(회장 한남교)가 민선 체육회 출범 1년여 만에 특수법인으로 새롭게 탄생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천안시체육회는 9일 오후 한들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한남교 체육회장과 박상돈 천안시장, 황천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체육회 이사, 종목단체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특수법인 설립 출범식을 개최했다.천안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통합체육회로 다시 출발한
양승조 지사, 소통·협력 당부올해 첫 공공기관 계획 보고도정의 동반자 정책 방향 공유[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 공공기관이 코로나19와 3대 위기를 극복하는 데 한뜻을 모아 집중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충남도는 19일 도청에서 도정의 동반자로 성과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2021년 공공기관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 활력 회복, 저출산·고령화·양극화 3대 위기 극복을 위한 각 기관의 업무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직무성과계약과제를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용찬
“아산시민·충남도민의 건강증진 도모”[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아산FC(구단주 오세현)가 충남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충남체육회 회장 김덕호, 충남스포츠과학센터), 아산시체육회(회장 임도훈)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충남아산FC와 충남스포츠과학센터, 아산시체육회는 지난달 29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한 충남스포츠과학센터와 대회의실에서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운종 충남아산FC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덕호 충남체육회 회장, 임도훈 아산시체육회 회장이 참석해 각 기관의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아산시, 나아가 충청남도
7일 도청서 코로나19 성금 전달식… 6000만원 전달 받아[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코로나19로 많은 도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 산하 20개 공공기관장이 이달 급여 50%를 기부해 성금을 마련했다.충남도는 7일 도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성금 전달식을 열고, 도 산하 공공기관장들로부터 성금 6000만 원을 전달 받았다.이번 기부에는 권혁문 충남개발공사 사장, 이경석 천안의료원장, 유상주 공주의료원장,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박래경 홍성의료원장 등 공기업 및 의료원 기관장이 참여했다.또 윤황 충남연구원장, 한영배
충남체육회 최민지 2관왕[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제17회 아시아 핀수영 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6개의 금메달과 은 11개, 동 9개 등 총 26개의 메달을 따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한국 핀수영 연맹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에서 지난 17~23일 7일간 열린 대회에서 최민지(충남체육회) 선수가 짝핀 50m에서 22초01, 100m에서 48초10의 기록으로 자신이 출전한 2개 종목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또 표면에 출전한 장성혁(서울시청) 선수는 200m에서 01분21초73의 기록으로, 장형진(경남체육회)
장애학생 자존감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계기핸드볼 향한 열정 추위를 녹일 만큼 뜨거워[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 천안인애학교(교장 김선태)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통합스포츠(unified sports)의 장을 여는 핸드볼부를 창단했다.21일 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부 창단문화제에는 김선태 교장을 비롯해 나승현 대한핸드볼협회 수석부회장, 정순평 충남핸드볼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장애인 비영리기관인 ‘얼쑤 예술단’의 사물놀이 공연과 천안 백석중학교 ‘윈드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막을 열었다.장애학생과 비장
제3차 공공기관장 간담회… 하반기 역점 사업·신규 시책 논의[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3차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성과 및 하반기 역점 추진사업, 2020년 신규 시책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양승조 충남지사와 양 부지사, 실·국장, 공공기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공공기관별 역점 추진과제 및 2020년 신규 시책 사업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우선 충남연구원·충남역사문화연구원·충남여성정책개발원 등
2위에 충남발전연구원, 3위에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차지인재육성재단 2년 연속 최하위… 직원 성과급 ‘70% 감액’내년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부여군 시설관리공단, 평가 대상에 포함[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충남도 남궁영 기획관리실장이 1일 도청 기자실에서 ‘충남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브리핑했다.충남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충남신용보증재단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엔 충남발전연구원, 3위엔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올랐다.남궁영 실장은 “평과결과에 대한 신상필벌을 확실히 시행할 것”이라면서 “특히 2년 연속 최하위 평가를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한국 남자 우슈의 이용현(21, 충남체육회)이 은메달을 획득했다.이용현은 21일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우슈 투로 남자 도술·곤술에서 합계 19.36점을 얻어 2위를 차지했다.금메달은 19.54점을 기록한 중국의 쑨페이위안에게 돌아갔다. 베트남의 응구옌 만 쿠옌이 19.33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도술·곤술은 각각 칼과 곤봉을 이용해 연기를 펼친 뒤 두 종목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이용현은 앞서 열린 도술에서 동작질량 만점(5.00점), 난도 만점(2.00점), 연기력 2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내포시대 개막 후 처음으로 25일 ‘행복충만! 충남 도청가족 화합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이번 충남도청 가족 화합 한마당 행사는 공직자 가족과 도 본청 1000여 명과 직속기관‧사업소 500여 명 등 모두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인근 잔디광장에서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 안 지사는 “3농혁신과 행정혁신, 지방분권 등에 앞장서고 있는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오늘의 행사를 통해 도청 직원들이 한데 뭉쳐 우리 충남도가 환황해권 경제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역량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올시즌부터 두산 지휘봉을 잡은 윤경신(40) 감독이 201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9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1라운드에서 충남체육회를 상대로 21-18로 이겼다.두산의 5년 연속 우승을 저지하기 위해 저마다 타도를 외치고 있는 가운데 윤 감독은 데뷔전을 승리로 이끌면서 두산의 건재를 알렸다.두산은 경기 종료 9분까지만 해도 15-14로 불안한 리드를 지켰다. 하지만 두산은 신인 강전구가 연이어 속공에
바르셀로나 이후 역대 최고 성적 기대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우리 올림픽 대표팀이 런던올림픽 사격 종목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면서 사격이 새로운 메달밭으로 떠올랐다. 당초 금메달 2개를 목표로 했던 사격 대표팀은 이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금메달의 포문은 한국 사격의 간판인 진종오(33, KT)가 열었다. 진종오는 지난달 28일(한국시간)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본선 588점, 결선 100.2점을 기록해 합계 688.2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의 50m 권총 금메달리스트인 진종오는 한국
(광저우=연합뉴스) 한국 남자 소총의 에이스 한진섭(29.충남체육회)이 남자 50m 소총 3자세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거머쥐며 3관왕에 올랐다. 한진섭은 18일 오후 광저우 아오티 사격관에서 열린 남자 50m 소총 3자세 결선에서 100.0점을 쏴 본선 1천169점과 합계 1천269.0점을 기록, 1천264.5점(1천166+ 98.5점)을 쏜 후배 김종현(25.창원시청)을 2위로 밀어내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5일 남자 50m 복사 단체전과 이날 오전 3자세 단체전 우승을 이끈 한진섭은 세 번째 금메달까지 거머쥐며 3관왕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