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오는 28일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서울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시는 서울교통공사 등 교통운영기관, 자치구,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인력 및 교통수단을 총 동원해 파업 상황별 대책을 수행한다.이에 따라 28일부터 파업 종료 시까지 대중교통 추가 및 연장 운행이 시행된다.지하철은 출퇴근 혼잡 완화 및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총 202회 증회하며 출퇴근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7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 완산구가 봄꽃이 만개하는 오는 4월 완산공원 꽃동산을 찾는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편리하게 꽃구경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나선다.전주시 완산구는 완산공원 꽃동산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여유롭게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꽃동산 주변 취약 요인을 사전 보완하고 관광객 맞이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먼저 구는 극심한 교통체증과 혼선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리구역 내 거주자(비표지급) 외 차량 진입을 전면통제하고 관계부서와의 협의를 거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계시록은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입니다. 하나님의 목적과 우리의 소망, 또 나는 하나님의 책에 약속한 누구인가,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계시 말씀대로 창조됐는가 생각해봐야 합니다.”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교단 성장의 선봉에서 뛰고 있는 구순의 목자는 지난 40년을 회고하며 교회의 부흥이 온전히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였다고 고백했다. 1980년 3월 산과 들, 성도들의 자택에서 예배를 드리던 시절부터 자신보다 하나님과 예수님의 ‘참뜻’을 전하는 것을 우선하며 성경 마지막 예언서 ‘요한계시록의 성취’를 외쳐온 신천지예수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전남 광양시의회가 1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제32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첫 시정질문을 실시해 시정 현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행정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일반안 12개의 안건 중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2024년 예산출연 동의안, 광양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7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 광양시 1인 가구 지원 조례안(박철수), 광양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영배), 광양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의사와 전공의, 의대생 등 2만여명이 3일 여의도에 집결해 정부의 의과대학(의대) 정원 증원 철회 및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전면 중단을 촉구했다.정부는 불법적으로 의료 현장을 비우는 상황이 계속될 경우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의무를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날까지 복귀하는 전공의에게는 최대한 선처하겠다는 입장이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 이날 오후 여의도공원 옆 여의대로 인근에서 의대 정원 증원과 필수 의료 패키지를 저지하기 위한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비상체계 가동도민 피해 최소화 도모[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 주재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총력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충남도는 지난 23일 정부의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비상 진료 대책을 본격 추진 중이다.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김태흠 지사가 본부장을, 김기영 행정부지사가 차장을 맡고 자치안전실장과 복지보건국장이 총괄조정관
김상겸 동국대 법학과 교수의대 증원 문제로 정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 간의 갈등이 악화일로로 가고 있다. 정부가 의대 입학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하자 전공의를 중심으로 반발하면서 집단행동이 시작되었다. 그 후 대한의사협회도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면서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확산일로에 있다. 국민의 건강과 보건을 담당하는 전문자격사인 의사들의 집단행동은 그 이유를 불문하고 국민에게 피해를 준다는 점에서 문제가 된다.정부의 의대 증원 결정은 다양한 감염병의 발생으로 인한 국민 보건 보장, 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교통공사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올해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을 491명으로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시니어 안전단은 노인·장애인 등 이동약자의 안전한 승강기 탑승을 돕고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를 점검한다, 아울러 응급상황 발생 시 초동 조치를 하며 주요 혼잡 시간대에는 승강기 이용 승객 질서유지에 나선다.안전단은 60세 이상 노인 일자리(사회서비스형)로 모집했다.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시니어의 경력·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김상겸 동국대 법학과 교수인간은 혼자서 살 수 없는 사회적 동물이다. 사람들은 모여서 공동체를 이루고 살아간다. 이렇게 인간이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것은 생존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인간의 역사는 공동체의 흥망성쇠의 역사이기도 하다. 역사는 인간이 공동체를 이루고 살면서 서로 힘을 합해야 생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이 모여 사는 공동체는 수시로 충돌과 다툼이 발생한다. 그래서 공동체에는 규범이 필요하다.규범이란 인간이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지켜야 할 행위의 기준이라 할 수 있다. 과거에는 도덕과 윤리, 종교와 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1986년 건립돼 충남 아산시 신창면 현장치안을 관할하는 신창파출소의 재건축이 추진된다.16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신창파출소는 시멘트 벽돌조 건물로 38년이 경과 돼 화장실과 장애인 편의시설 등의 부족으로 민원인들이 불편함을 호소했다.또 여름 장마철에는 천정으로 빗물이 스며들고 냉난방 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 더위와 추위가 상당해 치안 행정 수행에 많은 지장을 초래했다.이에 충남경찰청은 2월 설계에 착수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9.7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256㎡ 규모로 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16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024 아우내봉화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회의에는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실무위원과 행사부서 관계자가 참석해 행사장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심의했다.횃불행진 시 질서유지를 위한 행사참여자와 관람객의 동선파악, 도로통제에 따른 교통대책, 불꽃놀이 화재예방과 인파안전관리 대책, 행사장 안전관리요원 배치, 관람객 대피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행사개최 전날에는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차량 이용이 많은 설 연휴 기간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 산하 교육기관 주차장 1400여곳이 무료 개방된다.경기도교육청은 설 연휴 동안 경기도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산하 교육기관과 학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주차장 무료 개방 운영 기간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이다.개방 기관은 경기도교육청을 포함한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도서관, 연수원 등 산하 교육기관과 도내 학교 등 총 1400여개다. 개방 시간은 학교나 기관에 따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해넘이, 해맞이 행사 등 각종 지역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말연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겨울철 대설·한파 등에 대한 비상 대응 체제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특히 새해 아침에는 각종 해맞이 명소에 많은 인파가 찾을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자, 박완수 도지사는 “해넘이·해맞이 등 각종 연말연시 행사에 대한 안전대책을 수립해, 도민이 불편하지 않고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특별 관리할 것”을 도민안전본부를 비롯한 각 주관 부서에 지시했다.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가 지난달 29일 경찰서장, 지구대·파출소장 및 22개 자율방범대 지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출범식은 지난 8월말 전국 최초 출범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민·관·경 협력치안 일환으로 올해부터 시행되는 자율방범대법 주요 내용과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치안 협력 활동 우수 대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 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자율방범대는 오래전부터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활동 등을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지역사회 봉사단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7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산업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11월 도민회의'를 개최했다.경남은 13개월째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며 수출증가율에서 3개월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어, 국가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경남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고민하기 위해 해당 기업 지역 책임자, 임원 등 9명을 초청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대기업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창업이 성공하고 인재를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의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12일 대구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1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수료하는 수료생은 총 10만 8084명으로 신학 교육 기관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다.수료생은 세부적으로 아시아 3만 5792명, 네팔 11명, 대만 32명, 동티모르 15명, 레바논 35명, 말레이시아 220명, 몽골 3509명, 부탄 1명, 사우디아라비아 4명, 스리랑카 4명, 아랍에미리트 3명, 아프가니스탄 1명, 요르단 13명, 우즈베키스탄 59명, 이라크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의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12일 대구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14기 수료식’이 개최되고 있다.이날 수료하는 수료생은 총 10만 8084명으로 신학 교육 기관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주최 측에 따르면 10만이란 대규모 인파에 안전 우려에 대한 목소리가 제기되면서 이번 수료식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사장 질서유지, 안전관리요원 배치, 응급 의료팀 등 안전사고를 예비하기 위한 대책 방안이 마련됐다. 행사장 내외부 질서유지를 위해 외부안전부로는 792명의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의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12일 대구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14기 수료식’을 개최한 가운데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수료생 대표들의 수료모 수술을 넘기고 있다..이날 수료하는 수료생은 총 10만 8084명으로 신학 교육 기관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주최 측에 따르면 10만이란 대규모 인파에 안전 우려에 대한 목소리가 제기되면서 이번 수료식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사장 질서유지, 안전관리요원 배치, 응급 의료팀 등 안전사고를 예비하기 위한 대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의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12일 대구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14기 수료식’을 개최한 가운데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이날 수료하는 수료생은 총 10만 8084명으로 신학 교육 기관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주최 측에 따르면 10만이란 대규모 인파에 안전 우려에 대한 목소리가 제기되면서 이번 수료식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사장 질서유지, 안전관리요원 배치, 응급 의료팀 등 안전사고를 예비하기 위한 대책 방안이 마련됐다. 행사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2일 대구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천지 12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이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말씀을 경청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이날 수료하는 수료생은 총 10만 8084명으로 신학 교육 기관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주최 측에 따르면 10만이란 대규모 인파에 안전 우려에 대한 목소리가 제기되면서 이번 수료식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사장 질서유지, 안전관리요원 배치, 응급 의료팀 등 안전사고를 예비하기 위한 대책 방안이 마련됐다. 행사장 내외부 질서유지를 위해 외부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