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제=김성규 기자]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진동계곡 산나물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진동계곡마을 농촌체험학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진동계곡은 해발 1100m이상의 백두대간 산속의 고랭지대로 타 지역은 산나물 채취가 끝나가는 상황이지만 이곳은 현재 기온이 산나물 채취에 적합한 시기이다.또 진동계곡 마을은 유네스코지정 생물권보호지역으로 곰취, 취나물, 참나물, 누리대 등 자연속의 웰빙 먹거리를 직접 맛보고 채취할 수 있다.축제에서는 ▲함지박 산채비빔밥 체험 ▲떡메치기체험 ▲자연공예와 목공예 체험 ▲산채 바베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