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가 25일 브리핑을 통해 업무 혁신과 효율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기존의 BSC 중심 성과관리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부서·직원 개인의 성과와 역량을 보다 정확하게 평가하고, 조직 내 수용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새로운 성과관리 체계는 팀별 핵심 업무와 도전적 과제를 중심으로 성과지표를 세분화하고 명확히 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목표 설정부터 지표 개발, 관리·점검, 평가 결과의 시기와 환류 방안까지 혁신적으로 개선될 예정이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여수갑 예비후보가 21일 총선 6호 공약으로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현행 최저가 낙찰제를 ‘적정가 낙찰제’로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주철현 예비후보는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공약에 대해 안전과 환경문제가 있는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주민의 갈등과 불만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소득·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석유화학단지 입주업체가 협력해 주변 지역을 지원하고 상생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주 예비후보는 석
[천지일보 담양= 이미애 기자] 담양군 주민자치연합회(회장 조희범)가 지난 6일 담양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4기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첫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 관련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효율적인 주민자치연합회 운영 방안과 연합회 회칙 공유, 불합리한 정관 규정의 합리적 개정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주민자치 위원들은 ‘주민세 활용 주민자치 특화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의 발굴과 실행을 위해 사업발굴 기간을 애초 오는 15일에서 29일까지로 연장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를 이용해 지방세를 납부할 경우 세액공제를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전자송달과 자동납부 중 하나만 신청하면 고지서 1매당 500원에서 800원으로 두 가지 모두 신청할 경우 1000원에서 1600원으로 세액공제 금액이 확대된다.세액공제가 적용되는 세목은 ▲주민세(개인분 8월) ▲자동차세(6월, 12월) ▲재산세(7월, 9월) 등 정기분 지방세로, 공제 혜택은 신청일 다음 달 정기분 세목부터 가능해지기 때문에 6월 자동차세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오는 5월 말일까지 신청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힘을 모아 새로운 변화를 향해 도전하며, 시민과 함께 광명의 미래를 키워가겠다.”고 신년사를 밝혔다.이를 위해 2024년은 ▲민생친화 ▲탄소중립 ▲문화예술과 ▲사람 중심 자치분권 ▲미래형 자족도시 실현이라는 5대 시정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존경하는 광명시민 여러분,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의 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푸른 용의 힘찬 기운을 받아 높게 비상하는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2023년은 광명시 개청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정부가 기습적으로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을 대폭 완화하기로 하면서 국회 임명 동의 절차를 앞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유탄을 맞게 됐다.대주주 양도세 기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지켜온 정부가 여야 합의를 무시하고 기습적으로 대주주 양도세 개정을 추진하자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 출신인 최 후보자가 배후로 떠올랐기 때문이다.24일 관계 당국과 국회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가 취소됐다. 이날 기재위 전체회의에선 최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을 논의하기로 예정돼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안정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2023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정동혁 의원은 지난 11월 10일부터 20일까지 5개 소방서와 소방재난본부, 균형발전실, 안전관리실, 자치행정국 등을 대상으로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 기관의 정책 추진과 예산 집행의 문제점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경기도 소방과 관련해 노후 소방장비의 원활한 개선을 위해 경기도가 정부의 소방안전교부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내년 시 예산을 ‘상생, 성장, 공동체’에 중점을 두고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 시장은 27일 광명시의회 제281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코로나 감염병이라는 겨울은 끝났지만, 기후변화, 전쟁, 양극화, 경제 등 복합적인 위기의 한파가 몰려오고 있다”며 “세수 마련이 녹록지 않지만, 위기 속에서 민생을 보듬는 재정 운용을 위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정비해 확장 재정을 편성했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시는 2024년 본예산을 편성하면서 재원 부족 사태를 극복하고, 민생경제 안정과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방세 수기 고지서 세입 처리 자동화 판독시스템을 구축해 다음 달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시스템 본격 운영을 앞두고 지난 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이민근 안산시장과 금동명 농협은행 공공금융부문 부행장 및 임직원,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화시스템 구축 설명회를 개최했다.대부분의 지방세 업무가 전산화됐지만 지방소득세나 주민세 등 납세자가 직접 신고·납부하는 일부 세목의 경우 비 OCR 수기
[천지일보=류지민 기자, 김포=김미정 기자, 서울=송연숙 기자] 내년 총선을 5개월 앞두고 국민의힘이 김포 등 서울과 생활권이 겹치는 주변 도시를 서울로 편입하는 ‘메가시티’ 구상을 꺼낸 가운데 전국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국민의힘 지도부는 지난 2일 김포시의 서울 편입 추진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했다. 구체적 방안은 논의 중이다.지난 6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김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김 시장은 면담에서 “경기도가 분리될 경우 김포는 어디에도 인접하지 못하고 섬 아닌 섬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사망자나 그 유가족을 대상으로 지방세를 전액 감면키로 했다.시는 용인시의회 제276회 임시회에서 호우 피해 사망자 및 유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이 의결됐다고 19일 밝혔다.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각 지자체는 의회의 동의를 얻어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입은 사망자 및 그 유가족에 대해서는 지방세를 감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감면 대상은 올해 집중호우로 인해 사망했거나 사망한 유가족이다. 유가족은 사망자의 부모, 배우자 및 자녀를 말한다. 단 사망자가 부모,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10일 시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지난 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 부문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 의원 등을 선정하는 상으로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다.박 시장은 민선 7기부터 ‘함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전남 보성군이 8월을 맞아 주민세를 개인 납세자 1만 9768명과 사업소 2724곳에 총 4억 73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4일 밝혔다.주민세 개인분은 지난 7월 1일을 기준으로 보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소득과 무관하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개인당 지방교육세 포함 1만 1000원이 부과된다.주민세 사업소분은 지난 7월 1일을 기준으로 보성군 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 및 법인이 대상이다.개인사업자의 경우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5만 5000원, 법인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세대주에게 정기분 주민세(7월 1일 기준)를 부과했다.주민세 개인분의 납부 기한은 8월 31일까지며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 2500원이다.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CD/ATM) 및 ARS, 인터넷(인천광역시 전자고지 납부시스템,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을 이용해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이와 함께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기간을 이달 31일까지 운영한다.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으로 부평구에 사업소를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올해 8월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 5만 3000여건에 12억 80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0일 밝혔다.납세의무자는 지난달 1일 현재 정읍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 및 사업소를 둔 법인과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다.납부세액은 개인분의 경우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 1000원이며 사업소분의 경우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기본세율(5만 5000원~22만원)과 연면적분(330㎡ 초과 사업장/1㎡당 250원)을 합산한 금액이다.정읍시는 지난 2021년부터 신고·납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오는 31일까지 2023년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를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시흥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세대주),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인 사업자) 및 법인이 납부하는 지방세다.특히 사업소분 주민세는 지방세법의 개정으로 2020년까지 부과되던 개인사업장분 및 법인균등분 주민세와 330㎡가 초과되는 사업장을 영위하는 사업주가 신고·납부하는 재산분 주민세가 통합돼 2021년부터 매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2023년도 정기분 주민세(병기하여 과세되는 지방교육세 포함)를 18만 331건에 22억 5000만원을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부과한 주민세(개인분) 는 7월 1일 현재 남동구에 주소(주민등록 세대주)를 둔 개인 및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외국인은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외국인등록을 한 날부터 1년 초과, 자치단체 구성원의 자격으로 소득에 관계없이 균등하게 1년에 한 번 부과하는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다.올해 정기분 주민세는 전년과 비교해 과세 건수가 3810건이 감소했다.이는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매년 8월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일제히 주민세를 걷는 달이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기준 주소지 시군에 세대주가 납부하는 개인분과 사업자가 납부하는 사업소분으로 나뉘는데, 그중에 개인분은 시민들이 최소한의 자치 경비로 부담하는 세금으로 1년에 1번 납부한다.광명시에는 한해 10억원가량의 개인분 주민세가 납부되는데, 시는 이 중 절반 이상을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돌보는 데 쓰도록 주민들에게 돌려주고 있다. 주민세 마을사업이 바로 그것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시의 성장은 도시 구성원 개개
[천지일보 군포=최유성 기자] 군포시가 주거 취약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이번 복지 사각지대 홍보 활동은 매달 발송되는 수도 요금 고지서와 8월 발송 예정인 지방세(주민세) 고지서에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다. 이와 함께 군포시무한돌봄센터 연락처를 노출해 배부함으로써 군포시민에게 밀착해 주변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자 한다.이번 홍보 계획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음에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2023년 주민세(사업소분) 과세대장 정비를 7월말까지 추진한다.19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과세대장 정비는 과세 누락을 사전에 방지하고 납세자에게 주민세에 납세의무가 있음을 안내해 신고 기한 내 자진신고·납부를 유도하기 위함이다.오산시는 국세청 사업장 자료 및 인허가 부서 사업장정보를 기초로, 기존 사업소의 경우 사업주 및 과세 면적 변동 여부, 휴폐업 여부 등을 조사하고 신규사업소는 사용 용도, 건축물 연 면적, 과세·비과세 면적 등을 중점 조사할 예정이다.주민세는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