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차기 대통령 적합도 및 호감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앞질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는 지난 20~21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대통령감 적합도에서 한 지명자는 45%, 이 대표는 41%였다고 23일 밝혔다.두 사람 간 양자대결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며, 그간 차기 대통령 후보를 묻는 각종 다자대결 조사에서 줄곧 선두를 유지해온 이 대표를 한 지명자가 앞선 것도 처음이라고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한민족의 얼을 되새기고 개천절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개천절 대제전’이 열렸다. ㈔현정회(이사장 이건봉)는 17일 서울 종로구 사직단 내 단군성전에서 단기 4356년 개천절 대제전을 봉행했다. 현정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 종로구가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임근래 종로구 문화관광국장, 이강욱 남북문화교류협회 부회장 등 정계, 사회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재형 의원과 정문헌 종로구청장, 이광규 종로구의회 의장 직무대리의 축사로 시작됐다. 최 의원은 “단군왕검서는 우리의 역사며 국조”라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도가 34%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장래 정치 지도자 호감도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22%), 한동훈 법무부 장관(14%) 등 순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34%로 집계됐다. 정의당은 4% 무당층은 26%로 나타났다.직전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1%p 상승했다. 정의당은 현재 수치를 유지했고 무당층은 3%p 하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3일 단기 4355년 개천절을 맞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국가 주요 인사, 정당·종단대표와 주한외교단, 개천절 관련 단체, 각계 대표,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하는 개천절 행사가 열린다. 2일 행전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경축식은 ‘홍익인간(弘益人間)이라는 숭고한 정신이 대한민국 뿐 아니라 온 세계에 퍼져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이 되길 기원한다’는 의미에서 ‘널리 이롭게 빛, 내리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경축식은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국기원 소개, 주제영상 상영, 경축사, 경축 공연, 개천
정치 원로 11명은 17일 제헌절을 맞아 원로 모임인 ‘삼월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여야 협치를 복원하자”고 선언했다. 진영 대립과 극한 정쟁이 일상화된 현실을 보다 못해 뜻을 함께 하며 초당적 대화체를 결성한 것이다. 삼월회엔 국민의힘 신영균 상임고문과 더불어민주당 권노갑 상임고문을 주축으로 강창희·김원기·김형오·문희상·박희태·임채정·정세균·정의화 등 전직 국회의장 8명과 정대철 헌정회장 등 11명이 참여했다.이들은 매달 셋째 주 월요일에 만난다는 의미에서 모임 명칭을 ‘삼월회’로 정했다. 월례 모임에서 주로 정치 현안을 논의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여야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당 배진교·국민의힘 윤재욕·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진표(왼쪽 다섯번째) 국회의장 등 참석자들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웃으며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진표(오른쪽 두번째) 국회의장 등 참석자들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귀엣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 회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여야 정치 원로 인사로 구성된 모임인 ‘3월회’가 17일 출범했다. 이들은 양극화가 심화하는 한국 정치를 바로잡고 협치 복원을 논의하는 데에 방점을 뒀다.국민의힘 신영균 상임고문과 더불어민주당 권노갑 상임고문을 중심으로 구성된 모임은 제헌절인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3월회는 매달 1회 정기적으로 모일 예정이다.모임에는 두 상임고문을 포함해 강창희 김원기 김형오 문희상 박희태 임채정 정세균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 회장 등 11명이 속했다. 다만 이날 모임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