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1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우대꽃갈비에 중동 디저트까지… 마켓컬리, 이색 설 선물세트 출시컬리가 ‘설 얼리버드’ 기획전을 오픈하며 미식에 진심인 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색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먼저 딸기 시즌을 맞아 딸기 마니아에게 선물하기 좋은 ‘딸기 혼합세트’를 선보였다. 국내 재배 농가가 적어 쉽게 만날 수 없는 설화 딸기와 금실, 비타베리 중 1종과 친숙한 품종인 설향 딸기가 한 팩씩 담겨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한 번에 두 가지 딸기를 번갈아 먹어보며 취향에 맞는 딸기를 발견하는 기쁨을
동해안‧제주도는 구름 많아 보기 어려워[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새해 첫날인 1일 전국이 대체로 맑아 많은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 다만 아침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이어서 해돋이 행사 등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체온 보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한국천문연구원과 기상청에 따르면 새해 첫해는 오전 7시 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겠다.한반도에서 일출 시각이 가장 이른 곳은 오전 7시 31분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이다. 이외에 주요 일출명소의 일출 시각은 ▲호미곶과 토함산 오전 7시 32분 ▲주왕산 7시 35분 ▲성산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전국에 내리는 눈과 비로 인해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새해 첫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아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한국천문연구원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일몰 시각은 ▲서울 오후 5시 23분 ▲강릉 정동진 오후 5시 14분 ▲포항 호미곶 5시 17분 ▲울산 방어진 5시 19분 ▲부산 해운대 5시 21분 ▲충남 당진 왜목마을 5시 26분 ▲제주 성산 일출봉 5시 34분 등이다.새해 첫해는 오전 7시 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겠다. 한반도에서 일출 시각이 가장 이른 곳은 오전 7
(강릉=연합뉴스) 24일 일출 명소인 강원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 해변을 찾은 많은 해맞이 관광객이 일출을 바라보고 있다. 2023.12.24
[농협금융지주]▲ 기획조정부장 김강훈 ▲ 경영지원부장 박성헌 ▲ 홍보부장 정해웅 ▲ ESG전략부장 박찬규 ▲ NH금융연구소장 오정윤 ▲ 고객전략부장 정민규 ▲ 리스크관리부장 김상훈 ▲ 디지털전략부장 이효섭 ▲ 에셋전략부장 김병배[농협은행]▲ 홍보부장 김상택 ▲ 영업채널전략부장 변성환 ▲ 디지털전략사업부장 김주식 ▲ 프로세스혁신부장 백창훈 ▲ 데이터사업부장 배태권 ▲ 중소기업고객부장 박재명 ▲ 대기업고객부장 김경훈 ▲ 외환사업부장 조장균 ▲ IB사업부장 연성흠 ▲ 농업금융부장 김주원 ▲ 대손보전기금부장 고은정 ▲ 여신기획부장 장길환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지난 22일과 23일 제343회 제2차 정례회 기간에 문화환경위원회 소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사업효과와 필요성이 부족한 58개 사업에 64억원의 예산을 삭감했다고 밝혔다.박규탁 의원(비례)은 "경상북도체육회가 100억원이 넘는 부동산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다"며 "22억원이나 되는 운영비를 도에서 지원하는 만큼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천년숲정원의 관리부실을 지적하며, 규모에 맞는 비용을 계획해 낭비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이 개장을 앞둔 도내 해수욕장 21곳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환경 안전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조사 지역 모두 청정한 것으로 확인됐다.환경 안전성 평가 실시 21곳은 강릉에 4곳(정동진, 경포, 안목, 연곡), 동해 3곳(추암, 망상, 대진), 속초 2곳(외옹치, 속초), 삼척 4곳(장호, 덕산, 맹방, 삼척), 고성 4곳(아야진, 백도, 송지호, 화진포), 양양 4곳(낙산, 하조대, 인구, 동호) 등이다.「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해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이른 더위가 찾아온 올여름 시원한 강바람을 가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 축제가 인천 서구 정서진에서 펼쳐진다.‘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는 17일 인천 서구 정서진1로 41 아라뱃길 여객터미널 일원에서 수상과 육상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이날 단 하루만 개최한다.아라뱃길 카약축제는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열렸다. 단순히 카약만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축제와 연계해 즐거움을 더했다.2018년의 축제는 인천노을축제도 같이 진행돼 오전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강릉지부(지부장 이근창)가 지난 달 30일 사랑의 일터 장애우들과 함께 제9회 ‘찾아가는 건강 닥터, 오감 여행’을 진행했다.찾아가는 건강 닥터는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신체적 장애와 마음의 장애를 함께 극복하는 등 장애인 마음 치유 봉사로 기획됐다.올해는 특별히 신천지 체육 기능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평소 장애인들이 쉽게 체험할 수 없었던 ‘장애우 맞춤 특수 체육 프로그램’도 진행했다.사회복지 법인 천주교 춘천교구 사회복지회 사랑의 일터(강릉시 사천면 방동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봄 내음이 가득한 계절이다.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은 여행 감성을 자극한다. 창밖에는 봄꽃이 만개하니 집안에만 있기에는 아까운 계절이다. 이에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해봤다.22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4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로 ‘설레는 드라이브 여행’이 선정됐다. 추천 여행지는 총 5곳이다.첫 번째 추천코스는 낭만과 그리움을 찾아 떠나는 ‘인천 경인아라뱃길 정서진 드라이브’다. 경복궁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서쪽에 인천 정서진이 자리한다. 정동진 일출이 희망과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이 18일 상반기 정기인사를 시행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인사에서 은행 내부통제 컨트롤 타워인 준법경영부를 신설하고 각 지역본부 내 전속 내부통제팀장을 배치했다. 이번 인사에 따른 부임일은 오는 27일이다. 신한은행 본점 및 영업점 장기근속 직원에 대해선 순환근무를 통해 금융권의 각종 금융 사고를 예방하고, 영업점 직원에게는 본점 근무 기회를 확대했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인력을 전담하는 디지털 HR부서를 신설해 점차 강조되는 디지털/ICT 인력의 관리와 전문적이고 특화된 HR 제도를 운
“3년 만에 다시 모여 기뻐”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이죠” 저마다 부푼 기대·소망 전해 [천지일보=김한솔·최혜인·홍보영 기자] “태극전사들이 도하의 기적을 이뤄낸 것처럼 저를 포함해 많은 분들이 기적을 이루는 새해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건강이 제일이죠. 내년에는 건강하기만 해도 성공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사다난했던 임인년(壬寅年)을 보내고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다. 1일 새벽 동해안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는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고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날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는 많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계묘년 새해를 하루 앞둔 가운데 전국 해돋이 명소가 오랜만에 개방된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야외 마스크 해제 등 방역조치 완화가 이어지고 3년 만에 대면 해맞이 축제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2023년 1월 1일 서울의 일출 예상 시간은 오전 7시 47분이다. 내륙에서 가장 빠른 일출은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으로 시간은 오전 7시 31분이다. 이 시간 해맞이 행사장을 찾은 시민은 해돋이를 감상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되면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한 시민들이 쏟아져나온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타종행사가 3년 만에 진행되고, 같은 이유로 폐쇄됐던 해넘이·해돋이 명소도 상당수 개방되면서 이곳들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이틀간 전국 354개소에서 열리는 해넘이, 타종, 해맞이 행사에 시민 126만명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장소별 인파를 보면 ▲서울 보신각 타종행사 10만명 ▲강릉 경포해변 해맞이 20만명 ▲울산 간절곶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가 지난 14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자유수호 지도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장 및 시의원,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 회원을 비롯해 각 관계기관 및 단체장,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자유수호와 통일의식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회원 19명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하고 제27대 청년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2023년 사업계획 및 일정 등 비전을 제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제27대 청년회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경기 양평군이 지난 24일 2022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양평군은 5년 연속 시군종합평가 수상권에 진입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가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로 지자체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정부합동평가 지표 58개, 도정 주요 시책 지표 31개 총 89개 지표에 대한 정량적, 정성적 평가로 이뤄진다. 정동진 양평군청 감사담당관은 “시군종합평가는 지자체의
최병용 칼럼니스트 지난주에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를 두고 온라인상에서 세대 간 갈등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이태원 사고 사망자, 이태원 참사 희생자로 용어도 극명하게 갈린다. 일명 ‘꼰대’라고 불리는 필자 세대에서는 “먹고 놀기 위해 핼러윈을 즐기는 건 자유지만 책임도 본인들이 져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젊은이들은 “국가의 역할이 국민의 안전보장인데 국가가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해 사고가 났다면 국가의 책임도 존재한다”라고 한다. 대보름에 불놀이하고 단오에 머리 감고 놀던 어린 시절 추억을 가진 부모 세대는 전통문화는 등한시한 채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7월 18일자로 단행했다. 인사는 5급 4명, 농촌지도관 1명, 6급 9명, 7급 26명, 8급 35명 등 총 75명이 승진하고 182명이 전보됐다. 강진군의 첫 정기인사는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첫인사로 화합, 배려, 그리고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사업부서 전진 배치로 요약된다. 사무관 승진의 경우 행정, 사회복지, 농업, 시설직 등 다양한 직렬에서 사업부서 근무와 성과, 업무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탁했다. 6급은 승진후보자 순위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이 해외사업 대상 국가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글로벌 철도연수과정에 참여 중인 공무원(11개국 19명)을 대상으로 초청 연수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글로벌 철도연수과정은 국토교통부 주관 해외시장 진출 지원사업으로 서울과기대에서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20여명의 해외 발주처 공무원을 초청해 철도핵심 인력으로 양성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공단이 중점적으로 해외사업을 추진 중인 몽골·인도네시아·이집트·페루 등에서 선발된 연수생을 대상으로 삼성~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대산문학(회장 고현자)이 2월 시낭송 및 자작시 발표회를 가졌다. 대산문학은 지난 12일 마로니애공원 다목적홀 좋은공연장에서 대산문학 제31회 시낭송회 및 자작시 발표회를 가졌다.고현자 대산문학회장은 “우리 조상들은 시작이라는 단어를 매우 조심스럽고 소중히 여긴 것 같다. 대문 양쪽에 혹 좋지 않은 행동이나 말이라면 조금 더 생각하고, 서로에게는 기분이 좋아지고 득이 되는 행동이나 말을 하는 개문만복래를 붙여 그해의 일이 잘되기를 빌던 24절기 중 첫째 절기인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도 지났다”고 말하며 포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