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보험료 이하로 변경다자녀가정 2자녀로 완화[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 울주군이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를 개정해 5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올해 개정된 조례는 지원기준을 ‘최저보험료 이하’로 변경하고 다자녀가정 지원범위를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했다.울주군은 기존 차상위계층(지역가입자) 중 월 1만원 미만의 전체 세대와 월 1만 5천원 이하의 만 65세 이상 노인세대, 장애인 세대, 한부모 세대, 다자녀 세대에게 건강보험료를 지원해왔다.울주군은 올해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경남도 내년 본예산 의결58개 부대의견 채택15일 본회의서 최종확정[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021년도 경남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하고 수정안을 가결했다. 2021년도 경남도 예산안 규모는 총 10조 6209억원으로 전년도 예산보다 1조 1462억원(12.1%) 증액편성 됐다.예결특위는 세입예산에 생물자원 보전시설 설치사업 등 3개 사업을 재원변경, 국비미교부 등에 따라 5억원을 감액했다며 세출예산은 장애인세대 사례관리 지원 등 2개 사업에
취약계층 2700여세대 보험료 지원[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 평가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장기요양 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천안시에 따르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보호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16일 감사패를 받았다.시는 2009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시민의 건강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지역가입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병로)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70세대 및 경로당 12개소에 떡국떡 100박스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4년부터 매년 설날 가족 없이 홀로 명절을 지내는 독거어르신과 장애인세대에 떡국떡을 지원,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해왔다.홍순삼 동장은 “떡국은 비단 음식의 개념이 아니라,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아 나이 한 살 더 먹는다하여 첨세병이라 불리는 추억의 음식”이라며 “명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 남제동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남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인상)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떡국 떡, 비트차 판매금 40만원, 관내 독지가 컵라면 50상자(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 순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규만)에서는 김장김치 5상자를, 남정동 소재 다비다 회관(대표 유명분)에서는 김장김치 10상자를 기탁했다. 다비다 회관은 15년 전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성금 80만원을 기
15년 전부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 남정동에 있는 다비다 회관(대표 유명분)이 지난 14일 남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80만원을 맡겼다.다비다 회관은 지난해에도 50만원을 맡겨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줬으며 매월 저소득 어르신 30명을 초대해 음식 대접을 해오고 있다. 15년 전부터 김장김치, 쌀 후원 등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유명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새마을회(지도자 이용자)가 6일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을 나고자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펼쳤다.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40여명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8월에 심은 배추를 직접 수확해 사랑의 담금 김장을 나눌 수 있도록 1000여포기의 배추를 준비했다.이날 김장 김치는 관내 경로당을 비롯하여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한부모가정, 가정위탁아동 등에 전달했다.이들 새마을회는 김장김치 1000포기 이외에도 라면 40박스, 쌀(4㎏)40포, 후원금 100만원을
시민·단체·기업·공공기관 등 후원자 모집이웃사랑 나눔행사… 오는 10월 5일까지 추진[천지일보 전주=이영지 기자] 전라북도 전주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천사 시민 발굴에 나선다.전주시는 추석 명절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시 생활복지과와 완산·덕진구청 생활복지과 35개 동 주민센터에 각각 이웃사랑 나눔의 행사 접수창구를 개설하고, 오는 10월 5일까지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전주시는 이번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총 2
“사회복지지원사업 질적 향상·시민참여 증진 힘 보탤 것”㈜해양도시가스, 1억1400만원 기부… 취약계층 지원[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이용섭 시장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고 9일 밝혔다.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상원 회장은 이날 오전 시청에서 이 시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추대패를 전달했다.이어 ㈜해양도시가스 김형순 대표이사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14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금 중 6400만원은 광주지역 취약세대 대학생에 대한 장학금으로, 5000만원은 장애인세대 가스밸브자동차단기 설치에
부사동 복지만두레, 저소득층 보양식 지원[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중구 부사동주민센터(동장 이도경)가 홀몸노인과 장애인세대에 보양식을 지원했다.부사동 복지만두레(회장 조창희)는 초복을 일주일 앞둔 10일, 더위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가정에 삼계탕과 열무김치, 무장아찌 무침 등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40세대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복지만두레는 저소득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매년 삼계탕과 갈비탕 등 보양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조창희 회장은 “무더운 여름이 되면 입맛을 잃어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기운이 없으신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 연계, 장애인세대 희망의 집 고치기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17일 삼성디스플레이㈜ 사회봉사단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드림하우스’ 2호 헌정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삼성디스플레이가 추진 중인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희망의 집 고치기 사업은 한국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을 포함한 충남지역의 주거위기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집수리를 통해 해결해주는 사업이다.이번 ‘드림하우스 2호’로 선정된 선장면 박 모씨는 뇌병변장애를 겪고 있는 장애인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성정1동(동장 박진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이)와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돈영, 부녀회장 김미숙)는 지난 21일 성정1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경로잔치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독거노인 및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삼계탕과 떡·과일 등 푸짐한 음식을 마련해 대접했다.한편 성정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남녀새마을지도자의 경로잔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 밑반찬 지원 ▲겨울철 김장김치 나누기 ▲따뜻한 명절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목포복지재단이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3일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복지재단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등을 위로 격려했다. 독거노인·장애인세대·소년소녀가장세대·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23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6개소 등을 대상으로 떡국(10㎏ 330포), 라면(215상자), 김(330상자) 등 총 1400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한 것이다.또 목포복지재단은 올해 노인·장애인 등 저소득층의 자활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커피점,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회장 이재용)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개최했다.목포시협의회는 지난 20일 백미 10kg 320포(시가 670여만 원)를 마련해 원도심 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눴다.목원동, 죽교동 등 원도심 11개 동에서 거주하는 장애인세대·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84세대에게는 쌀 1포씩을, 경로당 68개소에는 각각 2포씩을 전달했다.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가 이 같은 사랑나눔을 전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은 전 회원들이 힘을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