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올해 설 명절 동안 인천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 통행료가 면제된다. 인천시는 설 연휴 4일간 관내 민자 터널인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30일 밝혔다.연휴가 시작되는 2월 9일 새벽 0시부터 연휴가 끝나는 12일 밤 12시 사이에 이들 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요금소를 무정차 통과하면 된다.현재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이다.인천시는 설 연휴기간 약 14만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정부의 ‘설 민생안정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석을 닷새 앞둔 24일 인천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에서 시민들이 성묘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인천가족공원을 정상 개방하고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또 추석 당일인 29일은 인천가족공원의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대신 부평삼거리역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가족공원 내에서도 대형주차장, 별빛당, 회랑형 봉안담 등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도 새롭게 운행한다.인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성묘 인원이 약 3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성묘를 위해 안전, 교통, 주차 대책 등 종합대책을 수립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조상의 제사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남녀를 불문하고 가장 연장자가 주재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아들이 우선한다는 기존 판례를 뒤집은 판단이다.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조재연 대법관)은 11일 사망한 A씨의 배우자 B씨와 딸 C씨 D씨 등이 내연녀 E씨와 그 아들 측을 상대로 제기한 유해 인도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앞서 A씨는 결혼해 딸 2명을 낳았다. 그러나 이후 다른 여성 사이에 아들을 뒀다. A씨가 사망하자 E씨는 A씨 딸들과 상의 없이 유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은 16일 희생자를 기리는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렸다. 여야 지도부도 나란히 추모식에 자리해 참사 희생자를 기렸지만 국민의힘은 안전 대책과 관련해 ‘제도 개선’을 강조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각자도생 사회로 회귀하고 있다’며 현 정권을 비판해 온도차를 보였다.이날 오전 11시쯤 인천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에서는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9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오후 4시 16분에는 안산 단원구청 일대에서 추모 사이렌이 1분간 울렸다. 서울시의회 앞에서도 추모 행사가 진행됐다.추모식은 세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경찰찰청이 이번 설 명절 인천자치경찰과 함께 특별교통관리 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2018년~2022년) 설 명절기간에 인천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788건(사망 10명, 부상 1153명)을 분석하고 사고 취약요인을 집중 관리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교통사고 분석결과 설당일 2일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고, 평소 보다 승용차 사고의 비중이 높았으며 신호위반 등 주요법규위반 사고가 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인천경찰은 현장단속과 신호
[인천=뉴시스] 설 연휴를 일주일 앞둔 15일 오전 인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성묘하고 있다. 2023.01.15. livertrent@newsis.com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운영하고 있는 상담서비스 120미추홀콜센터를 설 명절에도 24시간 가동된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24일 상담사 84명을 투입, 120미추홀콜센터를 24시간 특별운영해 궁금한 사항을 신속‧정확하게 상담안내 하기로 했다. 120미추홀콜센터는 교통정보와 응급의료, 전통시장, 문화행사 외에 인천가족공원 정보 안내 등 시민생활에 필요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설 연휴기간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응급의료상황, 공공심야약국 안내, 쓰레기 수거, 상수도 단수 안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올해 설 연휴 기간 인천 원적산‧만월산 터널 통행료가 면제 된다. 5일 인천시에 따르면 설 연휴 4일 동안 관내 민자터널인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를 면제해 원활한 교통흐름과 함게 시민 부담을 덜게 됐다. 연휴가 시작되는 21일 오전 0시부터 연휴가 끝나는 24일 밤 12시 사이에 이들 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카드나 현금결제 없이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현재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 이다. 정부의 ‘설 민생안정대책’으로 시행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가 추석 연휴기간인 9∼12일 관내 민자터널인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추석 전날인 9일 0시부터 12일 24시 사이에 이들 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카드나 현금결제 없이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인천시는 정부의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인천가족공원 주변도로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통행료 면제 정책에 동참을 결정했다. 이번 통행료 면제를 통해 추석 연휴기간 2개 민자터널을 이용하는 약 12만대 차량이 무료 혜택을 받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120미추홀콜센터 특별운영을 통해 추석 연휴기간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인천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상담사 149명을 투입해 교통정보·응급의료·전통시장·문화행사 외에 코로나19 관련 문의와 인천가족공원 등의 다양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응급의료상황, 쓰레기 수거, 상수도 단수와 같이 일상생활에 밀접한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각 구와 관계기관을 신속하게 연결해 민원요청 즉시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윤정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올해 추석 명절은 인천가족공원에서 성묘를 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추석 당일과 연휴기간인 9월 9∼12일 4일간 인천가족공원을 개방 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가족공원 성묘는 2020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온라인 성묘에서 3년 만에 직접 찾아성묘를 할 수 있게 됐다. 추석당일인 9월 10일 토요일은 인천가족공원의 차량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대신 부평삼거리역에서 출발하는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인천가족공원은 2019년 추석명절 이후 설과 추석명절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
안산‧진도 등서 기억식·추모식 등 열려[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은 16일 경기 안산, 전남 진도, 인천 등 전국에서 추모 행사가 열렸다.이날 오후 3시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는 유가족과 정부 관계자, 여야 정치인, 일반 시민 등 2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이 진행됐다.기억식은 ‘잊지 않을게, 절대로 잊지 않을게’라는 문구와 함께 희생자에 대한 추모 묵념으로 시작됐다.김부겸 국무총리는 추도사를 통해 정부를 대표해 사과했다.그는 “대한민국 정부가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했다. 정부를 대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는 16일 진상규명과 피해지원 등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요청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4월의 봄, 다시 세월호 아이들의 이름을 불러본다. 해마다 4월이면 더 아프다”며 “여전히 아이들의 숨결을 느끼고 계실 가족 한 분 한 분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전했다.문 대통령은 4.16 기억교실과 기억문화제 ‘다시, 빛’을 언급하며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우리의 마음이 기억의 벽을 넘어 새로운 희망을 품어낼 것”이라며 “모두의 행동이 귀중하게 쌓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는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오는 16일 오전 11시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희생자 추모관 앞에서 희생자를 위한 추모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4·16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추모식에는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박남춘 인천시장,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신은호 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이번 추모식은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며, 피해 가족과 시민의 깊은 슬픔을 위로하고 공동체의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기억식으로 준비되며, 53합창단과 테
환절기 및 코로나19로 사망자 증가인천시민 대상은 평소보다 39건 늘려[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최근 사망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인천시가 화장시설 운영을 대폭 확대한다.인천광역시는 환절기 등 계절적 영향 및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증가에 따라 화장로 회차 특별증설 및 화장장 탄력운영을 통해 1일 화장 건 수를 평소 72건에서 98건으로 늘린다고 밝혔다.앞서 인천시는 지난 8일 인천가족공원 화장시설의 가동시간을 연장하고 회차를 확대하는 등 부천, 김포 등 인접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우선 예약제를 중단함으로써, 인천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