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 하의면 웅곡권역이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선정됐다.신안군은 낙후되고 열악한 면중심지의 획기적인 개선으로 거점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공모했다. 선정된 하의도 웅곡권역은 오는 2024년까지 총 100억원(국비 70%)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신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지역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 주도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군청 및 면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