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한국노총 공무원연금개악저지 공동투쟁본부(공동본부)가 실질임금삭감규탄·공적연금개악저지·연금소득공백해소 쟁취를 위한 총력투쟁을 선언했다. 공동본부는 22일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에서 윤석열 정부와의 맞짱 투쟁을 위한 11월 5일 공무원·교사 결의대회를 알리고, 전 조합원의 결의를 모으기 위한 대장정 전국 릴레이 출정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회견은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경남교사노동조합·우정노조부산지방본부가 주관하고, 한국노총 공무원연금개악저지 공동투쟁본부가 주최했다. 사상 최대 규모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와 전국우정노조(위원장 이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공무원노조(위원장 이철수)는 10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갑질 근절 선포식’을 갖고 매월 11일 상호 존중의 날 운영 등 ‘갑질 근절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직원 간 존중문화 정립을 위해 매월 11일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갑질예방 책임직 전문교육, 사례집 발간 등 갑질 근절을 위한 인식 개선에 노력한다. 또한 갑질 예방 전담직원 지정, 분기별 갑질 실태조사 등 신고체계도 강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우정사업본부 노사가 ‘집배업무강도 진단 시스템’의 대안을 공동으로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새 대안이 마련되면 현재 집배업무강도 진단 시스템은 폐지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와 교섭대표노조인 전국우정노동조합(위원장 이동호)은 7일 긴급우정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재 운영되고 있는 ‘집배업무강도 진단 시스템’을 대신하는 새로운 대안을 노사 공동으로 마련하기로 합의했다.이날 협의회에서 우정사업본부와 전국우정노동조합은 퇴직 등으로 발생한 우체국 창구 근무 부족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충원계획을 수립
“공무·무기 집배원과 다른 처우 개선하라”[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집배원 노조가 ‘노동 권리 보장’과 ‘임금 차별 해소’를 촉구하며 파업투쟁을 선포했다.우정사업본부 집배원 노조 등 2개 노조는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재택 집배원 파업 선포 기간’ 기자회견을 열고 조정 기간 만료 전까지 요구사항이 이뤄지지 않을 시 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8일 두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 신청을 했다. 이에 대한 조정이 오는 22일에 끝나게 되지만, 이 요구 사항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두 노조는 빠르면 25일 파
“7월 합의 이후 진전 없어”“인력증원 예산 규정 필요”[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전국우정노동조합(우정노조)이 12월 초 총파업을 예고하며 정부와 우정사업본부에 노사합의 이행과 집배보로금 체불 해결을 촉구했다.우정노조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대회의실에서 “약속했던 집배인력 988명 증원은 지키지지 않고 있고, 26년간 임금형태로 지급됐던 집배보로금을 노조와 사전 협의 없이 중단해 지급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우정노조에 따르면 올해 7월 8일 우정사업본부와 ‘긴급우정노사협정’을 타결해 총파업을 철회 한 바 있
‘딸 KT부정채용’ 혐의 1차 공판서유열 전 KT 사장 증인 출석“국회서 단둘일 때 흰봉투 받아”김성태 “흰봉투 쓰지도 않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딸을 부정채용하는 방식으로 KT에서 뇌물을 받고 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반면 서유열 전 KT 홈고객부문 사장은 김 의원에게 청탁을 받았다고 증언했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신혁재 부장판사) 심리로 27일 열린 김 의원의 뇌물수수 혐의와 이석채 전 KT 회장의 뇌물공여 혐의 첫 번째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
최근 5년간 집배원 15명 死“사망사고 원인 ‘인력 부족’”“국회와 정부도 책임 막중해”[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어제까지만 해도 같이 점심을 먹고 잘 갔다 오라고 인사하며 헤어진 사람이 하루아침에 주검으로 돌아온다고 한번 생각해 보세요. 이게 말이나 됩니까? 그 심정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만약 한달 평균 2명꼴로 숨지는 직종에 근무해야 한다면? 매일 목숨을 내놓고 일을 해야 한다면? 과연 버틸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하지만 이러한 삶이 집배원들에겐 일상이다.최승묵 전국집배노동조합(집배노조) 위원장은 지
순직·중상자 수 꾸준히 증가“안전히 일할 환경 마련해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지난해 우체국 집배원 중 745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하루당 2.04명이 상처를 입거나 사망하는 셈이다.14일 자유한국당 윤상직 의원이 우정사업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우체국 집배원은 안전사고로 15명이 순직하고 247명이 중상 피해를 보는 등 총 1994명의 집배원이 안전사고를 당했다.연도별 사상자는 2014년 315명, 2015년 257명, 2016년 265명이었던 것이 2017년 412명, 2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8일 노사간 최종 합의안을 도출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우정노조위원장(이동호) 및 2만 8000여명 노조 조합원들에게 감사를 표명하면서 집배인력 증원 및 사회적 합의기구 구성 등 합의사항을 우정노조와 긴밀히 협의해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먼저 이번 내로 합의사항의 세부 과제별 이행계획을 노사가 함께 마련해 합의사항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합의사항 실행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점검될 수 있도록 노사 공동으로 ‘합의사항이행점검TF’를 구성하고 매월 이행사항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여야가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격돌했다. 우편집배원 등으로 이뤄진 전국우정노동조합(우정노조)이 예정했던 총파업을 철회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기업에 피해가 발생하면 필요한 대응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베트남인 아내를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남편 A(36)씨가 경찰에 구속됐다. 지하철에서 여성을 불법촬영해 불구속 입건되고 SBS에서도 사직한 김성준 전 앵커가 “피해자분과 가족분들게 엎드려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우정노조와의 2019년 임금교섭 협상이 파업예고 하루를 앞둔 8일 타결됐다고 밝혔다.우정노조가 지난달 11일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신청을 한 후 수차례 협상에서 노사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상호 신뢰와 성실의 원칙으로 지속적인 대화 및 협상을 추진한 결과 극적으로 합의에 이르렀다.우정사업본부와 우정노조는 집배원의 주5일 근무와 업무 경감을 위해 소포위탁배달원 750명을 2019년 7월 중으로 배정한다. 직종 전환 등으로 집배원 238명을 증원하는 등 총 988명을 증원하기로 했다.또 집배원들이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동호 우정사업본부 노조위원장 등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총파업 철회를 발표하기 위해 단상에 오르고 있다.61년 만에 사상 첫 파업을 예고했던 우정노조는 이날 오전 지방본부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하고 우정사업본부와의 잠정 합의안을 수용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동호 우정사업본부 노조위원장 등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총파업 철회를 발표하고 있다.61년 만에 사상 첫 파업을 예고했던 우정노조는 이날 오전 지방본부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하고 우정사업본부와의 잠정 합의안을 수용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동호 우정사업본부 노조위원장(왼쪽)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서 열린 총파업 철회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뒤 회의장을 빠져나가고 있다.61년 만에 사상 첫 파업을 예고했던 우정노조는 이날 오전 지방본부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하고 우정사업본부와의 잠정 합의안을 수용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동호 우정사업본부 노조위원장 등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서 열린 총파업 철회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뒤 회의장을 빠져나가고 있다.61년 만에 사상 첫 파업을 예고했던 우정노조는 이날 오전 지방본부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하고 우정사업본부와의 잠정 합의안을 수용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동호 우정사업본부 노조위원장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총파업 철회를 발표하던 중 생각에 잠겨 있다.61년 만에 사상 첫 파업을 예고했던 우정노조는 이날 오전 지방본부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하고 우정사업본부와의 잠정 합의안을 수용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동호 우정사업본부 노조위원장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총파업 철회를 발표하고 있다.61년 만에 사상 첫 파업을 예고했던 우정노조는 이날 오전 지방본부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하고 우정사업본부와의 잠정 합의안을 수용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동호 우정사업본부 노조위원장 등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서 총파업 철회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61년 만에 사상 첫 파업을 예고했던 우정노조는 이날 오전 지방본부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하고 우정사업본부와의 잠정 합의안을 수용하기로 가닥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