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올리는 힐링 주말농장싱싱한 샤인머스켓·체리 재배오골계와 청계닭·방목 토종닭“항암효과 있다”는 ‘와송’ 인기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 한몫[천지일보 청주=김지현 기자] 충북 청주, 그 유명한 청남대 5분 거리에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를 지나면 웰빙푸드와 낭만을 실컷 즐길 수 있는 무료 캠핑장·텐트 하우스가 있다.이 주변은 조선시대 임금님 요양지(옛 청원군)와 1983년부터 대한민국 대통령 휴양지(별장)가 함께 있는 곳이다. 대청호와 청남대를 여유 있게 즐기는 데 하루가 부족한 이들에겐 안성맞춤이다.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묘암길 4
김형도 의원 요청 ‘마을사업 육성’ 의정토론회[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갈수록 축소되고 고령화하는 충남지역 농촌을 되살리기 위한 민관 토론의 장이 열렸다.충남도의회는 26일 논산문화원 다목적 홀에서 마을사업 육성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김형도 의원(논산2) 요청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김 의원이 좌장을, 가와바코리아(주) 윤기확 대표가 발제를 맡았고 충남연구원 이인배 기획경영실장과 산업연구원 정윤선 박사, 충남도 최문희 균형발전담당관,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 구자인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지역자원을 활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지사장 신상용)가 방한 일본 시장의 조기 회복을 위해서 지난 4~17일 도쿄 최대 젊음의 거리인 시부야에서 한국관광 ‘Small Luxury(소소한 사치)’ 홍보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최근 트렌드인 개별여행에 ‘Small Luxury(소소한 사치)’라는 신규 테마형 콘텐츠를 반영해 한국관광의 매력을 홍보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평일 방문객 1만명이 넘는 일본 유명 잡화점 ‘로프트’ 시부야점과 공동으로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한 온·오프라인 홍보로 진행되고 있다.제주관광공사·제주항공·롯데면
[천지일보=김현진] 김병원 농엽중앙회 회장이 12일 최근 AI가 발생한 전북 익산 지역 소재 거점소독시설과 이동통제 방역초소를 방문해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방역담당자들을 격려했다.전북지역은 지난 3일 군산에서 AI가 발생해 11일까지 군산, 전주, 익산, 완주, 순창, 임실, 정읍지역 오골계와 토종닭, 청둥오리 등 1만 4595수를 살처분 했다.또한 소규모 농가 7256호 10만 597수의 가금류를 수매 및 도태하는 등의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다.농협은 전북지역 AI 종식을 위한 소독약과 생석회 등을 긴급 지원하는 한편 공동방제단 33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경남 고성군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확인됐다.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경남 고성군에서 AI로 의심되는 농가가 나와 간이 키트검사 결과 AI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10일 밝혔다.이 농가는 오골계 등 가금류 130여 마리를 사육하는 곳이다. 전통시장에서 칠면조 5마리를 구매한 뒤 함께 기르던 토종닭이 폐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출된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H5N8형 여부는 13일께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농식품부 조사 결과, 이 농가는 AI 발원지로 알려진 군산 서수면 농가와 역학관계가 있는
“국가가 보상해 주나? 영세 상인들만 죽는 일”[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6일 위기 경보에서 ‘심각’으로 격상한 가운데 광주지역 전통시장 생닭 판매장 주인들 표정도 심각했다.더구나 이번 AI발생지로 지목된 전북 군산의 농장에서 오골계를 사들인 농가가 제주와 부산뿐 아니라 경남, 진주와 전북 전주, 충남 서천 등지에서 추가로 확인된 상태다.이렇게 AI가 6개 시도로 확산될 가능성이 더 커진 가운데 6일 오전 광주시 북구 말바우 시장과 서구 양동시장에 있는 닭·오리 판매점 ‘닭장’은 닭 모이 그릇만
같은 재앙이 반복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AI)의 전국적인 확산과 이에 대한 정부의 느슨한 대응이다. 지금까지 AI 바이러스는 높은 기온과 습도에 취약해 여름철에는 잘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사유 등으로 방역 당국에서는 지난달 30일부로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종료하고 6월 1일부터 평시 방역 체계로 전환했다. 정부 발표를 믿은 가금농가와 가금류 종사자들은 안심했고, 국민도 AI가 마침내 종식됐구나 생각하던 차에 재앙이 터졌다.지난 2일 제주시의 토종닭 농가 등 2곳에서 AI 의심신고가 있었고, 조사 결과
제주·파주 ‘고병원성 AI’ 확진전국 가금농가 ‘일시이동중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주도에서의 최초 의심 신고로 밝혀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한 의심사례가 늘어나면서 막을 내리려던 AI 사태가 다시 재확산 고비를 맞았다.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에 따르면, 6일 ‘AI 발원지’로 추정되는 군산 농장 1곳을 포함해 제주 농장 6곳, 경남 양산 1곳, 경기 파주 1곳, 부산 기장 1곳, 전북 익산 1곳 등 총 11곳에서 AI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들 중 제주지역의 농장 2곳과 파주지역의 농장 1곳은 고병원성(H5N8형
경남도, AI관련 가금류 거래 금지[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가 양산 원동면 가금 사육 농가에서 AI 의사환축이 발생함에 따라 3일부터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도는 인근 농가 가금류 수매·매몰 확대, 방역초소 추가 설치 등 긴급조치를 하고 전 시·군과 방역기관에 전통시장 특별점검, 예찰·검사 강화 등 긴급 방역대책을 지시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도는 3일 의심농가와 반경 500m 이내 관리지역, 3㎞ 이내 보호지역, 10㎞ 이내를 예찰 지역으로 방역대를 설치했다. 방역대 내의 모든
방역당국, 전북 군산 농장 정밀조사 중[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최근 확산하는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북 군산 오골계 농장에서 비롯돼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제주시 소재 한 토종닭 농가에서 AI 의심신고가 들어왔다. 해당 농가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H5N8형 AI로 확인됐다.제주도에서 최초로 의심신고 된 농가에서는 전북 군산 소재의 한 오골계 사육 농가에서 유통 상인을 거쳐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오골계가 감염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오염 원인으로 추정되는 오골계는 제주도 유통상인 농가 2곳과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5일 제주시 애월읍 토종닭 농가에서 검출된 H5N8형 AI 바이러스와 전북 군산 농장의 고병원성 확진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미 정부는 위기 경보 단계를 ‘경계’ 단계로 격상했고, 이번 결과에 따라 ‘심각’ 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고병병원성으로 확진되면 피해는 더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잠복기가 길어 감염사실이 발견되더라도 이미 주위에 퍼졌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심각’ 단계로 올라가면 발생농장 가축의 신속한 살처분과 주변 소독, 필요시 축산관련 시설 등의 잠정적 폐쇄 조치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부산 기장군 농가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4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에 따르면, 부산 기장군에 있는 닭·오리 사육농가(6000여 마리 규모)에 대한 AI 간이 검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농장주는 지난달 27일 전북 군산 소재 한 종계 농장에서 오골계 650여 마리를 사 왔다. 이 중 일부가 폐사됐지만 농장주는 당국에 AI 의심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의 닭·오리를 살처분 조치하고, 농장에 대해서는 역학 관계가 확인된 만큼 정밀 검사
파주지역 6년 5개월 만에 AI5일부터 시장 생닭 거래 금지[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전북 군산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경기도 파주에서도 확인되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여 방역당국에 비상에 걸렸다. 정부는 위기 경보 단계를 현행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4일 자정을 기해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위기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구분된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종료하고 지난 1일부터 평시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 서수면의 한 오골계 농장에서 3일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이 발생하자 방역 당국이 차량 방역을 하고 있다.
이낙연 초동방역 지시… 농림 장관 긴급 대책회의[천지일보=강병용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제주에서 발생하면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초동방역을 지시하는 등 대응에 비상이 걸렸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날 이 총리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철저한 초동방역과 수시로 관련 동향을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이는 농식품부가 제주도의 토종닭 사육 농가에서 고병원성 AI로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김재수 장관은 서울·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관계부처 차관·지자체 부단체장 AI 긴급 대책회의’를 열
군산 농가 가금류 살처분 작업[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제주도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로 발견된 오골계가 전북 군산 서수면의 농가에서 유통된 것으로 전해졌다.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제주도의 토종닭 사육농가에서 폐사한 AI 의심축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는 H5N8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또 농식품부가 이 농가에서 폐사한 오골계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이는 전북 군산 서수면의 1만 9000마리 규모 농가에서 유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의 해당 농가에서도 AI 양성반응이 나와 살처분 작업에 들어갔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제주도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발생하자 당국이 가금류에 대한 살처분과 방역조치에 들어갔다.3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시에 사는 A씨가 지난달 28일과 지난 2일, 이틀에 걸쳐 오골계 중병아리 5마리와 토종닭 3마리를 폐사했다.제주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간이 검사를 한 결과 ‘H5’형 유전자로 확인됐으며, 고병원성 확진은 5일께 나올 예정이다. 하지만 도는 AI 재발을 막기 위해 A씨 집과 오골계 병아리 농장 주변 4개 농가 닭·오리 1만 2790마리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하고 있다.이와
[천지일보 양구=김성규 기자] 강원도 양구군(군수 전창범)의 초청으로 지난달 20~23일 양구를 방문한 중국의 파워블로거 ‘요요’가 현지로 돌아가서 SNS를 이용해 활발하게 양구를 홍보하고 있다.요요는 여행 및 미식과 관련한 책 16권을 집필한 방송기자 출신의 작가로 필명이 ‘요요’이다.요요는 양구에서 곰취축제와 을지전망대, 제4땅굴, 자연생태공원, 국토정중앙천문대, 백자박물관, 여름딸기 농가, 두타연, 박수근미술관 등을 투어하고 삼겹살 곰취 쌈과 막국수, 편육, 시래기정식, 오골계구이 등 음식을 맛보았다.요요의 양구 팸 투어는 언
[천지일보 가평=김성규 기자] 경기 가평군은 19일 안양과 군포 등에서 온 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기농 쌀단지에서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성기 군수와 수도권 지역의 초등학생 및 학부모 80명, 가평 조종초등학교 학생 50명을 비롯해 안양시 복지문화국장 및 안양군포의왕공동급식지원센터 관계관, 서울시 성북구 및 경기도 수원시 학교급식 관계관 등이 참여했다.도시와 농촌 간 상호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가평의 친환경 쌀을 학교 급식용으로 이용해 온 안양시 학생들을 비롯해 수도권 내 학생 및 급식 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복면가왕’ 아이비가 탈락했다.12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일밤-복면가왕’에서 앙칼진 백고양이는 꽃피는 오골계와 2라운드 세미파이널 솔로곡 무대로 맞붙었다.무대에 선 앙칼진 백고양이는 박정현의 ‘나의 하루’를 열창했고, 꽃피는 오골계는 ‘응급실’을 선곡해 가창력을 자랑했다.결과는 앙칼진 백고양이가 19표차로 꽃피는 오골계에 패했다. 탈락 후 복면을 벗은 앙칼진 백고양이의 정체는 가수 아이비. 아이비는 “아쉬우면서도 속 시원하다. 가면을 쓰고 노래하는 게 덜 떨릴 줄 알았다. 목소리 하나로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