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애령)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매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오는 5월 4일 오후 3시에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2024년 박물관문화향연’이 진행된다.올해는 국립광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 대한 소개와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박물관 속 밴드’공연을 마련했다.이번 공연에는 2019년 제 16회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음반 및 노래 부문을 수상한 인디 록 밴드 세이수미(최수미, 김병규, 김재영, 임성완)가 참여한다. 공연은
마지막 주말 선거운동, 세종 시민들 곁에서 일할 진짜 일꾼 강조유세장 직접 찾아 후보 지원에 나서… 사전투표 독려 “믿을 만한 후보! 일 잘 할 후보를 세종을 위해 선택해 달라”[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국민의힘 세종시갑 류제화 후보와 세종시을 이준배 후보가 선거운동기간 마지막 주말을 맞아 한명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기위해 발로 뛰며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사전투표 마지막날이자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을 맞은 6일 세종시갑 류제화 후보는 국립어린이박물관과 호수공원에 이어 금남면, 보람동, 도담동, 나성동 상가를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기회가 넘치는 명절, 도민 모두가 행복한 설 연휴’를 위해 총 5개 분야 24개 대책을 중점으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전통시장 등 인파가 몰리는 주요 범죄 취약 시설에 대해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치안 협력 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 치안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연휴 기간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한 재난상황 보고와 전파를 위해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가 운영된다. 또 가스·전기·화학 안전관리 대책반 운영을 통해 관련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에 나선다.경기도의 2024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이 우리 민족 전통 명절인 설 연휴를 ‘2024 갑진년 설맞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1일 국립민속박물관에 따르면, 설의 세시풍속 체험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2024년은 청색에 해당하는 천간(天干) ‘갑(甲)’과 용에 해당하는 지지(地支) ‘진(辰)’이 만난 청룡(靑龍)의 해이다. 갑진년을 맞은 설맞이 한마당에서는 청룡의 용맹하고 지혜로운 기운을 한가득 담아갈 수 있는 세시행사를 마련한다. 우선 용띠 관람객이라면 무조건 청룡의 기운을 담은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전시만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34개 안건 심의 및 도·교육청 주요업무 계획 청취교섭단체 대표 연설 및 충남개발공사 사장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특위 운영[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1일간 제349회 임시회를 열고 34개 안건을 심의한다.충남도의회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과 동의안 그리고 각종 건의안의 안건을 심의하며 도‧교육청‧산하기관으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을 진단할 예정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애령)이 ‘조물조물 꿈을 빚는 도자기’를 주제로 어린이박물관을 새롭게 단장해 2024년 1월 2일에 재개관 한다.국립광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도자 문화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학습 공간을 마련했다. 다채로운 체험을 하면서 도자기 제작과 도자 가마, 도자기 교류와 쓰임 등을 이해할 수 있다.전시관은 총7개의 소주제와 20여개의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토닥토닥 흙과 도자기’에서는 도자기를 만들기에 알맞은 환경을 알아보고 다양한 재료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14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문화재단 산하 어린이박물관 재정운영의 난맥상을 조목조목 짚어가며 질타했다.황 부위원장은 “2017년부터 2023년 9월 현재까지의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유료 입장수입 총액이 42억 1787만 6천원”이라고 명시한 후 “같은 기간의 관람료 수입에 순세계잉여금을 더한 배분사업비의 합계는 30억 198십 5천원”이라고 밝혔다.이어 황 부위원장은 “어린이박물관의 관람료 수입을 경기문화재단의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공청회, 시군별 설명회 등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각적 활동을 추진하는 가운데 동두천시 주민자치위원들과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계획과 비전 등 추진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지지와 협조를 요청했다. 20일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의정부, 양주, 동두천 등 주민자치위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강(북부권)은 지난 11일 남부권(수원), 13일 동부권(하남), 18일 서부권(시흥)에 이은 네 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17개 공원과 숲에서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소통‧공감 느끼는 프로그램도[천지일보=백은영 기자]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가 성큼 다가왔다. 특히 올 추석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연휴가 6일로 늘어나 모처럼 모인 가족, 친척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도 전통민속놀이 체험부터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한가위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추석맞이에 한창이다.◆공원과 숲에서 맞는 추석서울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선유도공원, 평화의공원 등 17개 공원과 숲에서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국립농업박물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2회 국립농업박물관 어린이 그림 공모전 ‘우리 농업·농촌, 사랑해요!’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전국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문은 씨앗(1~2학년), 새싹(3~4학년), 열매(5~6학년) 등 총 3개로 나뉜다.작품은 우리 농업·농촌의 아름다움, 자랑거리, 풍경, 미래 모습 등을 8절 도화지에 자유롭게 표현해 다음달 11일까지 국립농업박물관 홈페이지에 있는 참가신청서와 함께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수상작은 전문위원의 심사와 공개검증을 거친 후 총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비 오는 어린이날(5일)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제주도 실내관광지는 어디가 있을까. 비가 와도 무리 없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몇몇 장소를 꼽아봤다.국립제주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어린이박물관, 미디어아트가 잘 돼 있다. 주차 공간도 넓어서 수용할 수 있는 차량도 많다. 여행객을 위한 짐 보관도 용이하다. 수유 공간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제주도립미술관도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웅장한 한라산을 바로 뒤에 둔 이 미술관에는 이날부터 새로운 전시가 시작된다. 1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국립농업박물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어린이날 행사 ‘국립농업박물관으로 놀러와!’를 개최한다.‘국립농업박물관으로 놀러와!’는 농업을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했으며 어린이나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진행한다.주요 행사로는 ▲우리나라 식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요리 프로그램 ‘우리쌀로 바람떡 만들기’ ▲수직농장에 대해 배워보는 ‘나만의 반려식물, 수경재배 화분 만들기’ 교육·체험 프로그램 ▲아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벌룬버블쇼’와 풍선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농업문화 유산을 전승·보존하고 농업의 역사를 한눈에 조망하는 국립농업박물관이 지난 5일 기준 관람객 2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15일 개관 이후 연말까지 4만 6000명이 방문했고 올해 약 3개월 동안 16만명이 박물관을 찾았다.개관 첫 주말 1만 4000명이 방문한 이래 주말·공휴일 평균 5800명, 평일 평균 1200명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학술행사 개최 등 관람객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이뤄낸 성과다.대중적으로 박물관은 유물 전시를 한다고 생각하지만 도
2030년 완공 목표로 추진6개 국립박물관 개관 시동북아 최대의 박물관단지연 360만 방문 관광 기대직접고용효과 1000명 이상[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의 세종시 이전이 확정됐다. 세종시는 27일 국립민속박물관 이전을 계기로 향후‘세계적 명품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 추진전략 중 하나로 국립민속박물관의 세종시 이전 계획을 지난 24일 밝힌 바 있다.류제일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7일 오전 시청 정음실에서“국립민속박물관이 국토의전 실현과 더불어 행정과 문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환경부 산하 환경보전협회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지난 21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교육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방문객의 건강 보호 및 환경보건 인식 제고를 위해 이뤄졌다.양 기관은 박물관 내 환경유해인자 관리 지원과 더불어 환경보건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다채로운 교육·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김혜애 환경보전협회 상근부회장은 “어린이는 성인보다 유해한 외부 자극에 취약하고 노출 피해가 크기 때문에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공간의 환경유해인자 관리는 필수”라며 “이번 협약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용인시와 인제군, 통영시가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로 선정됐다. 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K-관광의 버킷리스트로 육성할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를 공모한 결과 용인시, 인제군, 통영시 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기술과 관광 요소를 접목해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의 관광지를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발전시키는 사업이다.올해는 전국 지자체가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는 관광명소형과 지역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에 대한민국 농업의 역사·문화를 볼 수 있는 국립농업박물관이 개관했다. 국립농업박물관은 2014년까지 농촌진흥청이 있었던 곳에 건립됐다. 15일 열린 개관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수원시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농업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박물관을 주제로 하는 국립농업박물관은 연면적 약 1만 8000㎡ 규모로 전시동, 식물원, 교육동, 체험존 등이 있다. 전시동에는 농업관·어린이박물관·기획전시실·식물재배시설 등이 들어섰고, 식물원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15일 농업 유물을 전시하고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수원시 권선구 국립농업박물관에서 개관식을 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황근 농림식품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백혜련·김영진,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국립농업박물관이 세워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원은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이 농업을 장려하기 위해 축조한 축만제가 있는 곳이며 지난 2014년 전주 혁신도시로 이전하기 전까지 농촌진흥청이 있었다. 주요 시설로는 본관(농업관, 어린이박물관, 식물원, 수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기라고도 할 수 있는 시기에 국립청주박물관에 오게 됐습니다. 그 시간을 오히려 기회로 삼아 일상으로 돌아갈 때를 준비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는 우리 생활의 모든 분야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에서 거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박물관 또한 예외는 아니다. 유네스코의 리포트에 따르면 전 세계 뮤지엄의 약 90%가 문을 닫았다. 2020년 김상훈 미술경영연구회 교수의 발표에 따르면 이 중 10% 이상은 영구 폐관할 예정이라고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풍요로움과 넉넉함의 상징인 민족 대명절 추석이 찾아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이하는 올해 추석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됐다.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 행사를 즐기며 추석의 정취를 한껏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문화유산서 느끼는 추석 정취 추석 연휴기간에 4대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은 휴무일 없이 무료 개방된다. 종묘는 평소 예약제로 운영했지만 추석 연휴 기간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당초 월요일이 휴관일인 궁‧능 유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