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산업 허브 ‘원촌동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 조성신산업 및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 산업단지 조성[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올해 ‘대덕연구개발특구 조성 50주년’을 맞아 제2의 대전 경제발전 토대를 마련하는 ‘대덕특구 혁신환경 조성 선도사업’ 추진계획을 7일 발표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금으로부터 20년 전부터 대전시의 경제, 일자리 문제를 일관성있게 준비해왔다면 지금쯤 대전 경제 발전의 꽃을 활짝 피웠을 것”이라며 “대전시의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라도 철저하게 준비를 해야 우리 후
내년, 융합기술개발 시행계획과학난제 도전 융합연구 추진외벽로봇 등 융합기술 사업화[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정부가 암을 정복하고 우주의 원리를 규명하는 등 과학난제에 도전하는 융합연구에 321억원을 투자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난제 도전 융합연구개발, 인간증강 융합기술 개발, 현안 해결을 위한 융합기술개발 등에 총 321억원을 투자하는 ‘2020년도 과기정통부 융합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이번 시행계획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과학난제 도전연구 신규사업에 투자를 강화하는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대웅제약은 지난 7일 연세의대 송당 암 연구센터와 암 정복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웅제약과 연세의대 송당 암 연구센터는 암정복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화에 공동으로 나서게 된다. 대웅제약은 정밀의료분석기술 및 개발 인프라를 제공하고 연세의료원은 암환자의 유전체 정보와 관련 임상정보를 제공해 유전자 정보 기반 맞춤형 항암 치료를 위한 진단·치료 체계를 개발하게 되며 양사 간 연구 인력, 기술 및 정보교류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김양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단국대학교 이성욱 교수팀(생명융합학과)이 대장암, 췌장암, 비소세포 폐암 등 다양한 종양 치료에 뛰어난 유전자 치료 기술을 개발했다.단국대는 “암세포에서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 부위만을 인지해 치료함으로써 정상 조직에는 어떠한 영향도 끼치지 않아 학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 기술을 통해 난치성 및 기존 항암제에 내성을 가진 암 환자들을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2일 밝혔다.연구결과는 미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 공식저널로서, 의학·생명공학·유전학 분야의 국제 권위지이며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단국대 이성욱 교수팀(분자생물학과)이 동아대 의대 정진숙 교수팀과 함께 난치성 간암인 원발성 진행성 간암(간에서 직접 발생하는 거대 종양, 다발성 종양)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유전자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통해 우리나라 암 사망 원인 3위(한 해 약 1만 1000명 사망)인 간암을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결과는 저명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온라인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 (Scientific Reports)’ 7월 20일자에 발표됐다.새로운
전재희(보건복지가족부) 장관과 이진수(국립암센터) 원장은 ‘자가 면역세포 치료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20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암으로부터 고통 받는 환자들이 치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암센터 측은 “최근 개발·실용화되고 있는 면역세포치료제의 개발 및 허가 지침 현황과 규제들에 대한 극복방안을 알아보고 향후 우리나라 세포치료제 임상허가 및 임상시험 등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며 취지를 전했다. 총 4부로 진행되며 제1부는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현황’,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