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일본의 조직력은 톱이다. 빌드업 능력, 스피드도 부담이다.”황선홍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조 1위를 다툴 일본에 대해 경계했다.한국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중국에 2-0으로 승리했다.이어진 경기에서 일본은 아랍에미리트(UAE)를 역시 2-0으로 물리쳤다.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승점 6에 골득실 +3을 기록, B조 공동 선두로 올라서며 8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병장’ 이영준(김천)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중국을 완파한 한국이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일본도 8강 티켓을 확보했다. 한국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2연승을 달렸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전후반 한 골씩을 터뜨린 이영준을 앞세워 중국에 2-0으로 완승했다.일본도 20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호주를 꺾고 이변을 일으킨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가 한국과 8강에서 격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호주를 꺾으며 돌풍을 예고했다. 신 감독은 8강 상대로 유력한 한국의 전력을 집중 분석하겠다고 말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18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호주를 1-0으로 꺾었다.U-23 아시안컵에 처음으로 진출한 인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중국은 한 달 넘게 훈련해왔고, 많이 발전했다.”황선홍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중국전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황선홍호는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중국을 상대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른다.한국은 아랍에미리트(UAE)와의 1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이영준(김천)의 극장골로 짜릿한 1-0 승리를 거뒀다.중국은 1차전에서 일본에 0-1 패배를 당했다.전반 8분 먼저 실점한 중국은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일본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첫판을 승리로 장식했다.일본은 16일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전반 8분 마쓰키 규류의 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이겼다.일본은 전반 17분에 센터백 니시오 류야가 퇴장당하는 악재를 맞았으나, 단단한 수비 조직력과 골키퍼 고쿠보 레오의 선방을 바탕으로 무실점 승리를 거머쥐었다.같은 조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의 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승점 3을 먼저 확보한 일본은 조 선두로 치고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첫 발걸음을 기분좋게 내디뎠다.황선홍호가 2024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첫판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이영준(김천)의 골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에 1-0 승리를 거뒀다.이 대회는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한국과 일본 중국의 축구 ‘삼국지’가 펼쳐진다. 격전지는 타타르다.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이 15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하는 호주-요르단 경기를 시작으로 19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U-23 아시안컵은 2년에 한 번 열리는 대회다. 올해처럼 올림픽의 해에 열리는 대회는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한다. 따라서 이번 대회는 2024 파리 올림픽 본선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이다.아시아에는 올림픽 본선 진출권 3.5장이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김민재가 또 벤치를 지켰다. 김민재의 부재에도 팀은 승리의기쁨을 누렸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벤치를 지킨 가운데, 팀은 무실점으로 승리했다.뮌헨은 13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분데스리가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FC쾰른을 2-0으로 꺾었다.김민재는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올 시즌을 앞두고 뮌헨에 합류해 줄곧 주전 센터백 자리를 지켰던 김민재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손흥민이 최악의 플레이로 부진하면서 소속팀 토트넘도 0-4 완패 수모를 겪었다. 손흥민은 13일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3-2024 EPL 33라운드 원정 경기에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13분 데얀 쿨루세브스키로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선발로 나선 경기 중 가장 짧은 시간을 뛰었다. 손흥민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직후인 2월 브라이턴과의 24라운드에 후반 교체 투입된 것 외엔 모두 선발로 뛰었다. 이번 시즌 리그 29
(서울=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트랜스미터스타디움 훈련장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최종 예선 겸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2024.4.13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카타르 도하에 입성했다.황선홍호는 10일 오후(한국시간)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을 통해 카타르 땅을 밟았다. 오는 15일 개막하는 2024 AFC U-23 아시안컵에 나서기 위해서다.대표팀은 2024 파리 올림픽 최종 예선을 겸해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 최초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린다.AFC U-23 아시안컵 1∼3위 팀은 올림픽에 직행하고, 4위 팀은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예선 4위 팀인 기니와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펼쳐 올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일본 감독이 ‘황선홍호’와 격렬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 일본 대표팀을 이끌고 나서는 오이와 고 감독은 ‘격렬한 한일전’을 예상했다. DAZN 저팬은 10일 U-23 아시안컵을 앞둔 오이와 감독의 인터뷰를 공개했다.오이와 감독은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에서 함께 경쟁하는 한국, 중국, 아랍에미리트(UAE)의 전력에 대해 짧게 언급했다. 오는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에 열리는 “한국과 일본의 B조 최종전이 격렬하게 펼쳐질 것”으로 내다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1골 1도움을 폭발한 최유리(버밍엄 시티)의 맹활약을 앞세워 필리핀과 두 번째 평가전에서도 승전고를 울렸다.콜린 벨(잉글랜드) 감독이 이끄는 한국(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은 8일 경기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필리핀(39위)과 친선 경기에서 2-1로 이겼다.지난 5일 같은 경기장에서 열린 1차전 후반 28분부터 최유리(버밍엄 시티), 지소연(시애틀 레인), 장슬기(경주 한수원)가 골을 쏟아내 3-0으로 이긴 ‘벨호’는 2차전도 승리로 마무리했다.추효주(인천 현대제철)는 한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역사적인 대업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올림픽 대표팀은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최종 담금질이 펼쳐질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출국했다.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15일∼5월 3일, 카타르) 우승에 도전하기 위한 여정이다. 황선홍호는 UAE 두바이에서 마지막 전지훈련을 치른 뒤 10일 대회가 열리는 카타르 도하로 향한다.2024 AFC U-23 아시안컵은 올해 파리 올림픽 남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캡틴’ 손흥민이 또 하나의 금자탑을 쌓았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에 뜻깊은 발자취를 남기게 됐다. 토트넘 소속으로 비유럽 선수 최초의 ‘400경기 클럽’ 가입을 완성한 것이다.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31라운드 웨스트햄과 원정 경기(1-1 무승부)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웨스트햄과의 경기는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치른 400번째 경기였다. 토트넘은 사회관계망서비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황선홍 감독이 대표팀을 다시 맡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황 감독은 당분간 A 매치 감독을 맡을 생각이 없다고 밝혔지만, 축구계 안팎에선 그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고 있다.황 감독은 임시 사령탑으로 3월 태국과의 2연전을 무난히 마치면서 흐트러진 대표팀 분위기를 다잡고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했다.황 감독의 지도력이 입증된 터라 정식 감독으로 대표팀을 이끌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크다.이런 가운데 대한축구협회는 2일 대표팀 사령탑 후보를 발표하면서 황 감독에 대한 신뢰를 다시 확인했다.정해성 대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조규성이 4개월 만에 필드 골을 터트리며 존재감을 확인했다. 리그 득점 두 자릿수도 채웠다.조규성은 2일(한국시간) 덴마크 미트윌란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노르셀란과의 덴마크 수페르리가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6분 팀이 2-3으로 따라붙는 득점을 올렸다.조규성은 페널티아크에서 골대 오른쪽 하단 구석을 찌르는 정교한 땅볼 슈팅으로 골 맛을 봤다. 4개월 만의 필드 골이다. 조규성은 이날 선발 출장해 풀타임으 소화하고 골까지 작렬했지만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경기 내내 수비가 흔들린 미트윌란은 전반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소속팀 감독으로부터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거듭 확인됐다.손흥민은 대한민국 국가대표에서 뿐 아니라 토트넘 홋스퍼에서도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당연한 듯 보이는 주장 직책이지만, 감독이 이례적으로 칭찬을 하는 것은 흔치 않다.토트넘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31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1일(현지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주장 손흥민에 대해 언급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티FC 이재원(21)이 대한민국 U-23 올림픽대표팀에 발탁돼 ‘2024 AFC U-23 아시안컵 겸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에 참가한다.1일 천안시티FC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가 지난달 29일 2024 AFC U-23 아시안컵에 출전할 올림픽대표팀 23명 엔트리를 발표했다.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이재원은 올림픽 대표팀과 함께 오는 3일까지 3일간 이천에서 국내 훈련에 들어간다. 5일 UAE 두바이로 전지훈련을 떠나 10일 대회가 열리는 카타르에 입국할 예정이다.이번 U-23 아시안컵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한국 축구의 기둥 손흥민과 이강인이 리그에서 맹활약하며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은 시즌 15골을 터트리며 캡틴의 위용을 과시했고, 이강인도 프랑스 리그에서 꾸준하게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손흥민과 이강인은 카타르월드컵에서 빚어졌던 ‘하극상 논란’의 아픈 기억을 뒤로 하고 소속팀에서 보약 같은 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이제 상처는 완전히 아물었고, “언제 그랬느냐”는 듯 일상의 모습으로 돌아왔다.손흥민은 지난달 31일 열린 루턴 타운과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