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야간·휴일에도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 1곳을 신규 추가로 지정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충남 최초로 신도시이진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데 이어 지난 20일 아산충무병원이 추가로 지정돼 2곳으로 늘었다.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휴일(토·일·공휴일) 소아 경증 환자에게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외래 진료를 제공하는 지정의료기관이다.올해 소아환자 진료역량, 야간·휴일 진료를 위한 의료진 확보, 운영 사업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지난달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한 전국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대란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아산지역도 의료공백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23일 천안·아산충무병원에 따르면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응급의학과 전문의 확충을 통해 응급실을 24시간 정상 가동하고, 모든 외래 진료과 정상운영에 나섰다.특히 아산충무병원은 응급실에 가지 않고도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소아청소년환자에게 외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충남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천안·아산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갑진년(甲辰年) 새해 ‘설 연휴 비상진료’ 대책마련에 나섰다.30일 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12일 4일간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의 진료 이용 편의를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관내 의료기관 중 아산충무병원·현대병원이 연휴 기간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며, 아산시보건소도 오전 9시~오후 6시 정상진료를 한다.또 지역 병·의원 42개소, 약국 38개소를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0월이 되면서 일선 병원과 보건소에서 일제히 독감 예방접종이 시작됐다.갑자기 기온이 떨어지고 환절기가 되면 감기로 고생하는 이들이 늘게 되는데, 이럴 때 감기약을 처방받아 감기가 호전되면 반드시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독감 예방접종의 최적 시기는 10월~12월 사이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독감의 유행시기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이고, 독감 예방접종의 효능이 백신 접종 후 2주 뒤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4주때 최고의 효과를 보인 후 약 5개월 정도 지속되기 때문에 10월 중순부터 11월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9일 아산충무병원과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봄 사업장’ 업무협약을 맺었다.이후 아산충무병원 구내식당에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홍보지의 QR코드를 활용한 우울증 선별검사(고위험군 선별) 등 자살예방 캠페인을 펼쳤다.협약식에는 장동민 보건소장과 권준덕 아산충무병원 행정원장을 비롯해 보건소 직원,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마음봄 사업장’은 ‘근로자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사업장’이라는 뜻으로, 관내 50인 이상 사업장 내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전 세계 사망원인의 3위에 해당하는 질환이고 국내에서도 직간접 비용이 1조 4000억원에 달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질병이 있다. 바로 만성폐쇄성질환(COPD)이다.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국내 만성폐쇄성폐질환은 40세 이상 남성에서 19.4%, 여성에서 7.9%의 유병률을 보인다. 그러나 이들 중 2.4%만이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진단받은 적이 있고, 2.1%만 치료를 받고 있다. 65세 이상의 경우 남자의 절반 가까운 대상이 유의한 폐 기능 감소가 발생해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진단된다.황재준 아산충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JW중외제약은 제31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JW중외박애상은 사회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올해 31회를 맞는다.박진식 이사장은 2008년 부천세종병원에 부임한 이후 기획실장, 전략기획본부장, 병원장 직을 역임하며 ‘심장병 없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병원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국내외 심장병 환자들에게 새 삶을 선사하는데 앞장섰다.부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아산충무병원 가정의학과 윤방부(영서의료재단 회장) 연구팀이 흡연자와 금연자 간 건강행동을 비교한 ‘연소담배 흡연군, 가열담배 사용군, 금연자의 건강행동’이라는 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5일 충무병원에 따르면 윤방부 회장이 이끄는 담배 연기 없는 세상을 위한 연구회(KASS)는 건강교육을 통해 흡연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데 착안해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 연구논문이 계명의대 학술지에 게재되는 성과를 거뒀다. 연구팀은 흡연행동을 기준으로 ▲연소담배 흡연군 ▲가열담배 사용군 ▲금연자 등 총 세 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아산충무병원 윤방부 회장(영서의료재단 회장, 가정의학과)이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린 ‘제1회 은둔환자 지원 확대를 위한 정책 토론회’ 좌장으로 참석했다. 은둔환자란 외형적인 신체질환으로 인해 사회생활을 기피하는 등 사회에서 격리돼 살아가는 환자를 말한다. 이번 토론회는 이들의 사회참여를 돕기 위한 지원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자 정춘숙·이종성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8명이 마련했다. 윤방부 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허창훈 분당서울대병원 교수와 이상민
아산충무병원 호흡기내과 남태현 과장 거담, 효과적으로 가래 제거하는 역할가래가 기도에 남아있으면 기침·호흡곤란 유발아직 효과 입증된 거담제는 나오지 않아진해거담제 효능·부작용 등 주의사항 알아야“가래가 너무 많아요. 가래가 목에 딱 붙어서 떨어지지 않아요.” 호흡기 내과에서 근무하다 보면 환자들이 자주 호소하는 것이 바로 가래다. 입원한 환자 특히 ICU(중환자실)의 환자에게도 객담의 관리가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일단 객담(가래)이라는 건 무엇일까. 객담은 기도에서 나오는 점액성 물질이다. 정상적으로 분비되면 기도의 상피세포를 보호
법정 필수 업무는 정상 운영“일반진료 등 의료기관 이용”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본격화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충남 아산시가 확산방지를 위해 7일부터 인허가 등 법정 필수 업무를 제외한 모든 보건소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아산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충원하고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진료(일반, 한방), 제증명발급 등 모든 민원 업무를 중단한다. 다만,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 반응, 접종예외증명서 발급, 해외 접종력 등록 등 코로나19 관련 업무와 인허가 등의 법정
아동의 안전한 의료지원체계 구축아동보호를 위한 공적책임 다할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5일 아산충무병원에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아산시와 아산충무병원은 학대받는 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적 개입의 필요성을 상호 인식하고 학대 아동의 일원화된 신체적·정신적 검진과 치료를 위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아산충무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등 32개 진료과를 갖춘 아산의 대표 의료기관으로 그동안 지역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왔다. 이번
코로나19 외래선별진료소 운영주민의 건강 위해 최선 다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영서의료재단 천안·아산충무병원(이사장 이지혜)이 지난 17일 코로나19 대응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천안·아산충무병원은 코로나19 대처와 감염병 예방에 힘써 지역사회와 국민안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천안·아산충무병원은 지난해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외래선별진료소를 시작으로 국민안심병원 지정과 중증응급진료센터 운영을 통해 코로나 의심 증상을 동반한 중증응급환자에게 응급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아산경찰인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지난 12일 감염경로 미확인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250명으로 증가했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250번(40대, 배방읍)은 유증상(발열, 호흡기 증상) 발현으로 지난 12일 아산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당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24·25일 양일간 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192명으로 증가했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188번(10대 미만, 충남#1427, 권곡동)은 아산#175번 접촉자로 유증상(호흡기증상) 발현으로 지난 24일 아산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19일 확진된 아산#175번(30대, 충남#1270, 배방읍)은 아산#174번(60대, 감염경로 조사 중) 접촉자(가족)로 분류됐다.아산#189번(20대, 충남#1428, 음봉면)·아산#190번(20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지난 23일 1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돼 하루 3명이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187명이 됐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187번(20대, 충남#1337, 음봉면)은 유증상(호흡기증상 등) 발현으로 지난 22일 아산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23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20일 50대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77명으로 증가했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177번(50대, 충남#1284, 신창면)은 유증상(발열·호흡기 증상 등) 발현으로 지난 19일 아산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20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무증상자 아산충무병원·현대병원서 검사병원 검사료 무료, 진료비 1~2만원 부과신속한 검사 위해 선별진료소 추가 운영[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병·의원과 협의했다.17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코로나19가 전국적인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해 감염고리를 차단하기 위한 대응이다. 무증상자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상 시 아산충무병원, 현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병원 선별진료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23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하루 3명이 증가했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122번(60대, 충남#796, 영인면)은 유증상(발열 등) 발현으로 지난 22일 아산충무병원에서 검사 후 2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20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하루 7명이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113명이 됐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113번(30대, 충남#759)은 유증상(폐렴 등) 발현으로 지난 19일 아산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0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