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7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이 끝난 후 여의동로에 쓰레기들이 모여져 있는 상황. ⓒ천지일보 2023.10.07.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과 함께 유아 눈높이에 맞는 자원순환 주제 창작 그림책 ‘쓰레기산의 마법 상점’을 출간했다. 쓰레기산의 마법 상점은 주인공 시훈이가 마을 사람들과 협력해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내용이다. 자원순환 비법을 전수하는 마법사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는 마법 장갑이 등장해 유아의 흥미를 유도한다. 시흥에코센터는 2020년부터 시흥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창작 그림책을 출간하고 있다. 첫 번째 그림책 ‘초록빛 뿜뿜’은 곰솔누리숲의 역사와 생물다양성 주제를 담고 있으며, 두 번째 그림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단밀면 일명 쓰레기산이라 불린 방치폐기물처리 완료 현장을 새롭게 화원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의성군에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초까지 약 2년간 처리 완료한 현장에는 흙이 없이 바위만 남은 앙상한 모습이라고 밝혔다.이에 군은 훼손된 현장의 자연생태를 복원하기 위해 지난 3월 환경부에 국고보조 사업을 신청했다.향후 환경부 국고보조 사업으로 선정이 되면 내년에 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생태복원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또한 생태복원사업 추진 기간을 감안해 황량한 현장을 방치하지 않고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 질문 이어가유영진 만성적인 교통체증 문제해결박남주 1년간 언론에 비진 시정확인김선홍 ‘도로·하천·아파트’ 지적불부합허욱 수해(2020년) 복구사업 진행현황이준용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 등배성민 사업 불필요한 예산집행 확인[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제24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의 시정질문 둘째 날인 28일 유영진·허욱·박남주·이준용·배성민·김선홍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유영진 의원은 ‘불당동 분동’과 관련해 주민의견 청취, 임시청사
시민이 행복한 좋은 뉴스 많아지길[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 제241회 임시회 시정질문 둘째 날인 28일 박남주 의원이 ‘언론보도’와 관련해 지난 1년간 언론에 비친 시정을 확인했다.박남주 의원은 ‘천안시 1회 추경예산 2360억원 증액편성’이라는 헤드라인 기사를 시작으로 ‘천안시, 조세 탈세법인 전수조사’ ‘천안시 승진대상 부적정 성적평정 논란, 불공정 평가 억울한 누락자는?’ ‘천안시 2020년 감사실 부패방지 시책 상향. 청렴도 종합, 내부, 외부 모두 하락’ ‘천안시 아동학대 대응체계 벤치마킹
불법폐기물 6000여t 방치 현장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공공체육시설 지역불균형 해소[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지난 16일 민원 해결방안을 직접 모색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날 박상돈 시장은 성환읍 안궁5리 일원 불법폐기물 반입 민원현장과 성거·입장 다목적체육관 건립부지,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을 차례로 방문했다.성환읍 안궁5리 일원 불법페기물 반입 민원 현장은 폐합성수지류 등 불법폐기물 6000여t을 방치해 인근 주민들로부터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박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와 천안시의회가 지난해 10월 20일 제237회 임시회 기간 중 성환읍 안궁5리 쓰레기산 현장방문 후 조속한 처리를 약속했으나, 5개월여의 시간이 흐른 9일에도 쓰레기를 처리하지 못하고 그대로 있다.한편 경기도 평택시와 인접한 안궁5리 마을 한복판에 3000여t으로 추정되는 폐합성수지가 불법으로 쌓여 있어 처리비용은 9억원 상당이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와 천안시의회가 지난해 10월 성환읍 안궁5리 쓰레기산 현장방문 후 조속한 처리를 약속한 후 5개월이 지나간 9일에도 쓰레기를 처리하지 못하고 그대로 있다.한편 경기도 평택시와 인접한 안궁5리 마을 한복판에 3000여t으로 추정되는 폐합성수지가 불법으로 쌓여 있다.
지하수 오염 한우 유산도양봉 농가 벌 죽어 피해국민청원에도 치우지 않아CNN까지 보도 정부 지원청정마을 되찾아 관심 쏠려[천지일보 의성=송해인, 송하나 기자] 경북 의성군의 일명 ‘쓰레기산’이 약 2년 4개월간의 긴 여정 끝에 드디어 사라져 관심을 끌고 있어 천지일보가 지난 14일 현장을 찾아봤다.본지는 지난 2018년 10월 25일 ‘[단독] 의성군, 7만톤 ‘쓰레기산’ 방치 논란… “지하수 오염도 심각”’이란 제목으로 최초로 관련보도를 했다. 이어 의성 ‘쓰레기산’이 CNN을 비롯한 국내외 언론에 보도되면서 쓰레기처리 문제의 심
처리 후 국제테니스장 건립[천지일보 의정부=손정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지난 20여년 간 신곡근린공원에 방치됐던 일명 쓰레기 산이 전량 처리 마지막 단계에 왔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5월부터 약 8개월 동안 신곡 근린공원 조성 부지 일대에 20여 년간 방치됐던 폐기물을 본격적으로 처리해 현재 완료 단계에 와 있다.현재 방치폐기물은 26만여 톤이다. 그 중 한국 건설공제조합 보증물량 3만여 톤과 의정부시 부지에 방치된 4만여 톤은 지난해 12월 전량 반출을 완료했다.흥국사 부지 내 8000여 톤도 처리가 완료됐으며 재활용이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에 17만 2000t의 ‘쓰레기산’을 방치한 폐기물처리업체 전 대표 부부와 허가·대출 브로커, 폐기물 운반업자 등 11명이 검찰에 붙잡혔다.18일 대구지검 의성지청에 따르면 무단 폐기물을 방치하고 수익금 28억원을 챙긴 폐기물처리업체 M법인 전 대표 A씨(64)와 부인 B씨(51)를 폐기물관리법 위반과 횡령,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또 사기 대출로 이들 범죄 수익을 감추려고 한 허가 대출 브로커인 토지개발업자 C씨(53)도 사기 미수,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폐기물
인근농지 오염수 유입 가능성↑발암물질 폐기물 매립 의혹 커군청 “마땅한 해결 방안 없어”[천지일보 성주=원민음 기자] 경북 성주군 사드공장에 1700톤의 쓰레기산이 방치돼 주변 환경오염과 침출수 등의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해당 군은 이를 해결할 방향을 못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8일 성주군 월항면 지방리의 방치된 쓰레기 매립장을 본 계대욱 대구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과 다른 환경 전문가는 “이러한 불법폐기물이 쌓여있는데 단순 방치만 해놓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이 폐기물에서 오염수가 나와 옆에 있는 산으로 흘러간다면 농수나
쓰레기산 처리현장 찾아 격려[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의정부시가 지난 15일 최초로 방치폐기물 반출을 시작해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28일 한창 혼합폐기물이 배출되는 현장인 의정부 보람장례식장 뒤편 일명 쓰레기산을 찾아 현장 업체와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했다.시는 1차로 국비와 도비, 자체재원을 합친 22억 1천만원을 들여 2만 4천여톤을 6월까지 처리하며, 장마철 이후 2차로 방치폐기물 원인 제공자의 담보권자인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에서 9월까지 3만톤을 처리한다.현재
약 1700t 쓰레기 더미 방치군 “고발·폐기물 처리 명령해”[천지일보 성주=원민음 기자] “저 위에 올라가 보면 재활용품이라고 말만 해놨지 불법 쓰레기만 가득해. 먼지도 날리고 여름 되면 쓰레기 냄새도 심할 거고 혹시나 참외밭에 오염수라도 내려오면 어떡하나 걱정이야.”성주군 월항면 지방리에 사는 석동수(70대, 여)씨가 인상을 찡그리며 말했다. 경상북도가 지난해 쓰레기 방치 폐기물 2위(28만t)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가운데 경북 성주군에도 무단 방치된 쓰레기산이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쓰레기양은 약 1700t으로 보고 있다.
[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의정부시가 신곡근린공원 조성 부지 일대에 20여 년간 쌓여있었던 ‘쓰레기산’ 처리에 착수한다.이 26만여 톤에 달하는 ‘쓰레기산’은 1999년 허가를 받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가 영업 당시 인근 시유지를 무단으로 점용하고 허용보관량을 초과해 반입 받아 방치한 폐기물로 쌓여있다.폐기물을 방치한 업체는 2016년 12월 20일 영업 허가가 취소되었고 해당 부지는 2009년 공원시설로 결정됐지만 산처럼 쌓인 방치폐기물 때문에 공원 조성 추진이 어려웠다.이에 시에서는 방치폐기물 처리를 위해 15억 5천만원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5일 오후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추동교 인근에 쓰레기 더미가 쌓여있다. 정부는 지난해 전국 4,700여 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17개 시도 가운데 경기도가 69만 톤(57.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경북(28만 톤), 전북(7.8만 톤), 전남(3.2만 톤) 순이다. 의정부 금오동의 A 업체에 있는 방치폐기물이 26만 톤으로 '불명예' 1위를 차지했다. 전국 불법 폐기물의 21%를 차지한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5일 오후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추동교 인근에 쓰레기 더미가 쌓여있다.정부는 지난해 전국 4,700여 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17개 시도 가운데 경기도가 69만 톤(57.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경북(28만 톤), 전북(7.8만 톤), 전남(3.2만 톤) 순이다.의정부 금오동의 A 업체에 있는 방치폐기물이 26만 톤으로 '불명예' 1위를 차지했다. 전국 불법 폐기물의 21%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