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미국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4 최고의 고객가치상’ 차종별 총 11개 부문에서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가장 많은 상을 받은 브랜드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현대차·기아는 ‘2023 최고의 고객가치상’에서 총 12개 부문 중 7개 부문 수상하고 ‘2022 최고의 고객가치상’에서도 총 11개 부문 중 6개 부문을 수상했다. 최고의 고객가치상은 품질과 상품성뿐 아니라 신차와 중고차 가격, 유지비까지 평가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차량에 주어지는 상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메종 글래드 제주가 오는 2024년 2월 29일까지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보호하며 친환경 여행을 즐길 수 있는 ‘GREEN 2 GO(그린 투 고)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2인 기준 2박 전용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패키지 혜택으로 투숙 기간 친환경 전기차 차량 대여와 다양한 친환경 아이템이 혜택으로 제공된다.전기차 차량 대여의 경우 제주엔젤카 48시간 이용 쿠폰이 제공되며 기아 쏘울 부스터, 기아 EV6 4WD, 기아 디 올 뉴 니로, 현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등 5종의 친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유럽시장 2위인 영국에서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20일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현대차그룹 3개 완성차 브랜드는 올해 1~10월 영국 자동차(승용 기준) 시장에서 전년 동기보다 8.7% 증가한 17만 3428대를 판매하며 점유율 10.8%를 기록했다. 월평균 1만 7000대 수준으로 평균 판매가 연말까지 유지될 경우 현대차그룹의 올해 영국 판매는 2017년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18만 6625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해 연간 판매대수는 18만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화재위험으로 인해 9만 1000여대의 신형 차량을 리콜한다.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리콜 대상은 현대차의 펠리세이드 2023∼2024년형과 투싼·쏘나타·엘란트라·코나 2023년형, 셀토스 2023∼2024년형, 기아의 쏘울과 스포티지 2023년형이다.현대차와 기아는 해당 차량의 ISG(Idle Stop & Go·차가 멈추면 엔진을 자동 정지시키는 시스템) 오일펌프의 전동식 제어기에 손상된 전자 부품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어 과열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리콜 이유로 설명했다.통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9일 이커머스·홈쇼핑 업계 소식을 전한다. ◆‘티몬투어×롯데 올인데이’ 열린다… 최대 80% 할인 티몬이 이날 ‘티몬투어×롯데 올인데이’를 열고 여행과 나들이를 위한 인기 상품들을 단독으로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또 이날 하루는 티몬 플랫폼 곳곳에서 롯데를 만날 수 있도록 마케팅 역량을 집중한다. 설을 앞두고 도심속 호캉스를 찾는 고객들이 급증한 가운데 티몬이 롯데와 손잡고 늦은 설캉스족은 물론 다양한 여행객 니즈를 사로잡을 숙박 상품을 선보인다. 실제 지난 1~17일 국내 숙박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4일 ‘웰모아’ 오퀴즈 정답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오전 11시 오퀴즈는 ‘웰모아’ 관련 문제다. 힌트: ㅆㅇ 정답은 ‘쏘울’ 이번 오퀴즈는 1회차 출제된다.
국토부, 현대차·기아 등 73만 2610대 리콜[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8개 차종 73만 261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0일 밝혔다.현대차·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투싼, 쏘렌토 등 3개 차종 72만 7226대는 전기식 보조 히터 연결부의 내열성 부족으로 온도가 과도하게 증가 시 연결부 및 전기배선 손상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자발적으로 리콜에 들어간다.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쏘울 4883대는 에어백 제어
세계 15개 그룹 중 ‘최상위’기아 전 브랜드서 1위 차지현대차, 토요타 제치고 3위고급브랜드서 제네시스 1위[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에서 역대 최고 순위를 달성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2022년 내구품질조사’에서 고급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32개 브랜드 가운데 기아가 1위(145점), 현대차가 3위(148점), 제네시스가 4위(155점, 고급브랜드 1위)로 모두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시대로 속도를 높이는 가운데 국내 완성차 간 양극화가 더욱 심화하고 있다.3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현대차가 3만 4716대, 기아가 2만 2958대를 판매했다.같은 기간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한국의 전기차 판매량은 7만 9883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현대차·기아가 70%가량을 차지했다.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1만 9250대로 가장 많았고, 포터 1만 3142대, 코나 1428대, G80 848대 등의 순이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미국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던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차량용 반도체 대란에 주춤하는 모양새다. 현대차·기아 미국판매법인의 10월 판매가 모두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이다.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인 현대차 아메리카는 지난달 5만 676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다고 밝혔다.차량별로 보면 베뉴와 팰리세이드, 코나는 10월 최고 판매 기록을 세웠고, 넥쏘는 월간 최대 판매를 달성했다. 투싼이 9735대로 판매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팰리세이드 8670대, 엘란트라 8447대, 코나 8440대, 싼타페 704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제네시스가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가 발표한 ‘2021년 신차품질조사’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2위를 차지하며 5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상위권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올해 35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198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다. 고객이 차량 구입 후 3개월 동안 경험한 품질 불만 사례를 집계해 100대당 불만 건수를 점수로 나타내며,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제네시스는 이번 조사에서 148점을 받아 163점으로 공동 3위에 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GS샵이 톱모델 장윤주, 톱배우 김남주와 함께 올 가을·겨울(F/W) 주요 패션브랜드의 신상을 선보인다.GS샵 대표 패션 브랜드 ‘쏘울(SO,WOOL)’은 톱모델 장윤주를 뮤즈로 발탁하고 이번 F/W 시즌 공략에 나선다.쏘울은 업계 최초의 소재 특화 프리미엄 패션브랜드로 이번 시즌에는 고객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층 더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했다. 특히 이례적으로 고객 반응이 폭발한 삼성물산(옛 제일모직)과 협업을 통해 ‘삼성물산 호주 메리노울 100% 풀오버’ 등 5가지 대표 상품을 순차적으로 론칭한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북미시장에서 엔진 화재 가능성으로 차량 39만대를 리콜한다.5일 AP통신 등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4일(현지시간) 현대차의 리콜 소식을 공지했다.리콜 대상 차량은 2013∼2015년 싼타페 20만 3000대, 2019∼2020년 엘란트라와 2019∼2021년 코나·벨로스터 등 18만 7000대 규모다. NHTSA는 잠김방지브레이크시스템(ABS)과 피스톤링 등에서 엔진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결함을 발견했다고 지목했다.앞서 같은 계열사인 기아도 지난달 피스톤링 문제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기아와 SK이노베이션이 공동으로 하이브리드카(HEV) 배터리 개발에 나서고 2024년부터 양산되는 하이브리드카에 탑재한다.16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와 SK이노베이션은 전동화 차량에 최적화한 파우치형 배터리를 개발한다. 해당 배터리는 2024년부터 실제 차량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협력은 글로벌 자동차업체인 현대차·기아와 배터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이 협력해 대한민국 배터리 기술력과 경쟁력을 한층 제고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양측은 현대차·기아가 향후 출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현대캐피탈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기아와 함께 다양한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먼저 5060세대 고객을 위한 ‘올인원케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K시리즈(K3, K5, K7, K9)와 스포티지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으로 한다.올인원케어 프로그램은 할부금융과 장기렌터카의 장점을 결합해 일정한 금액을 매월 내면 정기적인 차량 점검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다. 기아의 준대형 세단인 K7(차량가 3305만원 기준)을 기준으로 5년간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신차 할부 프로그램 대
현대·기아차 총 42만 4000대 리콜[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자동차 29만 5000대를 리콜한다. 현대자동차가 전날(4일) 엔진 멈춤 또는 화재 위험으로 미국에서 12만 9000대 리콜 결정을 내린 것과 같은 이유에서다.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기아차가 엔진 정지와 화재 가능성을 이유로 차량 29만 5000대를 리콜한다고 보도했다.리콜 대상은 2012∼2013 쏘렌토, 2012∼2015 포르테와 포르테 쿱, 2011∼2013 옵티마 하이브리드, 2014∼2015 쏘울, 2012 스포티지 등이다.기아차는 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으로 늘어나면서 오는 30일 1·2공장과 하남공장에 한해 주간조(1조) 근무조만 휴업을 하게 됐다.기아차 광주공장은 사업장 내 방역과 역학조사 확대 실시 등을 위해 이같이 조치한다고 29일 밝혔다.당초 방역 당국은 확진자가 일하는 작업장에 대한 소독을 마치고 질병관리본부 메뉴얼에 따라 6시간 이후 사업장 가동을 정상화 할 예정이었다.하지만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역학 조사와 진단검사 규모 확대가 불가피 짐에 따라 30일 오전 일부
9월까지 수출 9만 8505대환경규제 강화로 수요 증가[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기아차의 올해 전기차 수출이 10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다.26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올해 1~10월 수출한 전기차는 모두 9만 8505대로 전년 동기(5만 7517대) 대비 71.3% 늘었다.차종별로는 현대차 코나가 지난해 동기(2만 6922대)보다 53.7% 증가한 4만 1384대를 기록해 가장 많았다. 기아차 니로와 쏘울은 각각 3만 8299대, 8244대가 수출돼 전년 동기 대비 210.5%, 50.4% 증가했다. 반면 현대차 아이오닉은 1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자동차가 자동차 구독서비스인 ‘기아플렉스(KIAFLEX)’를 리뉴얼 런칭을 통해 본격 신규 서비스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기아플렉스는 차량 임대에 대한 보증금이나 차량 보유에 따른 각종 세금 부담 없이 월 구독료를 납부하고 차량을 운영하는 기아차 최초의 구독형 서비스로 지난 시범운행을 바탕으로 신규 서비스를 도입해 새롭게 리뉴얼 런칭을 한다.먼저 기존 대상 차량인 K9, 스팅어, 모하비, 니로/쏘울 전기차에서 서비스 적용 차량을 확대해 인기 차종인 4세대 카니발과 스팅어 마이스터, 쏘렌토 하이브리드 3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자동차가 올해도 국내 최대 쇼핑 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여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기아차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주요 인기 차종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전기차 구매를 특별 지원하는 ‘기아 세일 페스타(KIA SALE FESTA)’를 실시한다.이날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국내 소비 진작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할인 행사다.총 8개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