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겨울 나들이 여행지 가득매력적인 겨울 축제 진행신나는 체험 거리 풍성[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연휴가 이어지는 민족 대명절 설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두꺼운 목도리에 털장갑을 껴도 집 밖으로 나서기에는 아직 추운 날씨지만 가족 혹은 연인, 친구들과 함께 힐링이 가득한 충남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온천 여행부터 역사문화 여행까지 충남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여행지를 소개한다.◆청양 알프스마을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청양에서는 18일까지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26일 여름 성수기를 맞아 남양주 청학계곡, 가평 가평천 등 도내 주요 청정계곡을 현장 점검했다.이날 염 부지사는 남양주 청학계곡을 시작으로 청학천, 가평 용소폭포, 장사바위 등에서 편의시설 설치·관리 현황, 환경 정비 실태, 주차 및 안전관리 실태, 불법영업 행위 유무 등을 확인했다.앞서 도는 2019년부터 계곡 내 평상 등 불법시설이 설치된 하천을 정비하고 있으며, 청정계곡으로 복원된 하천 지역 주민자치 조직이나 상인회 등 마을공동체의 자치력 증진과 활성화를 위해 ‘청정계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21일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세계잼버리) 수상체험장으로 활용될 직소천 잼버리 과정활동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직소천 잼버리 과정활동장은 총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야영안전교육센터, 수상시설 및 탐방로 등으로 조성됐으며 세계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수상활동과 더불어 트레킹, 휴식공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직소천 야영안전교육센터는 지상 2층 건물로 대지면적 1579m², 연면적 355.26㎡ 규모로 수상체험교육장, 사무실, 창고 등으로 구성됐다. 잼버리 수상시설과 탐방로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민선 8기 출범 1년을 맞아 그간의 추진사업과 성과를 토대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민선 8기 안성시는 지난해 7월 ‘시민중심·시민이익’을 슬로건으로 공약사업을 확정한 가운데 경제, 교통, 복지, 관광, 문화 등 분야별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반도체 산업 육성 박차민선 8기 안성시는 지역의 미래 먹거리인 첨단산업을 구심점으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과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 소부장 특화단지는 보개면 동신리 일원에 추진되며 평택, 용인 등 인근 반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굴포천을 필두로한 인천 6대 하천이 제2의 청계천으로 조성돼, 시민맞춤형 300만 힐링명소로 다시 태어난다.19일 인천시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업인 ‘인천 5대 하천 자연생태 생명의 강 복원 추진’ 및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5대 하천(승기천, 굴포천, 장수천, 나진포천, 공촌천)과 서부간선수로를 힐링명소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6대 하천에 청계천(8.12㎞의 4배인 총길이 34.32㎞ 규모의 승기천(6.24㎞), 굴포천(1.50㎞), 장수천(7.63㎞), 공촌천(8.64㎞), 나진포천(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22일 시청 다슬방에서 ‘은계호수공원 및 거북섬 일대 상권 활성화 홍보방안 보고회’를 열고 은계호수공원과 거북섬을 지역 내 명소로 확립하기 위한 청사진을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흥시 9개 부서(미래전략담당관, 홍보담당관, 소상공인과, 문화예술과, 관광과, 공원과, 녹지과, 은행동, 정왕2동) 관계자 15명이 함께했다.시흥시는 ‘K-시흥시’를 완성해가는 민선 8기 시정방향 중 하나로,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말, 거북섬 일원에서 해양레저관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경기도가 15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수도료, 하수도료 같은 시·군 관리 지방 공공요금 인상 최소화를 도내 31개 시군에 요청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도 재난상황실에서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지방 공공요금 안정 관리 등 서민경제 지원 강화를 위한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도는 시군 공공요금의 안정적인 관리와 취약계층 등 서민경제 지원을 당부하며 도민의 물가상승 체감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공공요금 인상 시기 조정과 인상률 최소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시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물왕저수지의 명칭이 ‘물왕호’로 변경됐다고 9일 밝혔다. 물왕저수지는 지난 1944년 한국농어촌공사에서 호조벌에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목적으로 건설한 저수지(농업생산기반시설)다. 지난 2017년부터 목감택지지구 개발로 물왕저수지 주변 인구 유입이 급증하면서, 잘 보존된 수려한 자연환경과 접근성으로 인해 매년 관광객 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흥시는 물왕저수지를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중부권 수변관광벨트로 구축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수변데크 산책로 조성 공사와 더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금강을 끼고 지평선까지 무한대로 펼쳐지는 ‘신성리갈대밭’이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충남 서천군 한산면 신성리 125-1, 그 유명한 충남 서천 신성리갈대밭이다. 아주 가깝게 주변에 있는 한산모시관과 1500년 역사의 한산소곡주도 함께 많이 알려졌다. 가을과 겨울 사이를 체험하며 따뜻한 물메기탕 국물에 한산소곡주 한잔이 생각나는 황금빛 갈색 풍경이다. 금강 하구의 철새도래지이며 서천 9경 중 제7경이다. 목판에 쓰인 ‘신비로운 신성리갈대밭’이란 간판 글씨가 눈에 들어온다. 입구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K-골든코스트 물왕호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물왕호수 공영주차장 97면’을 조성·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물왕호수 공영주차장은 목감지구 유수지를 활용함으로써 주변 산책로 및 공원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주차장 경계부에 잔디밭 등 조경을 식재해 한층 더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했다. 특히 디자인형 높이 제한시설을 설치해 물왕호수 공영주차장만의 특색을 더하고, 잔디밭과 산책로에 반딧불을 연상시키는 조명을 설치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지난 4일 삼죽면사무소 내에서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한흥식 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묵념,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제막식 순으로 국가 애도기간임을 고려해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했다.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사업비 40억원을 투자해 삼죽공감센터 신축, 덕산이음길 및 문화마실길 조성,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해 올해
[천지일보 포천=김서정 기자] 8일 오후 4시께 습하고 우중충한 날씨에도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경기 포천시 소홀읍 고모리호수에 설치된 수변데크를 거닐며 산책을 즐기고 있다.
백의종군 둘레길 등 23곳 정비 완료23개 노선, 162.6㎞ 새롭게 조성“심신 치유·건강한 여가생활 도모”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중점 추진 중인 아산 둘레길 단계별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둘레길이 건강·역사·문화가 함께하는 힐링 명소로 거듭나면 품격 있는 행복 도시 조성에도 한층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 19일 아산시에 따르면 둘레길은 아산의 주요 산·임도·산성·호수·천변·문화유적 등 고유한 자연과 역사 자원을 활용해 조성한 자연 친화적인 녹색길이다. 시민의 건강한 삶 증진을 위해 2018년
봄철 비대면 안전여행지 18선경남서 봄나들이 떠나볼까?[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도내 숨겨진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비대면 안전여행지 18곳을 선정했다.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봄날, 봄을 만나러 지금 떠나보자.벚꽃이 피면 생각나는 그곳. 경남 거창군 거창읍 장팔리 골짜기에 위치한 덕천서원은 거창의 벚꽃 명소다. 봄이 오면 서원 고택 마당마다 목련이 하얀 수를 놓고, 벚꽃 잔치가 벌어진다. 호수를 끼고 천천히 산책하며 둘러보면 벚꽃에 둘러싸인 서원이 마치 한 폭의 그림같이 호수에 비친다. 봄날의 덕천서원에서는 어디서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청라·영종도를 잇는 제3연륙교 공사 기념 착공식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해 ‘선거용’에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다.인천시는 22일 영종씨사이드파크와 청라호수공원에서 중구 영종도와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 1·2공구에 대한 본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 주요 인사와 주민대표들이 참석했다.착공식은 대규모 불꽃쇼와 드론 300대를 이용한 드론 라이트쇼로 ‘2025년 개통을 염원하는 불꽃 2025발’을 쏘아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 옥정중앙공원이 여가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변모해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양주시가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옥정중앙공원의 경관을 개선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공원 내 화분대와 인공호수 인근 녹지에 오스테오스펄멈, 셀비어, 한련화, 사계장미, 수례국화, 코스모스, 임파첸스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 공원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정서적 이완 효과를 줄
경기도, 외곽으로 둘레길 조성숲실·갯길·평화누리길·물길북한 개풍군 일대 한눈에 보여포천 협곡 동굴 자태 감상해길 곳곳에 사진 촬영 명소 많아25층 높이 시화나래 달전망대[천지일보 경기=김미정·김정자·송미라·이성애 기자] 경기도 15개 시·군의 끊겼던 외곽도로가 자연경관과 어울려 ‘경기 둘레길’로 탈바꿈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본지는 8일 김포, 시흥, 포천 등을 중심으로 둘레길을 찾아 탐방을 했다. 경기도는 외곽 860㎞를 연결해 곳곳에 자리한 생태·문화·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했다. 경기 둘레길은 15개 시·군의 끊겼
[천지일보 제천=박주환 기자] 영하의 쌀쌀한 날씨에도 시민들이 4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수변데크길에서 야경을 즐기며 산책을 하고 있다. (독자제공)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자연을 누리는 자연도시, 지역 곳곳에 쉼을 담은 공원도시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윤주호 시흥시 환경국장은 24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K-골든코스트와 어우러지는 생태환경 조성, 하천 복원, 친환경 문화공원 조성 계획 등을 언급하며 이와같이 밝혔다.시흥시는 바다와 인접한 지리적 위치, 갯벌과 녹지가 공존하는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자연자원이 풍부한 도시다. 이러한 자연자원을 활용해 시민이 지역 어디서든 자연을 느끼고 일상의 쉼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시흥시 공원도시의 비전이다.먼
“주민들에게 도움 되는 사업진행”“자연환경 활용한 사업진행 주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이 29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6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북부BIT산업단지 진입도로, 천흥저수지 수변 산책로 관련 시정 질문을 했다. 김 의원은 “북부BIT산업단지 진입도로가 평택방향으로 진행돼 성환지역 주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며 대책을 주문했다. 이에 한권석 기획경제국장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성환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저수지 수변데크길 건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