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패스 카드’ 도입할 것”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자가 4일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의 마을·시내버스 무료 이용을 공약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자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민주당 서울지역 49개 지역위원장 간담회’에서 “‘프리패스 카드’를 도입해 어르신과 장애인이 마을버스·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해당 제도를 예산 투입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마을버스부터 실시해 시내버스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송 후보자에 따르면 서울의 65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만명을 넘어섰다. 앞으로 프로야구·프로축구 등의 직접 관람이 제한적으로 가능해진다. 여야가 원구성과 관련해 29일 최종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국내에서 교회와 소모임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깜깜이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이슈를 정리해봤다. ◆[이슈in] 전세계 코로나 확진 ‘1천만 서울인구’ 넘었다… 치료제 개발은 언제☞(원문보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휩쓸면서 서울시 전체 인구 보다 많은 1000만명 이상
세계 확진자 1008만1545명사망자, 하루 만에 ‘4천여명’외교부 “국가 간 연대 필요”신천지 혈장 공여, 개발속도美·英·中, 치료제·백신연구중[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휩쓸면서 서울시 전체 인구 보다 많은 1000만명 이상이 감염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코로나19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치료제·백신 등이 언제 개발이 완료될 수 있을지 또 최근 신천지 신도 4000여명의 혈장 공여가 이 같은 치료제 개발을 얼마나 앞당길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28일 실시간 국제 통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이달 말 북미실무회담에서 북한의 체제보장과 미국의 비핵화가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최초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해 정부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제한을 둘러싼 논란은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내년도 상반기 서울 인구가 1000만명선이 무너지는 조사결과가 나오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삭발투쟁에 대한 득(得)과 실(失)에 대한 분석을 했다.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씨에 대한 공소장에 총장 표창장을 위조한 것으로 적시했
지난해 말 노인인구 14% 넘어[천지일보=김정수 기자] 정부가 ‘2018년 서울 인구변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 내년 상반기에는 서울의 등록인구가 1000만명 이하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이번 조사 결과 65세 이상 인구가 서울 전체 등록 인구 중 14%를 처음 넘어섰다.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시에 등록된 전체 인구는 1004만 9607명(내국인 976만 5623명, 외국인 28만 3984명)에 달한다.서울시는 2010년 이후 시에 등록된 내국인의 수는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외국인은 1995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연수구의회가 지난 27일 열린 2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칭 ‘연수세무서’와 ‘지방 국세청(가칭 인천지방국세청)’ 신설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이강구(송도 1·2·3) 의원은 결의안에서 “남인천세무서 민원 서비스는 지난해 18만 1천 건을 넘어섰다. 이는 2012년 대비 235%를 증가한 것”이라며 “종합소득세나 근로장려금 등 주요 민원 신청 기간인 5월 민원 처리 신고는 하루 평균 1500명에서 2000여명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이는 남인천세무서의 업무 관할지역인 연수
전경우 작가/문화 칼럼니스트 희고 뽀얀 피부, 깔끔하고 화려한 옷차림, 교과서에서나 볼 수 있었던 표준말, 서울 아이들의 이미지는 대개 그런 것이었다. ‘별에서 온 그대’처럼 느껴지는 서울 아이를 보고, 시골 아이들은 ‘서울내기 고래 고기 맛좋은 다마내기’ 하고 목을 뽑아 노래를 했다. 서울 아이에 대한 동경과 부러움, 질투와 선망이 뒤섞인 묘한 가사다. 전학 온 서울 아이를 두고 벌어지는 유치한 사랑 이야기도 드라마나 영화의 단골 소재였다. 서울 사람들은 서울깍쟁이로 불렸다. 깍쟁이는 원래 뱀 장수, 땅꾼을 일컫는 말이다. 이들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서울의 시민 인구수가 감소한 반면, 평균 연령은 39.2세로 높아졌다.10일 서울시가 발표한 ‘제53회 서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민 평균연령은 2011년(38.7세)보다 0.5세 높아진 39.2세로 나타났다. 시는 앞으로 2~3년 내 평균연령이 40세에 접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첫 조사할 당시 1960년 서울시민 평균 연령은 23.9세였다.또 서울인구 10명 중 1명은 65세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말 65세 이상 서울시민은 111만 995명으로 10.5%를 차지했다. 이는 조사를 시
올해는 지난 1950년 발발한 6.25전쟁(한국전쟁)이 3년 1개월간의 전쟁을 중단하고 1953년 정전을 선포한 지 60주년이 되는 해다. 세계는 지금 유일하게 분단국으로 남은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연일 이어지는 북한의 전쟁위협으로 세계의 관심은 한반도로 쏠리고 있다. ‘정전 60주년의 해’를 맞아 본지는 여섯 차례에 걸쳐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에 관한 특별기획을 연재한다. 60년간 얼룩진 상흔, 전 세계의 ‘아픔’한반도 통일 초석 삼는 원년 돼야 할 것[천지일보=김성희 기자] 1950년 6월 25일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서울의 인구가 5분기 연속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등록인구는 1049만 8693명으로 1분기의 1051만 9780명에 비해 2만 1087명(0.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거주 불명자도 주민등록인구에 포함하는 새 인구집계 방식이 도입된 2010년 말 이후 5분기 연속 감소세가 이어진 것이다. 지난해 1분기 1058만 1728명이던 서울의 등록인구는 2분기에 1057만 64명으로 1만 1664명(0.11%)이 줄어들었다. 이후 3분기에 1055만 7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