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꿀잼도시 울산’ 실현을 위한 강동관광단지와 삼산여천쓰레기매립장을 파크골프장으로 본격 조성한다.25일 울산시에 따르면 강동관광단지 파크골프장은 지리적 특수성을 감안해 ‘산지형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조성된다. 울산시는 이달 중 강동관광단지 파크골프장 조성과 관련 실시설계와 관광단지 조성계획 변경, 클럽하우스 실시설계,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등 4개 분야 용역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착공은 내년 1월 예정이며 오는 2026년 4월에 준공 계획이다. 조성부지는 울산안전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경기 양평군이 지난 14일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은 쓰레기가 어디서 어떻게 모이고 처리되는지 직접 확인하고 자원순환센터가 혐오시설이 아닌 필요시설임을 느낄 수 있도록 현장탐방, 이론교육 등을 병행하는 교육이다.양평자원순환센터는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핵심 역할을 하기 위해 올해부터 무왕위생매립장을 양평자원순환센터로 명칭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특히 이번 교육 개강식에는 양평자원순환센터가 위치한 지평면 무왕1리 주민 36명과 주민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취약계층과 안전 문제에 소홀함 없도록행정역량 집중 당부[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현정)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세 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비심사했다.시장이 제출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526억 8553만원 규모로 7.62% 증액 편성하여 제출됐다. 산건위 계수조정 결과 세출예산은 학교급식비 지원사업 등 9개 사업에서 증액하고 대중교통 혁신 추진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주시민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생활쓰레기를 오후 6시 이후부터 오전 6시 사이에 지정된 장소에 내놓아야 한다. 또 재활용쓰레기도 주 2회 지정된 요일에만 배출할 수 있다.전주시는 올해 ‘청소행정 혁신, 지속가능한 깨끗한 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생활쓰레기 일몰 후 배출제’와 ‘재활용쓰레기 요일별 배출제’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는 그동안 아무 때나 배출된 쓰레기를 일몰 후에만 배출하고 재활용쓰레기도 동별로 지정된 요일에만 배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시가 전입자에게 ‘자원순환 꾸러미’를 증정한다.전입자들이 지자체별로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이 달라 겪는 혼란을 방지하고 투명페트병을 활용해 만든 물품으로 구성된 자원순환 꾸러미를 지급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겠다는 취지이다.배부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타 시·군·구에서 화성시로 전입한 세대주로 전입 6개월 이내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2023년 전입자는 2024년 내에만 신청하면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자원순환 꾸러미는 폐 페트병으로 만든 파우치·분리수거망, 화성시 종량제봉투 20L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 폐수 배출업소, 환경기초시설 등 12곳이다.2개 단속반을 편성한 장성군은 8일까지 사전 계도와 특별단속, 주요시설 점검을 마쳤다. 9일부터는 산업단지 주변 하천 등을 순찰한다.적발된 업소는 행정처분, 고발 등 엄중 조치하고 추후 이행실태를 확인하는 등 사후 관리에도 힘쓸 방침이다.설 연휴기간 환경오염행위 신고는 국번 없이 110번 또는 ‘지역번호 + 128번’으로
[천지일보 영양=장덕수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귀성객들과 군민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설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고자 2024년 설 맞이 환경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대청결 활동은 '2024년 설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영양읍 시가지 및 이면도로,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영양군청 직원 약 180여명이 참여해 생활폐기물 약 2톤 정도를 수거했다.영양군은 설 연휴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설 맞이 환경대청결활동 실시 ▲연휴기간 원활한 쓰레기 수거처리체계 구축 ▲폐비닐 집하장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민 안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평택시는 연휴 기간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 진료·방역, 교통, 청소대책반 등 총 9개 분야 76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시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설 연휴 기간 중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긴급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안전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대량환자 및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설 명절 연휴 기간 광역폐기물 처리시설 생황폐기물 반입일을 별도로 지정해 운영한다.인천시에 따르면 광역자원환경센터(송도, 청라)는 설날 당일인 10일과 11일 제외한 연휴 기간 내내 운영하고 수도권매립지도 대체공휴일인 12일 생활쓰레기 반입을 허용한다.다만 군‧구별 민간 수거업체의 여건에 따라 수거 일정이 다를 수 있어 가급적 설 당일에는 외부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처리 등 긴급민원 발생에 대비해 시와 10개 군‧구에서는 별도 상황실을 운영하고,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오는 9~12일 설 연휴 기간 청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청소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먼저 시는 오는 8일까지를 ‘설맞이 청결주간’으로 정하고 동별 취약지를 중심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이번 대청소는 귀성객과 관광객,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와 생활 쓰레기 감량 등 시민들의 성숙한 생활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또 설 연휴 기간에는 각종 청소 민원 해결을 위해 청소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생활쓰레기 민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귀성객과 관광객, 군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월 15일까지 설 명절 청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부안군은 설 연휴 전까지 주요 시가지 대청소를 실시하고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홍보와 읍·면의 생활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처리할 계획이다.또한 군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줄포 환경사업소에 상황실을 운영해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민원에 대응할 계획이다.부안군은 설 연휴 4일 중 3일은 정상적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만 설 당일인 2월 10일은 휴무로
김태흠 지사, 29일 실국원장회의 통해 지원책 중점 추진 재강조“내달 베이밸리 비전 선포… 실질적인 저출산 극복 대책 마련”[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22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각종 지원 대책을 서둘러 추진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김태흠 지사는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제48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화재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상인들께 다시 한 번 위로의 말씀 드린다”라고 말했다.이어 김 지사는 “도에서는 지난 주 상가 당 500만원씩 긴급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생활쓰레기 발생량 감축 및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 분리배출 방법 홍보 리플렛 10만부 제작·배포 및 안내판을 설치했다.19일 안성시에 따르면 배달음식, 택배이용 및 간편음식 사용 등 생활패턴의 변화로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다.안성시 2023년 생활쓰레기 성상조사 결과 종량제 봉투 안에는 소각용 쓰레기 외에 음식물류(21.3%), 비닐류(16.5%), 종이류(10.4%), 플라스틱(8.7%) 쓰레기가 혼입돼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안성시 자원순환과에서는 올바른 분리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자원 선순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녹색환경을 조성하고 치유·정원 공간과 산림녹지 여가 공간을 확충해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나아가기로 했다.전주시는 18일 자원순환본부 신년브리핑을 통해 ‘청소·공원 행정 혁신, 지속 가능한 깨끗한 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자원순환·청소행정·산림녹지 분야 3대 목표, 12대 핵심 추진과제를 제시했다.3대 목표는 ▲시민 참여 안정적 청소행정 추진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녹지정책 혁신·체계적 추진으로 시민 중심 녹지공간 조성 ▲치유·여가 공간 확대로 정원문화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갑진(甲辰)년 연두 일정을 시민 삶의 현장을 살피는 행보로 시작했다.1일 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 보호아동 그룹홈, 청소 노동 현장, 취약계층 가정 등을 잇달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 일정을 소화한다.상대적으로 형편이 어렵고 더욱 도움이 절실한 시민들을 새해에 가장 먼저 만나 이들을 위로하고,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어 시민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한 행보이다.박승원 시장은 “새해가 밝았어도 삶의 무게에 힘겨워하는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안산시 재활용선별센터가 적극행정을 통한 예산절감과 함께 목표 선별률을 초과 달성했다.안산도시공사는 올해 11월 말 기준 생활쓰레기 3만 1108톤 가운데 2만 5037톤을 선별처리하면서 목표 선별률 75%보다 5%포인트 높은 80%의 선별률을 기록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이는 지속적인 시설설비 투자 및 유지보수, 품목별 선별 강화 등을 통해 이뤄낸 성과다.특히 올해는 적극행정을 통해 생활쓰레기 무상처리 체계 구축 및 자체보수를 추진한 결과 7억 1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며 시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신규 광역 소각시설(100t/일) 설치를 위한 국비 291억원, 도비 87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앞서 남원시는 오는 2030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을 금지하는 정부정책에 따라 소각시설의 조속한 설치를 위해 지난 2021년 12월부터 4월까지 4차례에 걸쳐 소각시설 입지 공모를 실시했으나 신청지역이 없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다.민선8기 출범 이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원점 재검토하고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및 23개 읍면동 순회 주민설명회를 통해 소각시설 확보의 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올해 바다 밑 침적쓰레기, 해안에 밀려온 초목류, 생활쓰레기·폐어구 등 도내 해역에서 해양쓰레기 1만 2444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25% 정도 증가된 것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하천 등을 통해 대량 유입된 해양쓰레기 3600여톤이 원인인 것으로 경남도는 분석하고 있다.도는 최근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해양쓰레기 실태파악을 위해 지난 2020년도에 ‘해양쓰레기 발생량 및 대응 방안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지난해 12월 해양쓰레기의 체계적 관
[천지일보 속초=이현복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속초지부(지부장 정준우)가 솔선수범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친 결과 지난 14일 속초시자원봉사센터장 표창을 받았다.속초시와 속초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종수)는 지난 14일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속초시자원봉사자대회를 진행했다.이 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에서 따뜻한 봉사를 한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정부포상부터 강원특별자치도상까지 다양한 표창이 주어진다.행사는 속초시 홍보영상 상영과 봉사활동 영상,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꾸며졌다.이날 속초시자원봉사센터장 표창에는 신천지자원봉사단 속초지부
[천지일보 안양=김정자 기자] 경기 안양시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주관 ‘2023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 소각시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 및 포상금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환경부는 전국 소각시설 168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운영에 따른 경영합리화 실적 ▲환경정보의 투명한 공개 ▲환경오염방지시설 운영실태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 및 훈련 실시 등을 평가했다.분야별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안양시 자원회수시설은 일일 생활폐기물 처리량 200톤 규모의 소각시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