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일기 연수원 되찾기 일환 453억원대 민사소송 제기1억 4300만원 공모… “승소 시 모금액과 이자 돌려드린다”[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초중고생의 일기 120만 권이 보관됐던 ‘사랑의 일기 연수원’을 되찾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민사소송에 필요한 인지대 마련을 위해 공개 모금 활동에 나섰다.16일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인추협은 지난달 30일부터 사랑의 일기 연수원 강제 철거와 관련, LH와 관계자를 상대로 벌이는 453억원대 민사소송의 인지대 1억 4300만
인추협서 ‘사랑의일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추진하자LH, 2016년 9월 새벽 사랑의일기연수원 강제철거 나서김수환 추기경 일기‧미당 서정주 육필 원고 등도 사라져인추협 “LH가 사랑의일기 불법 매립”…4년 반 만에 소송[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신도시 투기 의혹으로 전국적인 공분을 일으킨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대한 정부 수사가 전방위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LH가 과거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가 보관해 오던 사랑의 일기 등을 불법적으로 매립한 것에 대한 370억원 손해배상 재판이 진행되고 있어 주목을 끈다. 사랑의일기연수원
LH 일부 직원, 광명·시흥 신도시 토지 투기매입 의혹인추협, 과거 LH에 사랑의일기연수원 강제 철거 당해LH 상대 강체 철거 손해배상 청구 소송 오늘 첫 기일[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일부 직원들이 광명·시흥 신도시 사업지역에 100억 원대 토지를 투기성으로 매입했다는 의혹이 폭로된 가운데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LH공사의 해체를 주장했다.인추협은 4일 성명서를 내고 “그들이 몸담고 있는 부패된 조직을 과감히 도려내야 할 시기를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인추협은
인추협 “국내 최초 2021년 NGO 총회 SNS 공개”[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2021년 정기 총회를 공개 비대면 영상 회의 형식으로 개최했다.30일 인추협에 따르면 인추협은 전날인 29일 오후 1시 서울 회현동 모 방송센터에서 ‘줌’을 통한 비대면 영상 회의로 인추협 정기 총회를 열었다.방송 현장 참여 4인을 비롯해 영상회의 참여를 통해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2020사업결과로 ▲2020사랑의일기 큰잔치 사업 ▲사랑의 안전일기 쓰기 범국민운동사업 ▲안전의식 함양사업 ▲사랑의일기
천광노 작가사랑의일기연수원 부활을 기원하며사랑의 일기연수원에 야간 집단폭행사건이 발생했다.고진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이 한밤중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하청업체 직원엑 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언론을 통해 알아봤더니 세종시 조치원 어느 병원이라 하기에 문병차 찾아갔다.가슴이 부어오른 것인지 봉긋 솟았고 목에는 보호대를 차고 누운 고진광 대표에게 들어보니 당시 때를 맞춘 듯 취재 나왔던 기자가 없었다면 난 큰일을 당했을 거라며 공포와 두려움에 지금도 심장이 벌벌 떨린다고 한다.심리치료를 받으라고 권하자 우선, 다리
인추협 “LH 하청업체 소속” 주장“관련 업체까지 검찰 고발 계획”[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의 고진광 이사장이 지난달 31일 저녁 기습 폭행을 당해 입원하는 일이 발생했다.인추협은 “고 이사장은 지난달 31일 밤 사랑의 일기 연수원 철거 현장(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부근에서 기습 폭행을 당해 입원했으며, 고 이사장의 입원으로 사랑의 일기 연수원 안전 체험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전 평화 캠프를 잠정 중단한다”고 4일 밝혔다.특히 인추협은 고 이사장을 폭행한 이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하청
“사랑의일기연수원 대참사 3년, 어디까지 왔나”고진광 인추협 이사장, 26일 세종시청서 기자회견[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이 26일 오전 “사랑의일기연수원 대참사 3년, 어디까지 왔나”란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사랑의일기연수원 새터전 건설”을 촉구했다.인추협은 이날 세종특별자치시청 2층 정음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갑질에 의한 사랑의 일기 연수원, 사랑의 일기박물관, 세종시민투쟁기록관 강제 철거 후 3년간의 투쟁 보고와 향후 대책’을 발표했다.고 이사장은 사랑의 일기 연수
LH측, 3년전 연수원 강제철거“2년 유예 묵살, 하룻 새 철거”“어른들 잘못 용서받고자 투쟁”“일기박물관 건립, 사과” 요구[천지일보=김지현 기자] “100만명 아이들의 일기장을 유네스코 기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하려던 차에 LH로부터 강제철거를 당했습니다.”9일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고진광 대표가 3년 전 연수원 철거 당시를 회상하며 말을 이었다.고 대표는 세종시 금남면 사랑의일기연수원 터 콘테이너 박스에서 LH를 상대로 3년 째 투쟁중이다. 2016년 연수원 철거 직전 인추협은 연수원에 보관 중인 일기장을 유네스코 기록유
인추협 “파묻힌 사랑의일기 발굴 작업 중 나와”고 김수환 추기경 ‘일기는 마음의 거울’ 장려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우리 사회 큰 어른으로 추앙받던 고(故)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를 즈음해 그의 친필이 땅 속에 파묻힌 일기장들 사이에서 나와 화제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고진광 대표는 약 3년 전 사랑의일기 연수원이 훼파되면서 땅속에 파묻힌 사랑의일기를 발굴하던 중 고 김수환 추기경의 친필 액자를 찾았다고 16일 밝혔다. 인추협이 공개한 친필 액자 내용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로 신약성경 요한복음 14장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의 사랑의 일기 가족들이 지난 2일 자신들의 일기장 원본을 찾는 행사를 가졌다.인추협 학부모회 초중고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일기장을 잃어버린 데 대해 대통령과 전 국민에게 사랑의 일기장 찾기에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다.고진광 대표는 “지난해 9월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에 의해 사랑의 일기 연수원(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금병로 670번지 소재)이 기습 강제 철거되었다”며 “강제 철거 431일째 되는 12월 2일 오후 2시 사랑의 연수원 강제 철거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가 28일 오전 ‘사랑의 일기 연수원 대참사 365 보고대회’를 개최했다.수년간 사랑의 일기를 써온 학생과 학부모, 지역 인사 등 200여명은 ‘사랑의 일기 연수원 대참사 365 보고대회’에서 사랑의 일기 쓰기 운동의 필요성과 연수원 재건립의 당위성을 거듭 촉구하는 데 뜻을 모았다.이들은 사랑의 일기 쓰기 운동의 역할, 연수원의 설립과 사랑의일기연수원수호대책위원회의 활동 등에 대해 토론했다. 20여년간 사랑의일기 쓰기 운동을 지속해온 고진광 인추협 대표는 “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지난해 9월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가 13년간 지켜온 사랑의일기연수원이 힘없이 무너져 내렸다. 故김수환 추기경과 故김대중 전 대통령 일기 등 기록유산의 가치가 있는 일기부터 어린이 일기, 세종시민투쟁기록관 기록물까지 삽시간에 법원 집달관들에 의해 어디론가 사라졌다.사랑의일기연수원은 세계 유일의 일기박물관을 목표로 2003년 옛 금석초등학교(세종시 금남면 금병로 670 집현리)에 세워졌다. 충남 연기군 차원에서 유치했으며, 인추협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운영했다. 연수원에는 100만여점
기탁받은 땅에 세운 금석초 폐교되자 충남연기군서 사랑의일기연수원 유치신도시개발로 LH에 연수원 부지 매각LH, 보상도 없이 연수원 내쫓아 논란 추기경 일기 등 기록유물도 대거 유실고진광 대표 “민간 노력 무참히 짓밟혀”◆이주대책도 없이 강제 철거된 기록유물 보고(寶庫)[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철거되기 전에 아이들 일기와 김수환 추기경 일기 등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는데, 얼마 안 돼 이렇게 흔적조차 없이 사라지다니 너무 허망하네요.”지난 1일 건물마저 훼파된 사랑의일기연수원 터를 찾은 시민들이 땅 속에 쓰레기처럼 묻힌 일기장을 꺼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13일 오전 세종시 인추협 사랑의일기연수원 강제집행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6.25참전유공자회 권대집 세종시지부회장을 비롯한 호국영웅 70여명과 함께 진행됐다. 조치원교리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권대집 부회장은 사랑의일기연수원 강제집행을 감행한 LH공사와 이를 외면한 행복도시건설청 및 세종시청을 강력규탄했다. 권 부회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기록문화에 대한 아무런 인식이 없는 이들로 인해 600여 박스에 이르는 연수원 물품이 어디에 방치되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다”면서 “이제라도 사랑의일기연수원과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시 사랑의일기연수원(금남면 금병로)에 대한 강제집행이 28일 오전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연수원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28일 오전 6시 30분께 사람이 없는 틈을 타 관광버스와 화물차, 중장비 등 200여명의 집달관과 50여대의 차가 세종시 사랑의일기연수원에 들이닥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LH에서 요청한 부당이득금 반환요청일이 이달 30일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집행을 하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이해할 수 없다”고 성토했다. 강제집행 과정에서 연수원을 운영 중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고진광
세종시 관내 6.25참전유공자 20명 초청 햅쌀 나눔 행사“일기 박물관의 방대한 자료 놀라워, 연수원 수호활동 지지”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고진광 대표) 사랑의일기연수원 수호대책위가 추석을 앞둔 13일 오전 세종시 관내 6.25참전유공자 20명을 사랑의일기연수원으로 초청해 쌀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공자들은 연수원 내 세종시민투쟁기록관에 마련된 명예의전당에서 각자의 이름을 확인하며 행복도시 사수를 위해 투쟁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아울러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자료 보존에 힘 쓴
고진광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종필 전 총리 방문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고진광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무소속)가 지난 6일 김종필 전 총리 자택을 방문, 총선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이에 김 전 총리는 정당 가입을 권유하며 “정당 소속으로 국회에 입성하라!”고 격려했다. 선거구가 존재하지 않는 헌정초유의 사태가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1일부터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하고 있는 제20대 국회의원 세종특별자치시 예비후보 고진광(59)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김종필 전 총리 자택을 방문해 총선에 대한 조언을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고진광 충청향우회 공동대표가 21일 오전 11시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고진광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했다. 출마의 배경에 대해 고진광 예비후보는 이날 “지난 40년간 대한민국 국민이 살아가는 사회가 조금이라도 더 건강해지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노력해 왔다”며 “이제는 세종시가 더욱 건강한 도시로 발전하는 데 온 힘을 쏟고자 한다. 세종시 문제도, 대한민국 국회의 모습도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직접 나서고자 한다”고 말했
“오늘을 반성하며 내일을 계획하는 일기쓰기 통해 건강한 사회 만든다”세종시 사랑의일기연수원서 ‘2015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종시 2·3차 심사설명회[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사랑의일기 큰잔치가 세종시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는 1991년부터 사랑의 일기운동을 꾸준히 실천해오면서 매년 공모와 시상을 겸한 큰잔치를 개최했다. 최근엔 ‘2015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종시 2·3차 심사설명회가 지난 18일 세종시 사랑의일기연수원(세종시 금남면 금병로 670)에서 열렸다. 고진광
역사 상 가장 심각한 학폭과 왕따, 이제 다시 ‘사랑의 일기’가 대안으로 떠올라학생‧학부모‧교사 500여 명, 서울과 세종시 사랑의일기연수원서 ‘새로운 다짐 한마당’[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와 사랑의일기연수원이 21일 오전 세종시 금남면에 있는 사랑의일기연수원(원장 고진천)에서 ‘2013 사랑의일기큰잔치’를 개최했다. 인추협 고진광 대표는 사랑의일기 운동의 취지와 배경에 대해 설명하면서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 무역규모 10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지만 국민들은 4대악으로 물든 일상생활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