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핫이슈10[천지일보=이승연 기자] 11월 넷째 주는 갈등과 화합의 이슈가 계속됐다. 인력충원 등의 갈등으로 갈라졌던 철도노조는 사측과 협의를 이뤄냈고 한국과 아세안 정상들이 모여 아시아의 미래를 논했다. 지소미아 종료를 철회하면서 화해 무드를 조성했던 한국과 일본은 아베신조 총리의 발언으로 다시 갈등이 불거졌고 여야의 갈등은 주말을 향할수록 극에 달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또 한번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하며 한반도의 불안을 증대시켰다. 정부는 정시를 확대하는 대입 개편안을 발표했다.◆한국당, 정기국회 끝까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자유한국당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필리버스터를 신청하면서 내년도 예산안을 포함한 국회 일정이 ‘올스톱’됐다. 아울러 본지는 10.27 법난피해자인 일선스님을 단독 인터뷰를 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이날 이슈를 종합해봤다.◆北 “어제 초대형 방사포 연발시험사격”… 김정은 참관☞(원문보기)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 하에 초대형 방사포 연발시험사격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날 김정은 위원장이 시험사격을 참관하고 결과에 대해 “대만족
조계종, 정부로부터 피해보상비 1500여억원 예산 받아“정작 피해자는 제대로 보상도 못 받아 병원비도 없어”90세 나이에 홀로 조촐한 컨테이너박스서 독거 생활중“보상비 탐내는 정치승들 주장에만 귀 기울이는 정부종단이 ‘꿀꺽?’ 혈세 낭비 그만… 보상비 재조사 필요”[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조계종이 10.27법난사건 피해자들을 위해 법난기념관을 짓겠다고 합니다. 피해자인 나는 정작 돈이 없어서 병원도 못 가고 매일 허리가 부서지는 고통을 느끼는데, 기념관이 다 무슨 소용입니까. 기념관은 나 죽은 다음에 짓든지 말든지… 피해자 보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