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안계일)가 지난 12일 제371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조례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지난 11일 진행된 제1차 안전행정위원회에서는 ‘호우 피해 사망자 및 유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이상동기 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을 심사해 처리했다.제2차 회의에서는 2024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계획 동의안 및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안건 중 ‘2024년도 한국지방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8일 전라북도 새만금을 떠나 수도권으로 이동한 잼버리 대원 5323명을 맞이했다. 이는 경기도에서 수용한 인원의 40% 정도 된다.시는 태풍에 대비해 새만금에서 철수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의 체류 지원을 위해 숙소 15곳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상일 용인시장은 이날 오후 1380명을 수용한 명지대 캠퍼스를 찾아 잼버리 대원들을 환영했다.이 시장은 “어제부터 시의 공직자들이 대학 기숙사, 기업 연수시설 등을 점검하면서 잼버리 대원들을 체류할 수 있는지 일일이 확인하고 협조를 구했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용인시와 인제군, 통영시가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로 선정됐다. 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K-관광의 버킷리스트로 육성할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를 공모한 결과 용인시, 인제군, 통영시 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기술과 관광 요소를 접목해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의 관광지를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발전시키는 사업이다.올해는 전국 지자체가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는 관광명소형과 지역
오는 24∼25일 전문가 참여 발제·토론 진행[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기념하는 전시기획 학술포럼이 열린다.학술포럼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5.18민주화운동기록관 7층 다목적강당에서 ‘Archival Art’를 주제로 개최된다.이번 전시기획 학술포럼에서는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아카이브 아트의 최근 경향성을 통해 기록관 전시의 미학적 태도와 방식을 고찰하고 역사와 기억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논의한다.‘Archival Art’라는 주제로 열리는 학술포럼은 24일에는 5.18기록관 오월
시간·계절 따라 색다른 풍경2600여 그루 심은 녹색 공간반려동물 놀이터도 마련돼범퍼카·바이킹 등 시설 갖춘인근 ‘한국민속촌’서 체험도[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 기흥호수공원 둘레길은 마치 굽이굽이 펼쳐지는 10㎞ 길이 ‘수채화’ 한폭과 같다. 느티나무, 소나무 등 2600여그루의 나무를 심은 도시숲은 시민들과 관광객의 힐링 장소로 충분하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맑은 공기와 녹색공간을 그리워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하게 된 지도 약 1년이 지
백남준아트센터, 10주년 기념전‘공유지’로써 미술관의 가능성 실험10년간 전시 참여한 작가들과 함께예술의 존재론·소통방식 탐색해[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예술은 사유재산이 아니다.”미디어 아트의 개척자로서 다양한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실험적이고 창의적으로 작업했던 예술가 백남준은 생전에 늘 이같이 말했다. 과학자이며 철학자인 동시에 엔지니어인 새로운 예술가 종족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그는 ‘예술가의 역할이 미래에 대한 사유에 있다’고 보고 예술을 통한 전 지구적 소통과 만남을 추구했다.백남준아트센터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비디오 아트를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비디오아트의 거장 백남준의 사상과 예술을 알리기 위해 설립된 백남준아트센터가개관 10주년을 맞아 ‘#예술#공유지#백남준’을 주제로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백남준아트센터 서진석 관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은 미술관의 새로운 역할과 기능, 가치를 모색할 시기”라면서백남준아트센터가 그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지난 10년의 백남준아트센터가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이었다면,앞으로의 10년은 ‘백남준과 다 함께 사는 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녹취: 서진석 | 백남준아트센터 관장)1
‘#예술 #공유지 #백남준’전 개최통계·사진 등 자료로 10년 나타내서진석 “10주년 행사 공 많이 들여”[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백남준아트센터(관장 서진석)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예술의 새로운 존재론과 소통 방식에 대해 고민하는 작가들의 작업을 통해 ‘공유지’로서의 미술관의 가능성을 실험한다. 오는 11일부터 내년 2월 3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백남준아트센터는 ‘예술 공유지, 백남준’이라는 모토를 기반으로 ‘#예술 #공유지 #백남준’전을 개최한다. 전시 개막에 앞서 10일 오후 센터 내에서 ‘#예술 #공유지 #백남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백남준아트센터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기념전시 ‘#예술#공유지#백남준’을 오는 11일부터 내년 2월 3일까지 개최한다. 10일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들이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백남준아트센터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기념전시 ‘#예술#공유지#백남준’을 오는 11일부터 내년 2월 3일까지 개최한다. 10일 기자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 감골도서관(관장 김종철)이 ‘2018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감골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지원기관으로 선정돼 ‘2018 길 위의 인문학’을 6~11월, 3차시로 나눠 강연과 탐방이 결합된 인문학 프로그램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2차시는 강연 2회, 탐방 1회로 오는 9월 3일, 10일 천재 예술가 백남준의 삶과 비디오아트의 탄생 및 예술영역의 확장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오는 9월 12일에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백남준아트
백남준아트센터 국제협력전 ‘다툼소리아’ 열어기술 매체에 따라 급변하는 예술의 변화 주목[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993년 베니스비엔날레에 칭기스칸이 등장했다. 그런데 모습이 조금 특이하다. 말 대신 자전거를 타고 있으며, 잠수 헬멧으로 무장한 투구와 철제 주유기로 된 몸체, 플라스틱 관으로 된 팔이 있는 이색적인 모습이다. 자전거 뒤에는 텔레비전 함을 가득 싣고, 네온으로 만든 기호와 문자들이 텔레비전에서 쏟아져 나온다.이는 백남준의 ‘징키스칸의 복권(217X110X211㎝)’이다. 작품은 베니스비엔날레를 위해 제작된 로봇으로 실크
‘다툼소리아’전 ‘현재의 가장자리’전 동시에 개최12일부터 9월 16일까지 …CAC·ZKM 공동 기획“기성 작가와 신진 세대 작가 비교하는 전시될 것”[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백남준아트센터(관장 서진석)가 국제협력전 ‘다툼소리아’와 세 개의 방 프로젝트전 ‘현재의 가장자리’를 동시에 개최한다.12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백남준아트센터에서 두 전시의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서진석 관장과 류 샤오동, 김희천, 양 지안, 베레나 프리드리히 등이 참석했다.‘다툼소리아’는 백남준아트센터와 중국 상하이 크로노스 아트센터(CAC),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백남준아트센터(관장 서진석)가 국제협력전 ‘다툼소리아’와 세 개의 방 프로젝트전 ‘현재의 가장자리’를 동시에 개최한다.개막식이 열리기 전인 12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백남준아트센터에서 두 전시의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서진석 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백남준아트센터(관장 서진석)가 국제협력전 ‘다툼소리아’와 세 개의 방 프로젝트전 ‘현재의 가장자리’를 동시에 개최한다. 사진은 카스텐 니콜라이 작가의 '유니테이프(2015)'.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백남준아트센터(관장 서진석)가 국제협력전 ‘다툼소리아’와 세 개의 방 프로젝트전 ‘현재의 가장자리’를 동시에 개최한다.개막식이 열리기 전인 12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백남준아트센터에서 두 전시의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백남준아트센터(관장 서진석)가 국제협력전 ‘다툼소리아’와 세 개의 방 프로젝트전 ‘현재의 가장자리’를 동시에 개최한다.개막식이 열리기 전인 12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백남준아트센터에서 두 전시의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사진은 기자들이 큐레이터의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백남준아트센터, 오는 6월 24일까지 개획전시 열어디지털 시대 속 급변하는 人 감정에 질문 던져[천지일보=이혜림 기자] 한 사람이 혼자 말하는 건 그저 웅얼거림일 뿐이지만 여러 사람의 웅얼거림이 모이면 일렁거림으로 확장된다. 백남준아트센터(관장 서진석) 기획전 ‘웅얼거리고 일렁거리는’ 전은 디지털 네트워크 환경에서 이뤄지는 새로운 방식의 감정 흐름, 감각의 전이 현상에 대해 동시대 미술의 관점에서 질문을 던진다.22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김현정 백남준아트센터 학예연구사와 김성
백남준아트센터 ‘웅얼거리고 일렁거리는’전 개막디지털 네트워크 환경서 이뤄지는 감정의 흐름13명의 작가, 동시대 미술의 관점에서 질문한다[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디지털 네트워크 환경에서 이뤄지는 새로운 방식의 감정 흐름, 감각의 전이 현상에 대해 동시대 미술의 관점에서 질문을 던지는 전시가 마련됐다. 백남준아트센터(관장 서진석) 기획전 ‘웅얼거리고 일렁거리는’ 전이 22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열린다.김현정 백남준아트센터 학예연구사와 김성은 삼성미술관 리움책임연구원이 함께 기획한 이 전시에는 이윤정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백남준아트센터(관장 서진석) 기획전 ‘웅얼거리고 일렁거리는’ 전시가 22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열린다.전시 개막에 앞서 22일 오후 센터 내에서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권혜원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