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저물 연말인 12월. 한해를 돌이켜 보면 올해 문화계는 다사다난(多事多難)했다. 방탄소년단의 활약에서부터 문화계 성폭력 사태까지 종류도 다양했다. 이 가운데 관심이 컸던 문화이슈 핫3를 뽑아봤다. 아시아 넘어 미국까지 섭렵글로벌 아이돌로 자리잡아[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올 한해 아시아를 넘어 미국까지 섭렵한 방탄소년단은 명실상부 글로벌 아이돌로 자리 잡았다. 이들의 춤과 노래에 전 세계는 뜨겁게 달아올랐다.◆빌보드 차트 1위 기록방탄소년단(防彈少年團)의 ‘방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류와 우리말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문화훈장을 받았다.북미와 유럽투어를 마치고 24일 귀국한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화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이는 역대 최연소 수상이다.리더 RM(김남준)을 비롯해 진(김석진) 슈가(민윤기) 제이홉(정호석) 지민(박지민) 뷔(김태형) 정국(전정국) 등 일곱 멤버가 무대에 올라 차례로 훈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2017년을 뜨겁게 달군 문화계 이슈 5를 정리해봤습니다.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입증할 증거 발견지난 16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송신도 할머니의 별세로현재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총 32명.지난 10월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는일본 정부의 압력에 밀려 보류됐다.‘올해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증거 자료 속속 공개’·세계 최초 일본군위안부 참상 증명할 영상 공개·태평양 ‘트럭섬’으로 끌려간 조선인 위안부 26명의 명부와 사진
[천지일보=장수경·이혜림 기자] 2017년은 다양한 사건이 발생한 한해였다. 문화계 이슈도 많았다. 반복되거나 갑작스레 발생한 여러 가지 사건으로 국민이 놀라기도 했다. 이와 관련, 다사다난했던 2017년 문화 이슈 Top5를 정리해봤다.①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입증할 증거 발견지난 10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명이 별세하면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총 33명으로 줄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한일관계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 중 하나다. 좀처럼 실타래가 풀리지 않는 것처럼 보였지만, 올해는 위안부 피해자 문
BTS 뜻부터 미국 무대로 진출한 활약까지멤버들, 데뷔 앨범부터 작사·작곡한 실력파빌보드어워드서 저스틴 비버 밀어제치기도[천지일보=이혜림 기자] Mnet 채널과 아시아 14개 국가 및 지역의 주요 채널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 ‘2017 MAMA in Hong Kong’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BTS)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채웠다. 컨셉은 ‘NEW LOOK’과 ‘REMIX’다. 이날 방탄소년단의 무대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히트곡과 최근 발표한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 버전으로 꾸며졌다. 마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