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오미크론 확진자 50여명 발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계속되고 있다.특히 광주와 전남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50여명이 발생 확산세가 우려되고 있다.시에 따르면 24일 오후 6시까지 67명(광주 7485~7551)이 확진됐다.이들 확진자 현황은 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B) 3명 북구 소재 중학교 관련 1명, 남구 소재 복지시설 관련 1명, 남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7명, 광산구 소재 유치원 관련 9명, 타시도 확진자 관련 12명, 기존 확진자 관련
작년 단 2명 발생 ‘청정 남해’이달 들어 20명 확진자 속출오늘부터 강화 2단계로 조정확산에 마늘·한우 축제 중단‘9인’→‘5인’ 이상 모임 금지[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경남 남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연속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이날 남해군 등에 따르면 전날 발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5명(남해 46~50번)이 추가로 나왔다.5명 중 3명은 40대 여성 2명, 30대 남성 1명으로 지난 26일 확진자인 남해 40번의 접촉자들이다.남해 40번 확진자는 39번의 지인이
작년 단 2명 발생 ‘청정 남해’이달 들어 15명 무더기 발생“방역 관리·감독 책임 통감” 내일부터 강화2단계로 조정‘9인’→‘5인’ 이상 모임 금지“방역수칙 준수해달라” 호소[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이 잠잠하던 경남 남해에서 확진자가 1주 연속 발생하자 남해군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된 2단계로 격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날 경남 남해군에서는 전날 발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일자별로는 21일 1명(남해 32번), 22일 2명, 23일 1명, 24일 2명, 25
인천 영종국제도시 일자리 상담 이동 버스 5월 운영 변경. (제공: 인천 중구청) ⓒ천지일보 2021.4.28[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는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던 일자리 희망버스(찾아가는 이동상담) 운영 일정을 한시적으로 변경한다.구는 영종국제도시 인구 증가에 따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4시에 유동인구가 많은 롯데마트(운서점-중구 흰바위로 51) 입구에서 일자리 희망버스(찾아가는 이동상담)를 운영하고 있다.그러나 5월은 상담날짜가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송파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총 12명으로 집계됐다. 25일 시에 따르면 송파구 소재 의료기관 방문자 1명이 14일 최초 확진 후 23일 10명, 24일에 1명 늘었다. 모두 서울시 확진자다.24일 확진자는 n차감염 지인 1명이다. 접촉자를 포함해 총 238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1명, 음성 227명이다.역학조사에서 해당시설은 창문을 통한 자연환기가 가능하고 방문자 관리,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였으나 이용자
홍인성 중구청장 “취업성공까지 맞춤 상담·일자리 제공 최선”영종지역롯데마트(운서점-중구 흰바위로 51) 입구 오후 2~4시[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영종지역 구직 희망자를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 희망버스(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은 3~6월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4시에 영종지역롯데마트(운서점-중구 흰바위로 51) 입구에서 운영한다.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참여자 자격 제한 없이 신분증 지참, 상담이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지도읍 거주 70대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자가 총 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70대 부부인 확진자 2명은 지난 8일 전북 완주군에 거주하는 아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부모님 집을 방문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군에 따르면 14일 전북 완주군보건소에서 확진자 통보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부모(2명)에 대해 검체를 시행해 14일 17시 54분경 전남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 통보를 받았다.확진자 2명에 대해서는 강진의료원 병상이 배정돼 14일
‘노마스크’ 대면예배 등 강행40여년간 19개동 ‘불법 확장’[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찰이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남 ‘진주국제기도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경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계는 14일 오후 감염병 예방·관리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된 김진홍 목사(대한예수교 장로회 호헌)가 원장으로 있는 진주국제기도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다.경찰은 기도원이 방역당국에 제출한 방문자 명단 등 자료확보와 검증을 위해 압수수색을 벌여 관련 문서 등을 확보했다.기도원은 현재 시설폐쇄 행정명령이 내려져 비어있는 상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경기도 성남 소재 소규모 교회 2곳에서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연관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3명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14일 성남시에 따르면 수정구 A교회 신도 56명 중 18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됐다.A교회 신도 1명이 지난 8일 최초로 감염된 후 목사 부부와 다른 신도 16명도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연이어 양성 판정을 받았다.신도 중 2명은 지난달 BTJ열방센터를 사용한 것으로 파악돼 방문자 명단에 기재됐으며 지난 12일 확진됐다.또 중원구에 있는
진주시청서 중대본·재대본 회의, 국제기도원 집단감염 대응집단감염 등 위기상황 발생 초기 도‐시군 협업체계 강화 지시[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김경수 지사가 국제기도원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진주에서 코로나 대응을 직접 점검했다. 오늘 진주시청에서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중대본) 회의에 참석하고 곧바로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 회의를 주재했다.14일 오전 7시 기준 총 6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진주국제기도원 집단감염 상황을 보고한 김 지사는 정부에 ‘감염병예방법’ 위반 범죄수사를 위한 특별사법경찰관리(특사경)
진주기도원·BTJ열방센터·창원교회 집단 확진11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 22명[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최근 한 달간 경상남도내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를 보면 진주가 157명으로 22.2%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창원 21.2%, 거제 15.3%, 김해 7.5% 순으로 나타났다.어제(11일) 진주국제기도원 누적 확진자 34명 발생 이후 추가로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진주 5명, 남해와 창원이 각각 2명, 함안과 의령이 각각 1명이다. 이 중 기도원 방문자는 10명, 방문자의 가족은 1명이다.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총
18일까지 검사 받지 않고 확진되면, 구상청구 법적 조치진주 30, 창원 5, 거제 4, 양산 3, 김해 1명, 누적 1595명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교인 모임 참석, 확진자 또 발생[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마산회원구 A교회 관련 확진자가 12월 30일부터 1월 3일까지 12명이 발생했고, 마산회원구 B교회 확진자는 1월4일부터 오늘(11일)까지 9명이 발생했다. 마산회원구 C교회 확진자도 1월 3일부터 어제(10일)까지 7명이 발생하고, 타지역 예배 참석으로 인한 확진자까지 포함할 경우 12월 30일 이후 창원시 신규 확진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경북 상주 인터콥 BTJ열방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달아 발생하는 가운데 인터콥 측이 사과문을 냈다. 그러나 벌써 두 차례나 집단 감염이 발생한 후여서 늦장 사과라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경북 상주에 있는 인터콥 열방센터를 매개로한 확진자가 울산과 광주, 대전, 부산, 대구 등 전국 각 지역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2일 기준 울산에서 인터콥 열방센터를 매개로한 교회 등 확진자는 총 106명으로 늘어났다. 2일 인터콥선교회 강요한 사무총장은 ‘코로나
순천도 인터콥발 확진자 발생… 누적 7명 방문자 파악 어려워 지자체도 방역 ‘난항’[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최근 울산에서 국제 선교단체 인터콥 관련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 순천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2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에선 5명(198~202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순천 200번 확진자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북 상주 인터콥 소유 선교시설인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지난 12월 23일부터 발열, 콧물 등 증상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순천·광양
11월말 500여명 대규모 집회부산·대전·광주 등 확진자 속출신도 확진 후 가족·지인에게 전파교회 집단감염으로도 이어져[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선교단체 ‘인터콥’이 또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중심에 선 모양새다. 현재 인터콥 소유 경북 상주의 BTJ열방센터와 관련된 확진자들이 광주, 부산, 대전, 포항 등 각지에서 속출하고 있다.상주시와 뉴스앤조이 등에 따르면 인터콥은 지난 11월 27일~28일과 12월 10~12일에 BTJ열방센터에서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모임에는 500여명이 넘는 신도들이
‘사우나 방문 누락 역학조사 지연’‘사우나 관련 67명 검사, 7명 양성’‘초등학교·유치원 365명 전원음성’“행정조치를 2단계 수준으로 격상”“역학조사 거부·방해 행위 엄정조치”[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역학조사를 거부·방해하거나 거짓 진술을 통해 시민안전에 위해를 가하는 사안이 생기면 엄정 조치할 것입니다.”코로나19 확진자 증가가 안정세를 보이던 충남 천안시에 지난 1일 이후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가운데 초기 역학조사 과정에서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누락한 확진자에 대해 고발조치가 이뤄졌다.23일 천안시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
평택 서해로교회 접촉자 간호사 5명으로 전파서울 텔레마케팅 콜센터 직원 16명 집단 감염사랑제일교회발 누적1162명… 40% 60대이상[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사랑제일교회를 비롯해 8.15 광복절 집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교회를 통해 병원 응급실 의료진이 감염됐고 서울 콜센터에서도 다시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국내 주요 발생 현황에 따르면 이날 정오를 기준으로 경기 평택 서해로교회 집단감염과 관련해 평택 굿모닝병원 의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전파 속도가 매우 가파르고 규모가 광범위하다’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어떻게 대형교회도 아니고 보통의 동네 교회에서 발생한 코로나가 전국으로 퍼졌을까 의문을 제기합니다. 이 의문을 해결해봤습니다.사랑제일교회가 서울시에 제출한 교인·방문자 명단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 등록 교인 수는 917명입니다. 하지만 이달 2일부터 12일까지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인원은 2600명이 넘습니다. 방문자 수가 등록교인보다 대략 2.9배나 많은 셈이죠. 보통 동네교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사랑제일교회發 확산세 비상외부 방문자 등록 교인 2.9배 전광훈 목사, 정치 색깔 영향석방 이후 대규모 집회 줄줄이[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전파 속도가 매우 가파르고 규모가 광범위하다’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사랑제일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특징으로 방역당국과 전문가 등이 꼽는 두 가지 부분이다.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퍼지면서 공포가 다시금 확산하는 가운데 일각에선 의문도 나온다. ‘어떻게 대형교회도 아니고 보통의 동네 교회에서 발생한 코로나가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목소리다.하지만
긴급 기자회견… 전 목사 자가격리 위반 의혹 등 부인“서정협 서울시장 대행·박능후 장관 명예훼손으로 고소”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전광훈 목사는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니다.” “정부의 코로나19 검사를 신뢰하기 어렵다.” “정부가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수 확대보도 했다.”수백명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사회적으로 지탄 받고 있는 사랑제일교회 측이 17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반박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정부 조사 결과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문재인 정부가 사랑제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