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기성교단에서 ‘이단’ 프레임을 씌워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온갖 핍박을 일삼는 과정에서도 ‘진리의 말씀’을 찾아나선 성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신천지예수교회는 급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지난 2019년 10만 3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데 이어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10만 6186명과 10만 808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유례없는 성장세를 보였다. 신천지예수교회를 다니는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밖에서 듣던 것과 천지차이”라고 말하고 있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신규 공동주택 입주로 인한 학생 수 증가와 거제상동초의 과대학교·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한 거제용산초등학교가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염원 속에서 3월 4일 개교한다.이 초등학교는 초등부 16개 학급(특수 1개 학급 포함)과 병설유치원 3개 학급으로 구성돼 있다. 병설유치원은 거제양정초에 임시 배치되며 해당 기간 동안에는 통학버스가 운영된다.공사 과정에서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세부 점검 계획을 수립해 제때 개교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현재 외부 공사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6일 유·초·중등 교(원)장급, 교(원)감급, 교사 등 총 3753명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학교를 현장 속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원행정 구축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담당관 신설, 아이톡톡 활성화, 생태전환교육 실현, 돌봄 모델 구축 등을 통해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관별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배치하고자 했다.본청에서는 행정 능력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교육장·교육장 출신 교장을 국장으로
◆승진▲시너지추진부장 최영철 ▲IR부장 강근희 ▲ 리스크관리부장 김중완 ▲그룹문화인재개발센터장 정진우 ▲글로벌기획부장 이지민 ▲경영연구소 팀장겸연구역(부서장대우) 이윤재◆전보▲HR부장 진정선 ▲브랜드홍보부장 김태현 ▲정보보호부장 손영환 ▲준법지원부장 주동욱 ◆승진(부장)▲기관영업그룹(나라사랑사업추진) 강대길 ▲IB영업지원부 김노상 ▲모바일사업부(모바일IT) 김범식 ▲여신심사부(리테일심사) 김상균 ▲대기업금융1센터 영업5부장 김영주 ▲채권운용2부장 김진복 ▲개인여신부(비대면가계여신) 박세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무성서원의 역사적 위상과 활용방안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정읍시와 불우헌 정극인 선양회가 주최하고 전북대학교 전라문화연구소에서 주관했다.발표에 앞서 이학수 시장의 영상 축사, 윤준병 국회의원, 정세균 전 국회의장, 박준호 전북대 인문대 학장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발표는 전북대 한문종 교수의 ‘전라북도의 서원 사우의 현황과 무성서원의 위상’이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각계 전문가 4명의 발표가 이어졌다.박정민 전북대 교수는 정읍시에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이학수 정읍시장이 3일 “만석보는 동학농민혁명의 시작으로 종합정비사업을 계획해 동학농민혁명 주요 핵심유적지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전북 정읍시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교육관에서 ‘만석보 위치 고증 및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학술대회는 이학수 시장과 재단 관계자, 동학농민혁명 연구자, 동학참여자 유족 등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자들의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제1주제를 맡은 왕현종 연세대학교 교수는 ‘19세기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 민선 8기 핵심사업인 ‘왕의궁원’ 프로젝트를 통해 한옥마을 중심의 전주 관광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이주열 ㈔한국지역개발연구원 공공정책연구소장은 19일 전주시에너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왕의궁원 프로젝트 1차 전문가 릴레이포럼’에서 이같이 주장했다.왕의궁원 프로젝트는 도심 곳곳에 있는 유적과 문화재를 하나로 묶어 전주가 국제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앞서 전주시는 왕의궁원 프로젝트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확정된 31개 세부 사업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오는 19일과 26일, 11월 3일 등 총 3회에 걸쳐 전주시에너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왕의궁원 프로젝트 전문가 릴레이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전주시 민선 8기 핵심사업인 왕의궁원 프로젝트의 추진계획을 고도화하기 위해 매주 한 차례씩 전문가를 초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시는 이번 포럼을 바탕으로 31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 왕의궁원 프로젝트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 방향 및 발전 방법을 모색하고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세부적으로 이번 릴레이포럼은 매주 ▲‘왕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유난히 붉은 노을을 자랑하는 변산해수욕장에서 2023 부안붉은노을축제가 13~15일 개최된다.이번 열리는 부안붉은노을축제는 레드와인페스타와 붉은노을 재즈 페스티벌, 붉은노을동요제, 스카이 갤러리 등 예전과는 다른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레드와인페스타’는 부안의 특산품인 오디와인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와인을 즐길 붉은노을축제 속의 또 하나의 축제로 사전구매를 통해 와인 4잔을 마실 수 있으며 와인잔도 무료로 제공한다.이와 함께 레드와인페스타의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붉은노을 재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에 이어 대학과 손잡는 산학협력까지 추진하며 ‘오픈 이노베이션’에 강력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이란 혁신에 필요한 기술력과 아이디어, 서비스 등을 외부와 협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들여오는 개방형 혁신을 일컫는다.현대백화점그룹은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산학협력을 통해 최근 O2O(Online to Offline) 의류 수선 플랫폼 ‘얼핏(All FIT)’ 앱의 MVP(Minimum Viable Product, 핵심 기능만 구현한 최소 기능 제품) 모델 개발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정규헌(창원9) 도의원이 지난 15일 ‘학교운영위원장 마산지역협의회’에 참석하고, 마산합포구 일대 학교의 각종 현안을 청취했다고 18일 밝혔다.성호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34개 학교의 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교장 60여명 참석해 각학교별로 해결이 필요한 문제들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는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정규헌 도의원을 비롯해 정쌍학 도의원, 박선애·홍용채 창원시의원, 조동열 학교운영위원장 마산지역협의회장, 오경문 창원교육지원청 교육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이번주부터 2차 장마가 시작되는 가운데 태풍 3개가 한꺼번에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발생한 9호 태풍 ‘사올라’와 10호 태풍 ‘담레이’에 이어 11호 태풍 ‘하이쿠이’가 발달하면서다. 9호·10호 태풍은 각각 중국과 일본으로 향할 예정이지만, 11호 태풍의 경로는 현재까지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기준 괌 북북서쪽 약 540㎞ 해상에 있는 19호 열대저압부는 29일에 11호 태풍 하이쿠이(HAIKUI)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쿠이는 이후 북서진하면서 다음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수직 관통하면서 많은 피해를 낳았다. 국내에 상륙하면서 예상보다 강도가 약해졌지만, 카눈이 방향을 틀어가며 속도가 늦춰지는 바람에 피해가 더 커졌다. 집중호우와 거센 비바람에 전국에서는 산사태 경보가 발령되고, 수만명이 대피했으며 실종, 정전, 교통사고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10일 기상청에 따르면 9시 20분쯤 경남 거제로 상륙할 당시 제6호 태풍 카눈의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75hPa(헥토파스칼)과 32㎧였다. 강도 등급은 ‘중’으로 당초 강으로 유지할 것이란 전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가 28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권익현 군수는 이날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을 차례로 방문해 부안 반계 유형원 기념관 건립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했다.구체적으로 우리나라 실학을 대표하는 반계 유형원 선생을 기리는 기념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비와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 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비 반영을 당부했다.또 용적·백석지구 논콩단지 배수개선사업과 양산지구 배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50여명의 사상자를 낸 극한호우에 대한 대처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피해라는 점에서 인재라는 지적이 크다.지난 9일부터 전국에 퍼부은 폭우로 17일 오전 11시 기준 40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부상자는 34명이며, 전국에서 1만여명이 일시 대피했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집중호우로 발생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사망사고와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소방 등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집계한 잠정 피해 현황에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기록적인 물 폭탄으로 엄청난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런 많은 비의 원인으로 한반도에 유입된 다량의 수증기와 지구 온난화가 꼽히고 있다. 16일 기준 엄청난 비에 경북 예천에선 산사태로 8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하는 인명 피해를 냈다. 충북 오송 지하차도에서도 잇따라 사망사고가 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비가 쏟아진 데엔 동서로 뻗은 장마전선이 우리나라 대기 상층에 정체하고 있기 때문이다.현재 한반도를 중심으로 북쪽엔 저기압, 남쪽엔 북태평양 고기압이 자리하고 있다.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는 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배우 강동원과의 만남을 인증했다.정 부회장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ㄱㄷㅇ(강동원)님에게 사인받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사진 속 정 회장의 쌍둥이 자녀는 한 식당에서 체크무늬 셔츠에 비니를 쓴 강동원에게 사인을 받고 있다.미소를 지으며 아이들에게 사인을 남기고 있는 강동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정용진 부회장은 1993년 배우 고현정과 결혼했으나 2003년에 이혼했다. 이후 2011년 플루리스트 한지희 씨와 재혼했고 2013년 이란성 쌍둥이 자녀들을 얻었다.한편 강동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4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세븐일레븐 ‘양양 서핑페스타’ 맞아 하이볼 이벤트 진행세븐일레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에 세븐일레븐이 주최하는 ‘2023 양양 서핑페스타’를 준비하며 이와 연계한 하이볼 구매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세븐일레븐은 오는 31일까지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하이볼 상품 9종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세븐일레븐 2023양양 서핑페스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가자 여름은 양양 서핑페스타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세븐일레븐 2023 양양 서핑페스타는 하계 해양 레포츠를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무더운 여름을 피하기에 딱 알맞은 영화관. 극장가의 성수기인 여름을 겨냥한 대형작들이 몰려온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4개의 대형작이 개봉예정일을 결정하며 대격돌을 예정했다.특히 대형작 개봉과 함께 1일부터 영화 관람료에 대한 문화비 소득공제가 도입되면서 극장가의 분위기는 좋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지난해에도 ‘범죄도시’가 천만관객을 돌파하면서 극장가의 훈풍을 기대했으나 대형작 4편 중 2편만이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나머지 2편은 조용히 극장에서 사라졌기에 이번에도 비슷한 분위기에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대체불가 배우 김혜수와 염정아가 뭉쳤다. 거기에 류승완 감독이 연출을 한 ‘밀수’가 여름 기대작 중 가장 먼저 베일을 벗었다. 과연 이번 여름 성수기 극장에 ‘밀수’는 제대로 판을 벌일 수 있을까.20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밀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류승완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가 함께했다.영화 ‘밀수’는 독보적인 캐릭터, 연기를 보여주는 김혜수와 염정아의 만남과 ‘베테랑’ ‘모가디슈’의 류승완 감독의 연출 등 많은 화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