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일하고 싶다”고 호소하며 마지막 유세에 나섰다.이 후보는 “순천·광양·곡성·구례의 대변화를 위한 일을 하고 싶다”며 “발전의 기회와 타이밍을 잡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일을 하고 싶다”며 “지역소멸과 쇠퇴를 막는 일을 하고 싶고, 타 지역과 차별받지 않게 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호소했다.또 유권자들에게 지역 구도를 깬 선거혁명의 주역이라며 “4년 뒤 섬진강의 기적을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거는 선택이기에 무조건이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산학협력단은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육성사업’에 선정돼 향후 3년간 총사업비 80억 79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수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육성사업’은 청년의 진학 및 조기 취업을 달성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채용조건형 R&D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국립공주대는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대학원)를 신규 설치해 미래자동차분야에 대한 충남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착근형 고급인재를 양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난 19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서영대학교 파주캠퍼스 서정관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고 전기차 교육용 차량으로 푸조 ‘e-2008 SUV’를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서 스텔란티스코리아와 서영대 미래자동차학과는 전동화에 전문성을 갖춘 전기차 분야 기술인력 양성에 함께 나서기로 약속했다.이를 위해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서영대 재학생의 교육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푸조 e-2008 SUV를 기증했다. 푸조 e-2008 SUV는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데일리카로 푸조가 한국에 내놓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충남캠퍼스와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29일 아산캠퍼스 대학본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각 대학은 협약을 바탕으로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학술, 정보, 교육시설, 인력 등의 상호 교류 ▲각종 교육, 연구사업의 공동 참여 및 지원협력 ▲교육 및 연구 장비, 시설의 공동 활용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강일구 호서대 총장은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와 홍성캠퍼스는 반도체와 미래자동차분야에 실무 중심 인프라와 전문성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아주자동차대학교와 글로컬대학30 공동 신청을 위해 지난 27일 아산캠퍼스 대학본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호서대 강일구 총장, 이종원 학사부총장, 강준모 대외협력부총장, 성은현 부총장, 박차식 기획부처장과 아주자동차대 이수훈 총장, 한명석 전략기획실장, 김근묵 산학처장, 최준호 전략기획부실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대학은 협약을 바탕으로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학술, 정보, 교육시설, 인력 등의 상호 교류 ▲각종 교육,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창원시성산구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방위사업청 창원지청 설립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그는 세계 방산이 기동화력 중심에서 디지털 무인 무기체계로 이동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창원국가산단을 대표하는 방위산업의 디지털 전환의 시급성을 강조했다.이에 따라 방위사업청 창원지청 설립과 함께 방위사업청 창원지청 설립,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근거 법령(방산발전법) 개정·창원 지원을 확실히 하겠다며 또한 국방 MRO 교육센터 유치와 방산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허 후보는 또한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전국 지자체 대부분이 인구소멸과 관련해 대응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평택시는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지난해 말 기준 평택시 인구는 총 63만 2785명(주민등록 인구 59만 1022명, 등록외국인 2만 8822명, 거소신고자 1만 2941명)이다. 지난해 시행한 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2027년 약 69만명, 2040년 약 90만명을 내다보고 있다.1995년 평택군·평택시·송탄시 3개 시·군 통합 이후 평택시 인구는 매년 증가해 왔다. 같은 기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2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50만 대도시를 넘어 100만 특례시로 진입하기 위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변경된 인구 산정방식을 적용한다고 밝혔다.평택시 인구는 1995년 3개 시·군(평택·송탄시, 평택군) 통합 당시 32만명에서 24년 만인 2019년 4월 50만명을 넘어 대도시로 진입했다.이후 지속해서 증가해 2023년 말 주민등록 인구수는 59만 1022명이다. 이는 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 중에서 15번째,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9번째로 월평균 1
[천지일보 영천=장덕수 기자] 영천시는 지난 2021년도에 ‘중소벤처기업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에 선정된 영천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가 계획대로 진행돼 지난 3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식산업혁신센터란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을 영위하는 기업과 이를 지원하는 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여러 층의 집합건축물을 말한다.착수보고회에서 센터는 녹전동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내 883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약 1만 3044㎡으로 30~50개의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Hi-Car 친환경 모빌리티 융합기술 인재양성 사업단 주최로 ‘2024 자율주행 경진대회 및 시상식’을 31일 아산캠퍼스 학술정보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초음파 센서와 카메라 센서를 이용한 차선 주행을 각각 수행하고, 정지선과 횡단보도에서의 정지 후 주행, 도로표지판 인식을 통한 주행경로 설정, 그리고 주차의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총 주행 시간과 페널티에 의한 추가시간을 합산하고 최소시간으로 순위를 결정해 배점을 부여하고, 1·2차 시기를 합산해 최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이 1일 평택대에서 평택시 및 평택산업진흥원 등 평택시 관내 16개 유관기관과 ‘평택시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한기대 산학협력단은 유관기관과 ▲평택시 소재 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평택시 산업별 협의회 구축 등 산학연관 교류 활성화 ▲평택시 전략산업 분야 인력양성 ▲평택시 전략산업 육성 및 경제활성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협약식에 참석한 기관은 평택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산업진흥원, 평택대학교, 국제대학교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미래자동차 인력 양성 및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자동차 산업별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등 민·관·공 협력으로 ‘전기자동차검사 플러스자격’의 시범 운영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전기자동차검사 플러스자격이란 자동차정비 기사·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후 1년 이상의 실무경력 및 전기자동차 검사 관련 법정 교육을 이수한 기술 인재 중 적정 과정 수료 및 2차에 걸친 평가를 통과한 자의 국가기술자격증에 해당 직무능력을 추가하는 자격이다.공단은 교육용 전기자동차, 첨단 기술 장비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본격 추진과 미래모빌리티 융합산업 육성에 1390억원을 집중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최근 자동차산업은 온실가스 규제와 국가별 친환경 정책에 따라 자동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CASE로 대변되는 모빌리티 신기술뿐만 아니라 2024 CES의 최대 화두인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까지 접목되면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미래모빌리티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CASE란 커넥티드(Connective), 자율주행(Au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실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실·국·소와 공공기관별 지난해 주요성과 및 보완 필요 사업에 대한 개선방안 보고, 올해 주요 현안 업무의 방향성 제시, 추경예산 확보 대책 논의 등이 이뤄졌다.이번 업무보고에서 보고된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선택과 집중의 효율적 재정운용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 ▲민원담당 공무원과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 ▲미래자동차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공모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기업과 시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 모빌리티 실증도시 모델’을 구축한다.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실증센터 등 인공지능 핵심 기반시설을 갖춘 광주시는 수도권 소재 자동차 특화대학인 국민대학교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산업융합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6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국민대학교와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국민대 정승렬 총장, 신성환 미래자동차사업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8일 도청에서 열린 2024년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경남의 주요 정책과 방향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2023년이 재도약을 준비하는 해였다면 올해는 본격적으로 재도약을 시작하는 해”라며 “금일 회의에서 실국본부별로 제시한 방향은 구체적으로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빈틈없이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2023년이 재도약을 준비하는 해였다면 올해는 본격적으로 재도약을 시작하는 해”라며 “금일 회의에서 실국본부별로 제시한 방향은 구체적으로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빈틈없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에 밀양시와 의령군 2개 과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지역이 주도해 인구감소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역연고 분야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경남도는 지난해 시군의 참여 수요 확인과 관계자 회의 등을 거쳐 밀양시, 의령군 등에서 제출한 과제를 선별·기획해 공모에 참여, 최종 밀양시(완전경쟁형)와 의령군(기금연계형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경남의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목표를 '디지털 혁신과 첨단산업 육성'으로 선포했다. 도의 산업군은 기계산업을 중심으로 6개 주력산업군과 6개 첨단산업군으로 나눠, 각각의 산업이 유기적인 연계로 성장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도는 작년에 이어 'G-RESTART, 제조산업 혁신 시즌2'를 통해 제조산업 재도약을 선언하고,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 첨단방위산업 육성, 조선업 인력수급 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왔다.이로써 도는 30개 정부 공모사업에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경기테크노파크가 ‘2023년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사업’의 AI솔루션 실증지원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경기도의 지역특화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제조기업에 AI솔루션을 도입해 제조공정 상의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참여한 기업들은 AI 공급기업 8개사와 미래차 제조기업 30개사로 ▲설비 이상 감지 ▲제품 양불 판정 ▲공정 품질예측 시스템 구축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제조 공정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컨소시엄을 구축했다.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의 전폭적인 지원과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지난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 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22일 평택시에 따르면 국내·외 수소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시가 이번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을 유치함으로써 대한민국 수소 1번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될 것으로 보인다.‘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센터’는 세계 각국의 청정수소 관련 투자 확대에 따라 관련분야의 기술개발, 시험평가, 기업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평택시는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브레인시티 내 연구개발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