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과 무안 갯벌지역 보전과 현명한 관리·이용을 위해 해양생태계서비스지불제(PES) 시행 등을 골자로 하는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남도는 ‘신안·무안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22일 도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에선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부단체장, 전남도갯벌관리위원, 어업인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및 조성 추진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지역축제] 무안황토갯벌축제 갯벌의 중요성 느낄 수 있어직접 보고 만지고 현장 체험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낙지잡기, 황토양파캐기 등‘나랑 별보러 가자’ 추억도[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무안갯벌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2001년 전국 최초 습지보호지역지정, 2008년 람사르습지 등록, 2008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됐다.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2급 생물인 흰발농게 등 250종 저서생물, 칠면초, 갯잔디 등 47종 염생생물, 혹부리오리 등 약 52종의 철새 등 많은 생명체가 기대어 살아가고 있다.무안갯벌은 검은 비단으로 불리며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14일 해제면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 ‘2023 무안 겨울 숭어 축제’를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청정 무안의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숭어의 참맛을 알리고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한 판매 및 홍보 기회를 가짐으로써 무안군의 미식관광을 발전시키고 지역 내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14일 오전 10시에 축제의 킬러 콘텐츠인 ‘황금숭어를 잡아라!!!’를 시작으로 축제의 대박 기원을 기념하기 위한 숭어 박 터트리기 개막퍼포먼스와 인기가수 홍경민, 윤성기, 무안군 홍보대사 농수로의 축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쫀득하고 찰진 겨울철 대표 수산물로 무안5미 중 하나인 숭어를 소재로 오는 2023년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해제면 소재지 일원에서 무안 겨울 숭어 축제를 개최한다. 무안 겨울 숭어축제는 무안황토갯벌랜드와 도리포 관광자원을 연계한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무안의 청정 갯벌에서 자란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숭어의 참맛을 알리고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홍보와 지역상가, 어업인 등의 소득 창출을 위해 기획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민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무안 갯벌은 생물 다양성을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곳으로 청정 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며, 갯벌습지보호지역 및 갯벌도립공원 1호로 지정된 곳이다. 해제면, 현경면 일원에 있는 함해만 갯벌에는 갯벌 위로 붉은 칠면초가 넓게 펼쳐져 마치 갯벌에 단풍이 핀 것 같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칠면초 군락지를 구경할 수 있다. 칠면초, 갈대 등 염생식물은 블루카본 자원이자 이산화탄소의 중요한 흡수원으로 흡수속도는 육상생태계보다 최대 50배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지구 온난화가 심각한 문제로 떠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지난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무안황토갯벌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숙박객을 대상으로 힐링 갯벌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3일 군에 따르면 총 17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안에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현재 마카롱, 동물 캐릭터 솜사탕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10종과 버블쇼, 마술쇼 등 공연프로그램 4종을 매주 토요일 오후 시간대에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월과 7월에 진행된 1, 2차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최근 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연증(코로나19) 확산으로 움츠려 있던 무안황토갯벌랜드(갯벌랜드)가 새 봄맞이 준비와 전시·체험시설 정비, 홍보 활동을 통한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25일 군에 따르면 갯벌랜드는 최근 전시 체험시설과 숙박시설에 대해 대청소를 시행하고 지속적인 정비와 보수를 통해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을 운영해왔다. 또 갯벌랜드 내 해상안전체험관 응급구조물 13종과 생태갯벌과학관의 신규 어류표본 81종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최근에는 전남
대자연에서 느끼는 해양치유생물 다양성의 가치 지닌 곳풍부한 어장 가진 삶의 터전최적의 관광명소로 거듭나[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운영 중인 무안황토갯벌랜드가 무안갯벌을 중심으로 대자연에서 느끼는 해양치유와 힐링을 위한 불멍, 물멍, 뻘멍하기 좋은 최적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무안갯벌은 검은 비단으로 불리는 특유의 아름다움과 생물 다양성의 가치를 지난 곳이다. 2001년 갯벌습지보호지역 1호로 지정됐으며 람사르습지 1732호, 2008년 전남갯벌도립공원 1호로 지정됐다.갯벌은 수질 정화와 기후변화 완화 기능이 있
침체한 관광시장 활성화위축된 지역경제 활력 기대[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관광산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국내·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게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며 무안 관광지 방문, 음식점, 체험장·숙박시설 이용 등 조건을 충족한 경우 여행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단체지원 기준은 내국인의 경우 15인 이상 당일 6000원, 1박 1만원 2박 2만원이며 외국인은 4인 이상 당일 1만원, 1박 1만 5000원,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과 함께 목포대, 목포해양대, 초당대, 순천대, 전남대, 청강대 등 6개 대학교 학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 황토프로젝트 IN 무안’ 관광 아이디어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행사는 대학생들 스스로 무안의 관광자원에 대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무안에 머물면서 분야별 전문 멘토링을 거쳐 갯벌, 황토, 낙지,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오는 12일부터 더 많은 군민이 갯벌 생태를 관람하고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무안황토갯벌랜드 군민 입장료를 인하한다.9일 군에 따르면 무안황토갯벌랜드의 입장료는 성인 4000원, 군민은 20% 할인된 2000원이었으나 오는 12일부터 무안 군민이면 누구나 1000원만 내면 갯벌랜드에 입장할 수 있다.또 군은 조례를 개정해 어린이 무료입장 대상을 만 6세까지 확대하고 장애인과 동반보호자 1명은 입장료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번 조치로 황토갯벌랜드의 문턱을 낮춤으로써 다양한 계층의 관광
변화·혁신, 완성도 높은 군정 실현미래 신산업 토대 마련 사업 추진도농복합도시, 지역 간 균형 개발권역별 차별화된 관광거점 구축[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민선 7기 4차 년도는 ‘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의 새로운 비전 아래 전남 행정의 중심 도농복합형 자족도시 실현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스마트 도시 구현을 정책 목표로 설정했습니다.”김산 무안군수가 민선 7기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 성원과 지지를 보낸 군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발굴, 도농 균형개발을 통한 상생 촉진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무안황토갯벌린드에 방문하지 못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감성캠프를 운영한다.군에 따르면 온라인 감성캠프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집에서 동영상을 보며 만들기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무드등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프로그램은 6월부터 10월까지 5회에 걸쳐 운영되며 7일 첫 번째 영상이 무안황토갯벌랜드 홈페이지와 유튜브 ‘황토갯벌TV’에 게시됐다.첫 번째 프로그램 무드등 만들기는 광주, 전남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신청할 정도로 인기가 좋았으며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청정 갯벌과 명품 황토에서 펼쳐다양한 프로그램 온라인 축제로[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청정 갯벌과 명품 황토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남을 대표하는 생태축제로 명성을 이어온 무안황토갯벌축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된다. 전남 무안군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무안황토갯벌축제 홈페이지와 무안갯벌TV 유튜브를 새롭게 구축하고 온라인 축제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무안황토갯벌축제는 우리나라 최초로 갯벌습지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 갯벌을
여수 금오도·구례 지리산 정원무안 황토갯벌랜드 등 추천해[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웰니스(Wellness) 트렌드에 맞춰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6월 추천 여행지로 여수 금오도, 구례 지리산 정원, 무안 황토갯벌랜드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여수 남면에 있는 금오도는 돌산 신기항으로부터 약 25㎞ 떨어진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이다. 비렁길 트레킹코스로 유명하다. ‘비렁’은 여수지역 사투리로 ‘벼랑’을 의미한다.금오도 비렁길은 총 5코스 18.5㎞로 이뤄졌다. 아찔한 해안절벽을 따라 쪽빛 바다를 보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4월부터 11월까지 바다공원에서 만나는 소자연이라는 주제로 무안황토갯벌랜드 내 분재전시관 공원에 야외전시를 시행하고 있다. 지역 출신인 고(故) 문형열 옹이 기증한 분재작품, 각종 분재도구와 자료 1000점을 전시하기 위해 2018년 개관한 분재테마전시관에는 분재의 역사, 모양 잡는 법, 분재 도구와 함께 세월을 품은 멋진 분재작품이 상시 전시되고 있다.군은 봄을 맞아 겨울 동안 차가운 바다 바람을 피해 온실에 보관 중이던 130여점의 분재를 야외 전시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국가중요어업유산 제6호로 지정된 무안갯벌낙지 맨손어업을 알리기 위해 웹툰을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웹툰은 무안이 고향인 주인공(연호)이 귀향해 30년 낙지잡이 장인에게 가래낙지, 묻음낙지, 팔낙지, 횃불낙지, 끈낙지 등 다양한 기술을 전수 받으면서 성장하는 내용으로 총 10화, 회당 23컷으로 구성돼 있다.독자들은 만화와 현장 사진을 통해 낙지잡이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갯벌을 토대로 살아가는 어촌주민들의 삶에 대해 공감할 수 있다.군은 만화를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난달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장했던 무안 황토갯벌랜드를 9일부터 정상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무안군에 따르면 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생태갯벌과학관, 해상안전체험관, 분재전시관, 숙박동 등의 시설을 재개관했으며 5인 이상 사적 모임 우려가 있는 찜질방, 캠핑장은 운영하지 않고 있다. 또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전시·체험시설과 숙박시설에 대해 일제 대청소를 시행하고 3㎞에 이르는 바닷가 탐방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지난 5일 시행한 정화 활동에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국가중요어업유산 제6호로 지정된 무안낙지 맨손어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지난 2일 갯벌낙지 맨손어업 유산관을 전국 최초로 개관했다고 밝혔다. 맨손어업 유산관은 해제면에 있는 무안황토갯벌랜드 내 생태갯벌과학관 1층에 150㎡의 규모로 조성됐다. ‘손에 손잡고 함께 이어가는 갯벌낙지 맨손어업’이라는 주제로 맨손으로 낙지 잡는 방법과 낙지 어로 도구를 비치해 갯벌에서 낙지 잡는 어업인의 생활과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시물로는 가래낙지(일반 삽보다 작고 끝이 뾰족한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람사르습지 1732호이자 전남도립공원으로 지정된 무안황토갯벌랜드가 건립 15년을 맞이했다.무안황토갯벌랜드는 해제면 일대에 넓게 펼쳐진 갯벌을 보존하기 위해 지난 2006년 무안황토갯벌센터로 처음 문을 열었으며 캠핑장과 생태갯벌과학관 등 시설을 추가로 조성하면서 서남권의 대표 관광명소가 됐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8만 2000명 방문해 비대면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군은 대면 체험프로그램 제한, 다수이용시설 폐쇄 조치 등 방역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며 갯벌랜드를 안전한 가족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