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경기도의 수요응답형 신 교통서비스 ‘똑버스’가 26일 파주시 광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파주시 농촌형 똑버스(DRT)’ 개통식을 열고 운행을 시작한다.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경기 파주시장, 윤희정 시의회부의장, 경기교통공사 관계자, 파주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파주시 농촌형 똑버스(DRT)’ 개통을 축하했다.경기교통공사는 ‘파주 농촌형 똑버스’를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시범 운행 후 오늘 27일부터 정식 운행한다. ‘똑버스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김포, 고양, 파주시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 프로그램 ‘경기 서북부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는 매주 금·토·일요일 운행하는 정규노선과 지자체별 행사 및 관광 수요 등을 반영한 기획노선으로 구성됐다.정규노선은 2개 시 대표 관광지를 연결하는 당일 코스로,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해 주요 관광지를 거쳐 다시 홍대입구역으로 되돌아오며 1일 1회 운영한다. 탑승료는 성인 8000원, 학생 및 군인은 6000원이며, 파주-김포 코스만 1만
추석 연휴 무색해진 방역수칙음식점, 카페 인파로 바글바글백화점 등은 수십명씩 줄지어관광명소도 사람들로 빼곡히[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00명대를 기록한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 자제, 모임 시간을 최소화 해달라”는 방역당국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서울, 경기 등 대형 쇼핑몰을 비롯한 맛집, 유명 카페 등에는 명절 연휴를 즐기려는 인파로 종일 ‘북적’였다.일부 해수욕장에는 늦은 밤 술을 마시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지역 유명 명
11월까지 캠프그리브스 셔틀·투어 버스 운행[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주말마다 민간인 통제구역의 ‘캠프그리브스’가 문화예술 공간으로 바뀌며 셔틀버스를 운영, 개방의 문을 활짝 연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혹서기(7~8월)동안 중단했던 왕복 셔틀버스를(임진각 평화누리공원-캠프그리브스) 11월 3일까지 매 주말 다시 운행한다고 밝혔다.방문 3일 전 별도의 절차가 필요했던 기존과 달리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신분증만 지참해도 캠프그리브스에 출입 할 수 있다. 옛 미군기지 건축 양식과 전시 공간에 대한 전시투어와 거리예술공연도 함께 진행된
휴일 나들이 파주로 떠나볼까요?"멀리봐~~" "오하하하... 하지마!!"파주 마장호수 흔들다리(보기만 해도 아찔 후덜덜)흔들다리의 묘미는 '출렁~출렁~'흔들다리의 길이는 220m, 폭은 1.5m성인 약 1300명이 동시에 건너도 끄떡없어요흔들다리 끝에는 전망대가 있어요전망대에는 즐기는 음료와 디저트는 꿀맛흔들다리만 걷기 엔 아쉽죠그럼 둘레길 코스도 있어요. 둘레길은 총 4.5㎞. 호숫길을 따라 피어난 들꽃들이 우리를 안내하지요걷다가 힘들면 벤치에 앉아 쉬어가세요파주에 왔으면 꼭 들려야 하는 필수코스 바로 '헤이리 예술마을'헤이리 예
안전 주행 편의사양 극대화고속 구간서 풍절음 아쉬워[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거칠었지만 안정적이었다. 지프가 11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해 내놓은 ‘올 뉴 랭글러’를 타보며 받은 느낌이다.지난 4월 FCA코리아는 도심 주행에서의 데일리카를 외치며 2도어 모델인 스포츠, 루비콘, 4도어 모델인 스포츠, 루비콘, 오버랜드, 루비콘 파워탑 등 6종의 랭글러 신형 모델을 출시했다.지난달 28일 랭글러 오버랜드 4도어를 타고 서울 도심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헤이리 예술마을, 마장호수 등 200㎞ 구간을 직접 운전해봤다.오버랜드는 기존 사
마장호수 흔들다리헤이리 예술마을 흔들다리와 둘레 길의 조화예술인이 만든 공동체 마을현대 도예 전문 사립미술관1960년대 생활 엿볼 수 있어[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멀리 봐~~” “오하하하… 하지마!”.누군가는 자신이 고소공포증이 있다며 함께 온 친구를 의지하자, 그 친구는 멀리 봐야 한다며 조언한다. 또 다른 누군가는 친구의 장난에 웃음을 터트리면서도 조금은 무서운지 하지 말아 달라고 재촉한다.이 풍경은 지난달 28일 기자가 파주 마장호수 흔들다리를 찾았을 때의 일이었다. 평일인데도 흔들다리를 찾은 사람들이 200명은 족히 돼 보
4월부터 10월까지 캠프그리브스 셔틀·투어 버스 운행민간인 통제구역에서 즐기는 거리예술공연, 전시관람 여행,[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이번 주말부터 민간인 통제구역의 ‘캠프그리브스’가 거리예술 공간으로 바뀌며 셔틀버스를 운영해 문을 활짝 연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20일부터 10월까지 주말마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캠프그리브스 왕복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방문 3일 전 별도의 절차를 거쳐야했던 기존과 달리 셔틀버스 이용객들은 신분증만 지참하면 출입이 가능하다.버스 이용 시 예전 미군기지의 건축 양식과 전시 공간에
6.25한국전쟁, 7.27정전협정일 기념33일 진행, 관광자원·체험프로그램 대표관광지 ‘임진각&DMZ 명소화’[천지일보 파주=이성애 기자] 4.27 남북정상회담 개최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파주시가 6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33일간 파주여행 방문주간을 운영한다.파주여행 방문주간은 6.25한국전쟁과 7.27정전협정일 날짜를 기념해 정해졌으며 ‘Return! DMZ in 파주 2018’을 주제로 추진된다.파주의 핫플레이스인 마장호수 흔들다리와 감악산 출렁다리의 평일 시티투어 기획코스를 운영하고 대한민국 평화·통일 대표관광지
[천지일보 파주=이성애 기자]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폐교를 활용한 ‘별난독서캠핑장’과 북부지역 최대 규모의 ‘공릉관광지 캠핑장’을 조성해 캠핑족이 즐기기에 좋다고 밝혔다.별난캠핑장은 폐교된 금곡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자연과 연계해 독서를 할 수 있는 캠핑장을 만들었다. 2015년 경기도 공공캠핑장 조성 공모에 선정돼 도비 3억원과 시비 3억원 등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6년 12월 조성됐다.캠핑장에서는 총 23개의 캠핑사이트와 화장실, 샤워장, 취사장, 주차장(33면)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 편에는 실외 숲속
경기북부 '출렁다리' 잇단 개장, 관광객 증가 기대[천지일보 포천=이성애 기자] 포천시 관인면 중리와 영북면 대회산리를 잇는 길이 200m, 폭 2m로 한탄강을 가로질러 들어선 한탄강 하늘다리가 오는 13일 개통된다.이번 하늘다리 개통과 동시에 한탄강의 주상절리 및 비경을 구경할 수 있는 주요 산책 코스로 하늘다리에서 시작해 북쪽 방향으로 멍우리 협곡을 따라 하늘다리로 돌아오는 6㎞ 구간이다.하늘다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비둘기낭 폭포는 한탄강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하식동굴로 하천의 흐름이 빠른 쪽 벽면 중 상대적으로 침식이 약한
마장호수 인근 보광사, 기산미술관 소령원, 벽초지수목원 등 연계지역경제, 관광 발전 활성화 기대[천지일보 파주=이성애 기자] 파주시가 ‘마장호수 휴 프로젝트’를 완공해 내달 29일 오후 2시부터 일반 방문객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마장호수에는 국내에서 최장 길이의 흔들다리(220m), 호수 전체를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15m)와 호수를 산책 할 수 있는 둘레길(3.3㎞)이 조성됐으며 480여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완비했다.또한 자연 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캠핑장(12면)과 경기 서북부에서 최초로 수상레포츠인 카누
흔들다리 전문기관 안전진단 용역 후 내년 3월 개장[천지일보 파주=이성애 기자] 파주시가 마장호수(광탄면 기산리 소재)에 관광휴양시설을 조성하는 ‘마장호수 休(휴) 프로젝트’가 내년 봄 개장을 위한 막바지 준비작업에 한창이다.마장호수 휴 프로젝트 사업에는 지난해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한 ‘2016년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 혁신상을 수상해 확보한 31억원을 포함 총 79억이 투입됐다. 마장호수 일대 9만 8000㎡에 국내 최장 흔들다리와 카누·카약 등의 수상 레포츠 시설 등을 설치해 테마형 관광휴양시설을 조성하게 된다.금년 4
각국 전통공연·음식특화거리 펼쳐져주변 관광지 연계 다문화상설공연 추진[천지일보 양주=이성애 기자] 축제의 도시로 급부상 중인 양주시에서 28일 개최된 ‘양주시 다문화 음식특화거리 축제’에 1만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천일홍축제와 왕실축제에 이어 시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이번 축제는 백석읍 기산리에 조성한 다문화 특화거리에서 ▲사람과 문화가 하나되는 특화거리 ▲사람과 음식이 하나되는 특화거리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는 특화거리의 3가지 주제를 가지고 펼쳐졌다.이날 개막식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은 참석내빈과 함께 기산저수지부터 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