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효성그룹이 리싸이클 섬유 사업, 수소·태양광·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친환경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2008년 폐트병을 재활용해 개발한 폴리에스터 원사 ‘리젠(regen®)’을 활용해 섬유패션기업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제주시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리젠서울’ ‘리젠제주’ 등의 섬유로 재활용하는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하며 국내 친환경 재활용 섬유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옥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를 가공해 만든 바이오 스판덱스인 ‘크레오라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효성티앤씨가 서울시와 협력해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등 ‘제로웨이스트 프로젝트’를 이끈다.효성티앤씨는 지난 9일 서울시와 함께 환경문제 제로화를 실천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제로서울 실천단’ 출범식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제로서울 실천단은 효성티앤씨를 비롯해 16개 기업, 경체단체 등과 서울시가 온실가스, 일회용품, 미세먼지 등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네트워크다.효성티앤씨는 지난해부터 서울시 및 금천·영등포·강남구와 함께 투명 폐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해 리사이클 섬유 ‘리젠서
오늘의 산업·기업 이슈 모음[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롯데케미칼 ‘Project LOOP’가 지난 2년여 간의 시범사업을 토대로 재활용 소재를 확대해, 자원선순환 체계 구축 활동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한화큐셀)의 친환경 태양광 모듈이 설치된 프랑스 중북부 지앙(Gien) 지역의 75ha 부지에 위치한 55MW 규모 태양광 발전소가 최근 운영을 시작했다. 이외에도 이날 업계 이슈를 모아봤다. ◆롯데케미칼 ‘Project LOOP’ 소셜벤처 1기 출범 통해 재활용 소재 범위 본격 확대 롯데케미칼 ‘Project
“친환경 사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리젠, 탄소섬유, 액화수소 등 친환경 사업 확대[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전 계열사의 친환경 사업을 독려하고 있다.조 회장은 “지속가능경영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실천해야 하는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책임”이라며 “친환경 사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밝힌 바 있다.효성티앤씨는 축적된 섬유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폴리에스터 섬유‘리젠’을 자체 개발했다. 리젠은 버려진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섬유다.
노스페이스, 내셔널지오그래픽, 커버낫에 공급MZ세대 고객으로 둔 패션브랜드들 친환경 섬유 찾아[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효성티앤씨의 재활용 섬유 ‘리젠서울(regen®seoul)’이 최근 친환경 바람이 부는 국내 아웃도어 및 패션 브랜드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효성티앤씨는 7월부터 21FW(2021년 가을 겨울) 제품용으로 MZ세대는 물론 전 연령대로부터 사랑 받아온 브랜드인 노스페이스와 MZ세대에게 주목받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커버낫에 리젠서울을 공급한다. 세 브랜드는 8~9월에 리젠서울이 적용된 친환경 관련 신상품을 출시할 예정이
리사이클 섬유∙친환경 제품으로 ‘서울시 환경 보호 기여’ 공로올해 1월부터 금천·영등포 등과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 추진[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효성티앤씨는 지난 4일 서울특별시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2021 서울특별시 환경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올해 25회째로 효성티앤씨가 총 21개의 단체 및 개인 중 가장 높은 대상을 받았다.효성티앤씨는 이번 수상으로 서울특별시 환경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국내 대표 친환경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졌다는 평가다. 효성티앤씨의 리사이클 섬
서울지역 CGV 3개에 홍보 부스 운영CGV직원도 리젠서울로 만든 유니폼 착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효성티앤씨가 CGV와 손잡고 국내 대표 친환경 섬유인 ‘리젠서울’로 친환경 인식 개선에 나선다.효성티앤씨는 지난 1일부터 내달 말까지 2달간 CGV영등포, 여의도, 강남 등 3개 영화관에 리젠서울의 제작 과정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리젠서울은 지난 1월 효성티앤씨가 서울특별시와 협업해 만든 친환경 폴리에스터 섬유다. 서울특별시 금천구, 영등포구, 강남구에서 지자체에서 폐페트병을 수거하면 효성티앤씨가 이를 수거해 재
내달 3일부터 ‘사무실 개인컵 사용’ 친환경 캠페인 실시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는 ‘친환경 기업 문화’ 확산[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표 친환경 섬유 기업인 효성티앤씨 임직원들이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한다.효성티앤씨는 다음 달 3일부터 마포·반포 본사 임직원 46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친환경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사무실 개인컵 사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효성티앤씨 김용섭 대표가 참여한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의 후속으로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이에 따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섬유 ‘리젠서울’로 만든 옷이 미사이클(Me-cycle) 브랜드 플리츠마마의 ‘러브서울’ 에디션으로 10일 출시된다.리젠서울은 효성티앤씨가 지난 1월 서울시와 업무 협약(MOU)을 맺고 서울 각 지역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재활용한 섬유다.효성티앤씨는 이번 협업에서 섬유 가공은 물론 제품디자인, 봉제(의류완성품)까지 맡아 진행했다. 향후에는 패션업체와의 협업을 확대해 소재기업을 넘어 지속적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섬유제품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리젠서울의 첫 상품으로 출시되는 플리
‘리젠제주’ 성공 이어 전국으로 프로젝트 확대 기반 마련상반기까지 100톤 생산, 서울시 공공수요 창출 방안 검토조현준 회장 “효성 리젠이 친환경 사업 표준으로 자리매김”[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내 대표 친환경 섬유인 리젠(regen®)의 ‘리사이클(Recycle) 프로젝트’가 제주도를 넘어 서울로 확대된다.효성티앤씨는 서울시 및 금천∙영등포∙강남구와 투명 폐페트병을 분리 수거해 재활용 섬유로 생산하는 ‘리젠서울(regen®seoul)’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28일 체결한다고 밝혔다.최근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