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금융권 공동 싱가포르 IR(투자설명회)에 나선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중장기적으로 그룹의 글로벌 이익 비중을 4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함 회장은 지난 9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팬 퍼시픽 호텔에서 열린 ‘공동 Q&A 세션’에서 “현지 금융기관에 소수 지분을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방식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재무적 부담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그룹이 보유한 인프라를 유연하게 활용하고 안정적으로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함 회장은 온라인 대환대출 플랫폼과 온라인 예금 중
세계 3대 투자자 짐 로저스 회장 강연홍문표·노웅래 의원 ‘농업으로 통일을 열다’ 세미나[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농업으로 통일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 세계 3대 투자자이자 북한전문가인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강연했다.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이승호 전국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이학구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등 농업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했다.짐 로저스 회장은 강연에서 “통일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24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선대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24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선대위)
[천지일보=윤혜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문화예술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이 후보는 20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문화·예술 분야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문화예술정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이후 리아킴을 비롯해 백구영·영제이·시미즈·하리무·루트와 성동구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에서 간담회를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예술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과, 대중문화예술인으로서의 댄서의 근무환경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또 이 후보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과 함께 ‘대전환의 시대,
위원장 양기대 의원, 민간위원장 우윤근 전 주러시아대사[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남북고속철도 시대를 이끌어 나갈 더불어민주당 남북고속철도 추진 특별위원회가 4일 출범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남북고속철도 추진 특위 발대식을 하고 특위 위원장에 양기대 의원(경기광명을)을 선임했다. 또 우윤근 전 주 러시아대사를 민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김태년 원내대표가 고문을 맡았고, 국회의원 14명과 민간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구체적으로 국회의원연구단체 ‘통일을 넘어 유라시아로’의 회장인 노웅래 의원과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송영길 의원,
한반도와 지구촌의 평화뉴딜 논의2024 청소년올림픽 특별의제 상정짐 로저스 등 저명인사의 평화 연설[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와 평창군, KOICA가 주최하고 2018평창 기념재단이 주관하는 ‘2021 평창평화포럼(PyeongChang Peace Forum, PPF)’이 평창 동계올림픽 3주년에 맞춰 오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로 개최된다.매년 2월 초 평창올림픽을 기념하며 열리는 평창평화포럼은 올해 3회차로 세계 지도자급 인사와 평화 전문가들이 세계
일본의 미래에 대한 비관론을 수시로 밝혀온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또다시 일본 소멸론을 거론했다.로저스 회장은 올해 1월 시작한 일본 잡지 '슈칸아사히'(週刊朝日)에 연재해온 '세계 3대 투자가 짐 로저스의 거침없는 예언 2020년, 돈과 세계는 이렇게 움직인다' 마지막 글(10월 9일 호)에서 자신은 일본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엄혹한 메시지를 주고 싶다며 일본 소멸론을 제기했다.그는 "(지난달 사임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한시라도 빨리 물러나야 한다고 말해 왔다"며 그 이유는 아베의 행동원리가 자신과 체제를 유지
‘평화를 향한 동행, 모두를 위한 번영’ 슬로건9개국 정상들과 연쇄 정상회담 통해 관계 다져“하나의 공동체 향해 같은 꿈꾸는 것 보여준다”“제 고향 부산에서 다시 만난 날 기대했다”[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성대히 개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아시아가 세계의 미래” “아세안 꿈이 한국의 꿈”이라며 한국과 아세안이 경제협력을 통해 공동 번영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한·아세안 정상회의는 한국과 아세안의 공동번영과 역내 평화를 모색하기 위한 회의로, ‘평화를 향한 동행, 모두를 위한 번영
[천지일보 부산=남승우 기자] 25일 오전 부산 벡스코 2전시장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CEO 서밋(Summit)’ 행사에서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제공: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통일 한국, 日 제치고 세계 2위 경제 대국 전망한 ‘투자의 귀재’“한국, 가장 흥미진진한 곳… 北자원·노동력 결합 경제 이끌어”“남북한 인구 합치면 8000만명… 中과 맞닿아 글로벌 교통 허브”“6억명 아세안은 새로운 리더… 동북아와 함께 세계 번영 이끌 것”[천지일보 부산=손성환 기자] 통일 한국이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 비랜드 엔터프라이즈 회장이 25일 “10년 또는 20년 후, 머지않아 38선이 무너지면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 부산=남승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부산 벡스코 2전시장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CEO 서밋(Summit)’ 행사에서 기념촬영 하기에 앞서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제공: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정상회의까지 닷새 남아… “정상회의 모멘텀 신남방 정책 추진”경제·문화 행사 대거 준비… 대중소기업인·짐로저스·BTS기획사 등 참가[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청와대가 25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의 상생과 번영을 위한 ‘공동비전’을 채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청와대는 이를 계기로 내년부터 문재인 정부의 주된 외교 정책 중 하나인 ‘신남방정책 2.0’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간 미·중·일·러 등 주변 4강국 중심으로 이뤄진 외교를 아세안으로 확대하겠다는
[천지일보=김정수 기자]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 회장이 일본 아베 총리를 향해 “사임하라”는 노골적인 메시지를 보냈다.짐 로저스 회장은 15일 KBS ‘오늘밤 김제동’에서 일본 아베 총리를 향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사임하세요. 사임할 생각이 없으시다면 더 이상의 미친 짓을 멈추세요”라고 경고했다.이어 그는 아베 총리에게 “한국과도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한다”며 “한국은 세계적으로 큰 경제 시장 중 하나”라고 충고했다.짐 로저스 회장은 한일 무역 분쟁에 대한 생각을 밝히면서 한국이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
한반도 평화통일 염원 ‘희망전진대회’세계 40개국 정치·종교 지도자 모여[천지일보=이지솔 기자]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가정연합)이 17일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바라는 ‘2019 신통일한국 희망전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 참석한 세계 40개국 정치·종교 지도자와 주최 측 추산 신도 7만명 등은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유치 염원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결의했다.앞서 지난 8일 가정연합 안호열 대외협력본부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한학자 총재가 내년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천주평화연합(UPF)이 1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UPF 국제지도자콘퍼런스(ILC) 2019'에서 로저스홀딩스 짐 로저스 회장이 발제를 하고 있다. (제공: 천주평화연합)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로저스홀딩스 회장 짐 로저스는 2019년 1월 일본 경제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경제 개방을 막을 수 없다. 북한 경제가 개방되면 2~4년내로 북한 버블이 올 것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투자를 찾는 사람이 있다면 “한국에 투자할 방법을 찾아내고 한국기업에 투자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실제로 현재 그는 “북한의 경제 개방이 이루어지면 남북한 간의 관광이 활발해질 것이란 기대로 대한한공에 투자했으며 신규 투자처로 중소기업 중 ‘철강’ ‘인프라’ 업종에 주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북한 법
유라시아대륙철도에 강력한 지지 표명[천지일보 광명=박정렬 기자] 남북정상회담 개최 합의로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양기대 광명시장이 추진 중인 유라시아 대륙철도 사업에 대한 국내외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세계 3대 투자가인 짐 로저스 회장은 양기대 시장의 유라시아 대륙철도 사업에 대한 강력한 지지와 함께 북한 방문 시 동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양기대 시장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농민신문사에서 로저스 회장을 만나 광명시가 추진 중인 광명~개성 유라시아 평화철도 노선개발 용역이 마무리되고, 프랑스 국영철도회사가
정라곤 논설실장/시인 날이 갈수록 청년 취업의 문이 좁아지고 있다. 급기야 교대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임용 절벽 반발 시위에 나서는가 하면 국공립 사범대생들도 정부정책에 불만을 터트리는 현실이 됐다. 그것은 하나같이 취업 전선이 불안정하고 대학졸업 후에도 상당기간 무직자 신세가 우려되는 현실 때문이다. 우리 사회에서 교사 의무발령제가 있던 때만 해도 교대나 사범대학을 나오면 졸업과 동시에 교사로 취업됐으니 그때와 비교하면 천양지차(天壤之差)가 아닐 수 없는데, 원인을 따지고 보면 학령 아동수의 감소가 직접 영향이지만 정부의 안이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