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소’ 현상으로 완진 오래 걸려“옷에 연기 냄새 계속 배겨있어”“3층 전부 전소돼, 처참한 현실”[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연기가 너무 심해서 이대로는 장사가 불가능해요. 언제 다시 복구할 수 있을지 참 암담하기만 합니다….”22일 본지가 찾은 서울 중구 제일평화시장은 상가건물 내부에서 나오는 검은 연기로 온통 뒤덮여 있었다. 입구는 폴리스라인으로 전부 막혀있었다. 경찰·소방청 관계자 외에는 그 누구도 들어갈 수 없었다.소방대원들은 불이 난 건물 내부로 들어가 유리창을 깨는 등 화재 진압을 계속 시도했다.길어지는 화재 진압으로 인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31일 20대 국회의원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여야 등 각 후보들이 치열한 유세전에 돌입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늘부터 선거일 전일인 4월 12일까지 공직선거법이나 다른 법률에서 제한하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후보자와 그 배우자(배우자 대신 후보자가 그의 직계존비속 중에서 신고한 1인 포함),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회계책임자는 어깨띠나 표찰, 기타 소품을 붙이거나 지니고 선거운동에 참여가능하다.후보자는 읍·면·동마다 자신을 홍보하는 현수막 1매를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4.13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새벽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서울 중구성동을 지상욱 후보가 동대문 상가인 누죤빌딩에서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동대문 미래창조재단 출범… 초대 이사장에 김동호 단국대 석좌교수동대문 지역발전 위해 씽크탱크, 마케팅, 브랜드 엑셀러레이터 전개[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에 100억의 사재를 출연한다. 두산그룹은 동대문 상권 활성화와 동대문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하는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이 26일 출범식을 갖고 재단 출범을 알렸다고 밝혔다. 총 200억원 중 두산그룹이 100억원,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사재 100억원을 출연했다. 재단 초대 이사장은 김동호 단국대 석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종로소방서(서장 이석훈)는 지난 15일 동대문신발상가 및 주변 가정집을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 기증식 및 설치를 했다.지난 3월 27일 청계빌딩화재, 4월 1일 동일상가화재가 발행한 것과 관련 유사화재 예방을 통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동대문 상가밀집지역에 기초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을 보급했다.